'신인감독 김연경' 표승주 "원더독스에서 더 명예롭게 은퇴했으면" [TV캡처] 작성일 11-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ZnBvrN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eb7667c8d49e3c4beb41c8e11e4bee4284d6f694d6e6d2b5f6a2a3dace5354" dmcf-pid="B55LbTmj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rtstoday/20251109224944388lili.jpg" data-org-width="600" dmcf-mid="zzVCi75T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rtstoday/20251109224944388li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58f1aadbbfe8f55959b3e9150fbe7e89d3a7249e13346fb5a10708970541c1" dmcf-pid="beeHk4ztvw"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필승 원더독스 주장 표승주가 갑작스러웠던 은퇴에 아쉬워했다.</p> <p contents-hash="85e86e1425c9a70dfcd627f29da8c7443ca4d9391f4aa06caadc1a447be505ef" dmcf-pid="KddXE8qFlD"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레드 스파크스와 경기를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b9738edb7d0c4164065aa60a399ac133ee862df490be3d41c96d75f4a04cf83" dmcf-pid="9JJZD6B3TE" dmcf-ptype="general">레드 스파크스는 김연경 감독의 현역 시절에도 숙적이라 불렸으며, 표승주가 은퇴를 선언한 팀이다.</p> <p contents-hash="5ee584f578bfbd6abca4503dbf0bfe86613bfca844e0c0d2f44ffed4a8b140a7" dmcf-pid="2ii5wPb0Tk" dmcf-ptype="general">표승주는 레드 스파크스와 경기를 앞두고 특히 총력을 기울였다. 몸을 던지며 훈련에 임하는 그에게 김연경 감독은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표승주는 "그러니까요. 너무 힘들어요"라고 답했다. 김연경 감독은 "이제 얼마 안 남았어"라고, 코치는 "좀 지나면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22709bb88560bc2cccac6497ff528713cef5c7d1e329ae618a45b9c5b556f8b" dmcf-pid="Vnn1rQKpyc" dmcf-ptype="general">경기 전날 밤, 김연경 감독은 표승주에게 "어찌 보면 네가 마지막으로 하는 배구일 수 있다. 너 같은 경우는 생각하지 못했던 은퇴였지 않나"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281240111070469caeee7376717565a0bb43fd6d6e321a2869b2121d84003c3" dmcf-pid="fLLtmx9UCA" dmcf-ptype="general">표승주는 "그런데 언제 그만 둬도 사실 후회는 언제든 할 것 같다. '나 2년 정도 더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은 들긴 한다"며 갑작스러웠던 은퇴에 미련이 남았음을 밝혔다. 이에 김연경 감독은 "그래? 그러면 내가 봤을 때 너는 원더독스 팀 창단이 되면 다시 복귀를 해야겠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20aeedfdfc54717adabebd324307517f6c1461494ba6e596d6f473bd1c6d5d38" dmcf-pid="4ooFsM2uTj" dmcf-ptype="general">표승주는 "거기서 더 명예롭게 은퇴할 수도 있는 거고"라며 여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5019f532824e21d32bc64e2fac7dff6383db6f8074845ad06e3be60c0be1f957" dmcf-pid="8gg3ORV7lN" dmcf-ptype="general">이어진 인터뷰에서 표승주는 "사실 15년이라는 배구 세월을 관둔다는 게 쉽지 않았다. 너무 슬펐고 눈물도 났다. 결국에는 제가 한 선택인데, 또다시 원더독스로 인해 좋은 기회가 생기면 그때는 정말 잘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6xxWj2UZy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규리, 혹독했던 16년···사라진 커리어에 ‘나쁜생각’까지 11-09 다음 윤현민, 과거 사기 당했다..“200만원 입금→판매사이트 사라져” (‘미우새’)[순간포착]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