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모처럼 기회 작성일 11-10 17 목록 <b>본선 16강전 제3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쉬하오훙 九단 ● 스미레 四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1/10/0003939895_001_20251110003911072.jpg" alt="" /></span><br> <b><제13보></b>(134~155)=134, 136은 8분이라는 생각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 최선의 끊음. 참고 1도 1로 좌변을 확보하려는 발상은 욕심이다. 우중앙 백 대마가 11까지 살 때 12, 14로 파호당해 좌중앙 백 대마가 위험해진다.<br><br>134면 140까지는 정해진 코스다. 141은 이후 활용을 내다본 시의적절한 응수 타진. 146까지를 받아 놓으면 ‘가’와 ‘나’가 확실하게 들어 선수 한 눈을 확보할 수 있다.<br><br>147 때 148은 갑작스러운 전장 이탈로 패착이 될 뻔했다. 백 ‘다’ 흑 ‘라’ 백 ‘마’로 계속해서 대마를 추궁했으면 승패가 일찍 결정됐을 것이다. 하지만 151이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 버린다. 참고 2도 1~9로 상하 흑을 연결하면서 살았으면 역전 흐름. 10부터 차단하려 해도 21까지 백이 안 된다. 줄곧 끌려온 흑에게 모처럼 찾아온 기회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괴물의 시간' 최세용 자필 편지 공개 "범행은 생존 본능일 뿐이었다" [종합] 11-10 다음 1시간 반 감량 전쟁 끝에 얻은 2연승, 고석현이 UFC에 새긴 이름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