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통산 6회 우승' T1 페이커 "열정이 나의 동기" 작성일 11-09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1, 사상 첫 3연속 월즈 우승…"나이 들어도 꺾이지 않는 의지가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8BHAJ6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061f22e4903aaa8f550aae65c47afef985284581db8b2af78cbd0ac36ecddb" dmcf-pid="YspXmx9U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1, 2025 롤드컵 우승…페이커, 사상 첫 '쓰리핏' 대기록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월드 챔피언 T1이 사상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에서 쓰리핏(3-peat·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T1은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월즈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 사진은 T1 '페이커' 이상혁(오른쪽). 2025.11.9 [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yonhap/20251109232915858oxt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A71Iefz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yonhap/20251109232915858ox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1, 2025 롤드컵 우승…페이커, 사상 첫 '쓰리핏' 대기록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월드 챔피언 T1이 사상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에서 쓰리핏(3-peat·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T1은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월즈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 사진은 T1 '페이커' 이상혁(오른쪽). 2025.11.9 [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af7d0673fa15327cf65bf70030252909a9e1848f952eaa142a244470046174" dmcf-pid="GOUZsM2uXC"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사상 첫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6회 우승이자 3연속 우승을 달성한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10년 넘게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동기가 "열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d492adb6a44a10edf2d1b459fd2079984bfb1b4ee9963797461e97865f4b77" dmcf-pid="HIu5ORV7ZI" dmcf-ptype="general">페이커는 9일 2025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우승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최고의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f9bf84d3d1ed5a0174bb5db661b1769ed1d2a31725a8524418b64b12509d194b" dmcf-pid="XC71IefzX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029년까지 계약을 한 이유 중 하나도 제가 스스로 얼마만큼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387a65bc7df86664f52f669933dc74f36c3f8d1f08f544aced7a78783164a5a" dmcf-pid="ZhztCd4q1s" dmcf-ptype="general">페이커는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래 올해까지 팀을 단 한 차례도 옮기지 않고 12년 넘게 T1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31ead01eb88ff1a49e4f3114d1703761d5a9a3ef77607de551d280a5caedb0" dmcf-pid="5lqFhJ8B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1, 2025 롤드컵 우승…페이커, 사상 첫 '쓰리핏' 대기록 (서울=연합뉴스) 월드 챔피언 T1이 사상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에서 쓰리핏(3-peat·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T1은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월즈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 사진은 T1 '페이커' 이상혁(오른쪽). 2025.11.9 [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yonhap/20251109232916064hwur.jpg" data-org-width="1200" dmcf-mid="xUqFhJ8B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yonhap/20251109232916064hw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1, 2025 롤드컵 우승…페이커, 사상 첫 '쓰리핏' 대기록 (서울=연합뉴스) 월드 챔피언 T1이 사상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에서 쓰리핏(3-peat·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T1은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월즈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 사진은 T1 '페이커' 이상혁(오른쪽). 2025.11.9 [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5909913e6692d157ff95e2293778de5424fc9a7ad739bf5bd13c3f22813607" dmcf-pid="1SB3li6b1r" dmcf-ptype="general">페이커는 LoL 프로게이머 중 '노익장' 축에 속하는 20대 후반까지 선수생활을 하는 데 대해 "같은 자세로 계속 있어야 하다 보니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느끼고는 있지만, 기량 면에서 나이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ad47b44978da5288fbb8849c6ea484e914f3dd8b0536e1304426c254771490c" dmcf-pid="tvb0SnPKH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열정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의지가 나이가 들더라도 꺾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 부분을 잘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29fa760bdcabd4cf6a69543fbaa31cf31f050f54f185d65bfc68d32e019fe14" dmcf-pid="FzLx7hEo5D" dmcf-ptype="general">"오기 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예전보다 결과가 살짝 안 좋아졌다. 건강이 곧 경기력이라 생각하기에 그런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겠다"고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c29b3d81e9d39ea166677fc7e96dfe2e0ef344ee41e94a1150dfdf42a39b187" dmcf-pid="3qoMzlDgGE" dmcf-ptype="general">올해 처음으로 T1에 영입된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은 "T1에 들어올 때부터 잘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다"며 "다 같이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팀원과 감독·코치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bc3c3dca626777eddc355852e9c94c1603e1be258f80dba4669dc828b31a41" dmcf-pid="0BgRqSwa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1 '도란' 최현준(왼쪽)과 '오너' 문현준 [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yonhap/20251109232916264oymk.jpg" data-org-width="1200" dmcf-mid="y11yk4zt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yonhap/20251109232916264oy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1 '도란' 최현준(왼쪽)과 '오너' 문현준 [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1d0965dfc3c42f20bdeaca976ebce3ed82a795a5db9c2a300e0bcfa9a92d12" dmcf-pid="pbaeBvrNt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예전에 T1을 상대편으로 만났을 때도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라 생각해왔고, (들어와 보니) 실력도 실력이지만 개개인의 마인드 셋이 선수로서 훌륭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95c0b5229cad887b61b9f1f1b78b5174c469b56f1c229bc70e07825ef8b8c75" dmcf-pid="UKNdbTmjGA" dmcf-ptype="general">계약 기간이 올해까지인 선수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p> <p contents-hash="7f60bc8183c78fba0996a8ebbf19b7192893ac2ba183bd424cf8c70ae50cf0f7" dmcf-pid="u9jJKysA1j" dmcf-ptype="general">도란은 "결정된 건 없다. '1년+1년' 옵션 조항은 한쪽이 원치 않으면 끝낼 수 있는데 무의미한 조항"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e3bd49104edffbaaee4ae1ca8014d89e24876200d48cecae5341d37ec6fb3a" dmcf-pid="72Ai9WOcGN" dmcf-ptype="general">'구마유시' 이민형은 "작년에 1년 계약을 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올해 스토브리그도 치를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1184e432d6be8fc78cd85106415e60303fe2f0bf77e44f8267361e1ecc734b6" dmcf-pid="zVcn2YIkZa" dmcf-ptype="general">이날 결승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구마유시는 "항상 고난과 시련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고 생각한다"며 "인게임에서 많은 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됐고, 힘든 순간도 좋은 순간을 위한 거란 깨달음을 배웠다"고 우승의 의의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38370ec4e850104c52520c895bfe56f8df28b136e7ea0dffd937580d5f7a308" dmcf-pid="qfkLVGCE5g" dmcf-ptype="general">jujuk@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bbaeBvrN1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승룡 子 사기당했다…자신도 모르는 3천만 원 대출에 "양아치" 분노 ('김 부장') 11-09 다음 [주간 경마] '피는 못 속여'...닉스고원, 최고 혈통 이어받아 데뷔전 우승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