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배현성 프로젝트 작성일 11-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석규와 촬영,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br>"실제 성격은 융통성 있어 '그럴 수 있지' 넘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92j2UZm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85cd07a77a77c0debb29e6000a93b9e7c8760b60b5e743e1234fb54f9fdc4a" dmcf-pid="qLf4k4zt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현성/어썸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ydaily/20251109230113119xgcy.jpg" data-org-width="640" dmcf-mid="upXZ8ZSr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ydaily/20251109230113119xg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현성/어썸이엔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9c056f8aec7942b6d4ccabb5c32f169720fb8eafb5327835e7d4ff2efe1d15" dmcf-pid="Bo48E8qFOI"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이제부턴 배현성(26) 프로젝트의 시작이다.</p> <p contents-hash="aa412356877c36bcc458cc36c3356a9f327b46e1558308b583314239875e41cd" dmcf-pid="bg86D6B3sO" dmcf-ptype="general">한 발씩 꾸준히 밟고 오른 그 결과물은 값지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시작으로 '연애플레이리스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이번에 tvN '신사장 프로젝트'로 대선배인 한석규와 호흡도 안정적이었고 높은 시청률까지 가져왔다. '박보검 닮은 그 배우'로 불리던 때를 지나 이젠 '신사장 프로젝트' 배현성으로 확실히 각인시켰다.</p> <p contents-hash="412416dee09c4114120c7ef3c0d2e5bebbcfb3fcbfba0c2e96d3dcd9a1a93a66" dmcf-pid="Ka6PwPb0ms" dmcf-ptype="general">배현성은 "한석규 선배가 그랬어요. '촬영할 때 항상 전 상황을 생각해야 한다' '상대방이 연기하는 걸 보고 듣고 말해야한다'고요. 그래서 조금은 더 성장하지 않았나 싶어요."</p> <p contents-hash="6e12c7820f65864d0055f287500b0a4c6dd48b1b6f6652f307fabe3bd7276867" dmcf-pid="9NPQrQKpIm" dmcf-ptype="general">사슴같은 깊은 눈망울은 빠져들듯 묘하게 듣는 이를 홀린다. 어느덧 데뷔 8년차, 불과 몇 년 전보다 떨림도 줄었고 말수도 많이 늘었다. 차기작도 정했다. 이제 오롯이 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4b65150d5c200a870af4a6fb090e6e99545dacfa9d261b72a585f7a8070c74" dmcf-pid="2jQxmx9U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현성/어썸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ydaily/20251109230114355laok.jpg" data-org-width="640" dmcf-mid="7FsOpOAi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ydaily/20251109230114355la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현성/어썸이엔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aab64dafb53f1427baa45d87f576d05d60b17d1f70f2d0ac8af7cae930fb5e" dmcf-pid="VAxMsM2uww" dmcf-ptype="general"><strong>-'신사장 프로젝트'가 사랑 받은 이유는.</strong></p> <p contents-hash="07ddd9ae1ae95090795e213292c82ddd812c7fea69624dff18ac7f732ece2256" dmcf-pid="fcMRORV7rD" dmcf-ptype="general">"에피소드 위주로 빠르게 진행됐고 신사장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지 않았을까. 나 역시 전세 사기 에피소드때 재미있고 통쾌함을 느꼈다."</p> <p contents-hash="1d22f0c22c6e8ca61837a912cbae26ad21978482d6d945b4fcc86a627fe7ae3f" dmcf-pid="4kReIefzsE" dmcf-ptype="general"><strong>-엘리트 판사 캐릭터였다. 준비한 점이 있나.</strong></p> <p contents-hash="8e00ab51a4acdf4e6aa4d310d3e5078125cd93dfe45f79ae65b11c6226effee2" dmcf-pid="8Hms0sjJrk" dmcf-ptype="general">"치킨집에서는 어딘가 어리숙해도 본업인 법 이야기할 때는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촬영 전 법정 참관 수업도 다녀오고 변호사를 만나서 이야기도 들었다.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관찰했다. 툭 치면 법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 토씨 하나 안 틀리려고 노력했다."</p> <p contents-hash="ddea931ba912317f8018286fee84546015bdbde5b55f404a58cb3cd722c4c06a" dmcf-pid="6XsOpOAiIc" dmcf-ptype="general"><strong>-한석규와 촬영이 긴장되진 않았나.</strong></p> <p contents-hash="fa11966a81443ed0601624bf0bfa9536eecfb60c5284feba98082778f0f985b3" dmcf-pid="PZOIUIcnDA" dmcf-ptype="general">"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촬영 전 주 2·3회 만나 대본 연습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연기 수업을 듣는 느낌이었다. 너무 좋았고 그 안에 의미 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보고 듣고 말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재미있는 건 부모님은 '우리 아들이 한석규 배우와 연기를 해?' 라며 놀랍다고 기뻐했다."</p> <p contents-hash="3ace5ded53e8e4e4aaebfda7bdbf4cebaeb6cf64f8d4d5357c7528fa52f165e1" dmcf-pid="Q5ICuCkLIj" dmcf-ptype="general"><strong>-특별히 들은 조언이 있다면.</strong></p> <p contents-hash="6ecb1b151a2b77a10fb7573a2aa8dd32ee0cfd04a559b3d23f27470237f4c24b" dmcf-pid="x1Ch7hEoEN" dmcf-ptype="general">"촬영장에선 선배가 아닌 신사장이라 생각하고 '지지 않게'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부딪히는 장면에서 지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대본 리딩이 중요했다."</p> <p contents-hash="fce66d47ce67609fa9e8e7c552c876bb065a3093ecc4a61e50c491667d9fc93d" dmcf-pid="yLf4k4ztsa" dmcf-ptype="general"><strong>-한석규가 칭찬도 해줬나.</strong></p> <p contents-hash="29343db07d46e6ca0620ba0529df6bcd42c5365a26362a831cbf4e63450e9dd6" dmcf-pid="Wo48E8qFDg" dmcf-ptype="general">"기본기가 좋으니 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웃음)"</p> <p contents-hash="77119df77e9c470f72135f0cd5becb3010380ecd8ea35ed243bb724ed48cce5b" dmcf-pid="Yg86D6B3Eo" dmcf-ptype="general"><strong>-배현성과 극중 조필립의 성격은 비슷한가.</strong></p> <p contents-hash="5be5430ae3549f537922a38993eb73d18ce34516807fe330e0e6eca9da2fddba" dmcf-pid="Ga6PwPb0sL" dmcf-ptype="general">"실제로 무슨 일이 있어도 융통성 있게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기는 편이다. 꼬치꼬 캐묻는 성격은 아니다."</p> <p contents-hash="013db253b93eb5702d30a5f3d179f9a51fadcdfa15ec692a5c26a66ddc8d5ecd" dmcf-pid="HNPQrQKpIn" dmcf-ptype="general"><strong>-충분히 시즌제가 제작될 드라마다.</strong></p> <p contents-hash="de7cdebce6ca8a2f9269c342432ce7829e82be1af8449d6afd05bdbac6232c97" dmcf-pid="XjQxmx9UIi" dmcf-ptype="general">"에피소드 형식이라 풀어낼 이야기가 많다. 시즌2가 제작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 조필립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p> <p contents-hash="f522183c51cf08bdd0cb46e35a9d746097131945b154a686268de1a6ca3bb468" dmcf-pid="ZrinSnPKmJ" dmcf-ptype="general"><strong>-언제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나.</strong></p> <p contents-hash="1f9d65fde2ca15ba88e6029d09ffee5b175d2fcfc98877fbe9843071e4e6914f" dmcf-pid="5mnLvLQ9wd" dmcf-ptype="general">"18세에 SNS로 타 매니지먼트의 연락을 받아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그때 연기를 배웠고 그 전까지 구체적인 꿈이 없었다. 어릴 때는 지금보다 더 낯을 가렸는데 연기하면서 나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재미있었다. 살면서 내본 적 없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흥미를 느꼈다. 점점 역할이 커지며 내가 할 수 있는 표현이 많아지고 감독·선배들과 소통하면서 연기하는 게 정말 재미있다."</p> <p contents-hash="11a42ccbb2e11dda9f0bf399b7f4e1f1cc0ae8490d9eac228b10f3d2e997a2ab" dmcf-pid="1sLoTox2Ie" dmcf-ptype="general"><strong>-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strong></p> <p contents-hash="fec40904788ad9d9c665fcc3da4ced35c32b879a9ffb6c94b46c47057fdcf633" dmcf-pid="tOogygMVER" dmcf-ptype="general">"아직 진한 멜로를 한 적이 없다. 성격이 조금 소극적이라 진행된다면 얼굴이 빨개질까 걱정된다. 그래서 추운건지 부끄러운건지 티가 잘 안 나는 겨울에 로맨스를 찍어보고 싶다."</p> <p contents-hash="34f98e4dc95e3176dd8ec0c48792f0d0070af61a19972daef28d6060aaef2d13" dmcf-pid="FIgaWaRfsM" dmcf-ptype="general"><strong>-'보석함' 출연이 화제였다.</strong></p> <p contents-hash="c8691ca912b284ca89262d6dca09e7877dae9a28aa11fd9d4350d34306b358dc" dmcf-pid="3CaNYNe4Ix" dmcf-ptype="general">"너무 재미있었다. 주변에 그렇게 높은 텐션을 가진 사람이 없다. 신나는 기운을 많이 받았다. 아무 말도 못 하고 웃기만 했지만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홍석천 선배가 쉬는 시간마다 '괜찮니?' 물어봤는데 사실 집에 가서 뻗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계속 누워만 있었다."</p> <p contents-hash="e1a7d20776cb1ede939b4ef678da8c42b0c55496d733806d75608582581c8c12" dmcf-pid="0hNjGjd8OQ" dmcf-ptype="general"><strong>-얼굴에 양면성이 있다.</strong></p> <p contents-hash="ccfa1e1cf65e72a9b95e5cf22e10bb56a893730189898e5e3f7132a2fc709175" dmcf-pid="pljAHAJ6mP" dmcf-ptype="general">"눈이 짝눈이라 그런 것 같다. 왼쪽 눈이 더 커 왼쪽에서 볼 때는 순한 느낌이 있고 오른쪽 눈은 조금 더 날카로워서 카메라에 잡힐 때 양쪽의 느낌이 다르다. 나는 왼쪽을 더 좋아한다."</p> <p contents-hash="4ec8f1e8edfb4350427047dc4db02633de847623a6155e4978913b1d152922f5" dmcf-pid="USAcXciPm6" dmcf-ptype="general"><strong>-차기작이 정해졌다.</strong></p> <p contents-hash="0daf481a58fe7e46f9f018cccf6f220b1a5ef8607eeaf04bd251aaeb25caec15" dmcf-pid="uvckZknQs8" dmcf-ptype="general">"티빙 드라마 '대리수능'이다. 교복을 다시 입는다. 어린 이미지를 벗으려는 생각은 안 한다. 나중에 나이 들면 다른 이미지가 씌어져 서서히 변할텐데. 지금은 여러가지를 해보려고 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와 첫 키스 후 "우리 사귀는 거 아냐?" 11-09 다음 성시경 "그리 나쁘게 살지 않았구나… 연말 공연한다"[전문]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