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가수협회장 "발로 뛰며 가수들 단합 이끌 것" 작성일 11-10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상철 대한가수협회장 인터뷰]<br>"가요계 단합이 곧 경쟁력 강화 지름길"<br>"조용필· 인순이 등 찾아봬 관심 촉구"<br>"무명 가수도 존중받는 환경 만들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huaz1yDY"> <p contents-hash="cefceda4fd511e586b1cc9f302edf6e9e5fff38870c0052a92127bd9c193a416" dmcf-pid="Wal7NqtWD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장 중요한 건 ‘단합’이다. 가수들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라 다른 분야에 비해 단합력이 약한데, 앞으로 회원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f91f318124b40f23e0c86adbc6b155360bce18619021460096952c4b82da6f" dmcf-pid="YNSzjBFY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상철 대한가수협회장(사진=김현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daily/20251110053147527hwxq.jpg" data-org-width="670" dmcf-mid="QFxh9Swa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daily/20251110053147527hw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상철 대한가수협회장(사진=김현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7abdf7c3d6d88ca72be22a667b30ca200f37808e3c2876ff1fb4f58cc735e4" dmcf-pid="GjvqAb3GrT" dmcf-ptype="general"> 박상철 대한가수협회장(57)은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가수 대통합을 위해 힘쓰는 회장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cb3f94459a011040186aa08d78b60c9d4bc823afffa9c81ffb5359cb0eafca8" dmcf-pid="HATBcK0Hrv" dmcf-ptype="general">그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가수들이 힘을 합쳐야 신인과 무명가수들도 합동 공연 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조용필, 인순이, 전영록 등 굵직한 선배 가수들을 직접 찾아뵈면서 협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bc95ab39cb92a1db97d0551925533f261aef7a708a49ecc43c0f509de3dcaa02" dmcf-pid="XTudyi6bsS" dmcf-ptype="general">‘무조건’, ‘자옥아’, ‘황진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박 회장은 지난 8월 이자연의 뒤를 이어 제8대 가수협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p> <p contents-hash="420b8014c6e48c229267e4148123afe1f6b19535bfa70407fb0ad95fc6b541a5" dmcf-pid="Zy7JWnPKrl" dmcf-ptype="general">가수협회 2·4대 이사를 역임했던 박 회장은 “여러 선후배 가수들과 대화를 나눈 끝에 협회의 단합과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가수로서 목표한 것을 다 이뤘으니 이젠 가요계를 위해 일할 때다.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협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f7afe6b22c564545adbb0e0e2a51f4d117695863f2735d27a9bbd440612f404" dmcf-pid="5WziYLQ9sh" dmcf-ptype="general">박 회장은 △회원 소통 창구 및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한 협력채널 마련 △가수의 날 행사 부활 및 회원 간 단합 강화 △선후배 간 일대일 매칭 시스템을 통한 효과적 지원방안 마련 △복지기금을 통한 원로회원 지원 모색 △예능분야 대표 협단체 법정단체화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p> <p contents-hash="9859ba38beb30e657d376099fd960967df71b0dbcf6157622a788a2e2b11d395" dmcf-pid="1YqnGox2rC" dmcf-ptype="general">특히 예능분야 대표 협단체 법정단체화 추진과 관련해서는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과 협력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추후 정준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과도 만나볼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068b0a024bffa68aa160d960e58ffa0818613ca9ed21ad0728467e6c4a90629" dmcf-pid="tGBLHgMVEI" dmcf-ptype="general">강원도 삼척 출신인 박 회장은 19살 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뒤 건설 현장 일용직 등을 전전하며 고군분투했다. 음반 계약 사기를 당해 노숙자 신세가 됐고, 생계를 위해 미용실을 운영한 적도 있다. </p> <p contents-hash="a552eacbec5524504cf4acf116bd414d14afa0c18b0fc8ccadcd41ed3b2e186d" dmcf-pid="FHboXaRfDO" dmcf-ptype="general">박 회장은 “무명 가수의 설움과 간절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책상에만 앉아 있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일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가수 활동을 계속 병행하면서 각 지역 회원들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7dd2adf7c5050a769dca7c8351944ed85db6db17b2bf434198eb13033b68fb" dmcf-pid="3XKgZNe4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상철 대한가수협회장(사진=김현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daily/20251110053148800tdsi.jpg" data-org-width="670" dmcf-mid="xxIpouZv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daily/20251110053148800td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상철 대한가수협회장(사진=김현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623aaf6f70fed4b5d11a60dcdc0205bbbcec00653af8e385608ed809396fe0" dmcf-pid="0Z9a5jd8Om"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예인들 돈 개념 없다” 딘딘 발언 후폭풍 “숨 막혀 죽겠다”(1박2일)[어제TV] 11-10 다음 송은이, 결혼하고 싶다더니 11살 연하 남배우와 핑크빛 “젠틀해 좋아”(전참시)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