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한송희, 수비+공격 다 잘하는 '작은 거인' [텔리뷰] 작성일 11-10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7ocK0H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886f674e57421d7b19eb5c69b4159ca05d88abc8c26b22b1d111296a812699" dmcf-pid="4Ozgk9pX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065257122ncbf.jpg" data-org-width="600" dmcf-mid="VZuLAb3G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065257122nc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444437eaa57eeaa5db3a8791fe32955d70de50367f0aa01943b06bda062966" dmcf-pid="8IqaE2UZT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한송희가 '작은 거인'의 저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704e63c6e4d42ccf77f5554f19f59c679b59b6d5ca1ab248e696816bb795940" dmcf-pid="6CBNDVu5l1"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레드 스파크스의 경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576e191e45204bc6450415179cad2f1ec6f37644500859852038f316c92da1b" dmcf-pid="Phbjwf71l5" dmcf-ptype="general">이날 레드 스파크스는 필승 원더독스를 상대로 1세트 초반부터 8:0이라는 큰 점수 차를 냈다. 필승 원더독스는 한 점도 내지 못한 상황, 이호근 캐스터는 "오늘로 여섯 번째 경기인데, 매 경기마다 이렇게 초반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숙자 해설위원은 "원더독스의 가장 큰 약점이라 볼 수 있는 게 초반에 너무 주고 시작한다는 것"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d2a0496bd44a1d1f2289b4c4eca9315f77decd17d7fa95438e2ea04896ec012a" dmcf-pid="QlKAr4ztvZ" dmcf-ptype="general">선수들을 불러 모은 김연경 감독은 "지금 점수 봐봐. 지금 몇 대 몇이야? 집중 좀 해봐"라고 다그쳤다. 그는 "뭐가 겁나냐"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9:0 상황에서 어렵게 첫 득점을 낸 필승 원더독스는 이후에도 "하나씩 천천히 하자"며 힘을 내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23f4ca19cecc62f839d9ef10dad4820e39658f9bb1b9f4e6471123285be66d8a" dmcf-pid="xS9cm8qFlX" dmcf-ptype="general">앞서 김연경 감독은 "얘네 되게 단순하게 플레이한다. 얘네가 미들이 공격이 없다"고 분석하며 "우물쭈물하지 말고 미들 블로커는 사이드에 붙어서 투 블로킹을 만들라"고 전략을 세웠다. 이 전략이 통해 점점 점수 차를 좁혀오자, 레드 스파크스 고희진 감독은 신장이 작은 한송희 쪽을 공략할 것을 지시했다.</p> <p contents-hash="48c36f6adc34b25c50ed57bbcda982599d3d7a503e63dc7b3b830ff55692c325" dmcf-pid="y6suKlDghH"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송희는 연속으로 스파이크를 날리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는 "지금까지 배구를 하면서 늘 듣던 이야기가 '키'였다. 제가 키가 작다 보니까. 사실 키는 극복할 수 없다"며 키에 대한 평가에 갇혔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16b6ba94c0a18203ea220bcf2c7000c1d0dcc76c5052eb8fd1ca4f5b0eec18d" dmcf-pid="WBjZ0DoMWG" dmcf-ptype="general">그런 한송희를 실업 경기 때 눈여겨 본 김연경 감독은 "서브도 좋지, 수비도 좋지, 공격도 좋다. 리시브형 라이트로 키우자"고 제안했다. 한송희는 노력 끝에 키가 작지만 수비도 공격도 잘하는 '작은 거인'으로 거듭났다.</p> <p contents-hash="304a45cec6ec9dc2cad0aa3df09a7afc2cef2470a6735104666c454cfbd096d6" dmcf-pid="YbA5pwgRhY"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 말미 필승 원더독스는 24:23까지 따라붙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GKc1UraevW"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일러 스위프트, 5주 연속 美 '빌보드 200' 1위…'케데헌' OST 14주째 2위 11-10 다음 '프레데터:죽음의 땅' 주말 1위…'체인소맨' 300만 목전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