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배신 후 첫 심경 고백한 성시경… “이렇게 위로받은 건 처음” 작성일 11-10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al0npHldr"> <p contents-hash="d5f82d0d5b47999064eb3ff869147841e53f26afd2c2c4a4768bb1612830e034" dmcf-pid="8NSpLUXSew" dmcf-ptype="general">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전 매니저의 배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d510452fa3892edf7bc16d81aa98d92ecfd889b0ed6329cd0e9e58fb8eb634c" dmcf-pid="6Z9nYLQ9nD"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며 “내가 그리 나쁘게 살지 않았구나 싶고 진심으로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22818114d050178fdaafe2fb50de90ae473c9af632ddf6225fd679a206f0799" dmcf-pid="P52LGox2LE"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가요 선후배뿐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로부터도 ‘힘내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예전엔 ‘새옹지마’란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그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며 “모든 일을 담담하고 현명하게,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어른이라는 걸 느낀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49a83d1c71d2ca5016d5fcb5528ece693837f5477ca6e003af3d37ed60209a" dmcf-pid="Q1VoHgMV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전 매니저의 배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사진=성시경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064503710zqak.png" data-org-width="641" dmcf-mid="24h0npHl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064503710zqa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전 매니저의 배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사진=성시경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8bab102aab9cf9073c841bc048ef3cc17b2d42a57122db12e9ce7309ef0422" dmcf-pid="xtfgXaRf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064505022iitq.png" data-org-width="641" dmcf-mid="Vgvug75T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064505022iitq.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f4c4418bf964525b9d8df038623a31f0a11054c6f2d362d66c31c7679e0ace" dmcf-pid="yoCFJ3YC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064506327syhp.png" data-org-width="641" dmcf-mid="fhBdTJ8B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064506327syhp.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7d96f4b1784a279fafbeecf820e64705f1e5777992d8ad1ace91d8d2754cc24" dmcf-pid="Wgh3i0GhLj" dmcf-ptype="general"> 성시경은 전 매니저의 배신 이후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금 내 인생의 흐름, 나라는 사람,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돌아봤다”며 “연말 공연은 꼭 도전해보려 한다. 응원해주신 팬분들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몸과 마음을 잘 추스르고 따뜻한 한 해의 끝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348d7d9ffc2c0a7029348a3e86e9c4adc988c52a11f92d6654e9c85bd342d154" dmcf-pid="Yal0npHldN" dmcf-ptype="general">한편, 성시경은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그는 “기사 보셨겠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노래하러 왔으니 함께 즐겨주세요”라며 팬들에게 웃음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5d9c655a3f7b368ced8a41a8bdfa16be3bb63eef2da3aee949fbaf17d54c7a0" dmcf-pid="GNSpLUXSRa" dmcf-ptype="general">앞서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한 전 매니저로부터 수억 원대 금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36ed3221c9b41d7c150950fd6304afbf2865a208c34edd90b8f71f7f93934a7" dmcf-pid="HjvUouZvRg"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 이후 팬들은 “성시경다운 품격 있는 대응이었다”, “오히려 더 믿음이 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XATug75Tno"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Zcy7az1yi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브스夜] '괴물의 시간' 단 한번도 반성하지 않은 '살인기업 CEO' 최세용 ···괴물의 시간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11-10 다음 ‘정리대왕’ 최수종, ‘너저분한’ 최진혁에 일침..“언제 장가가냐” (‘미우새’)[순간포착]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