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썸머’ 최후의 조건 작성일 11-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l2ZNe4n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cf15ac3f03521b2f0dce711ca9ff26abf823684c7dec446be2ee41d1bcda20" dmcf-pid="qLSV5jd8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지막썸머’ 최후의 조건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bntnews/20251110072147229cpdq.jpg" data-org-width="680" dmcf-mid="73iYk9pX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bntnews/20251110072147229cp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지막썸머’ 최후의 조건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613413f4fa749d0130a5fa6ec580a1f57cacdd89bbb5b49460b47135dc6edf" dmcf-pid="Bovf1AJ6nn" dmcf-ptype="general"> <br>이재욱이 최성은에게 마지막 조건을 내걸었다. </div> <p contents-hash="f24315583360f28f00e804346a84892562a0dc2e8dcb5404a839e367060ef8d3" dmcf-pid="bgT4tciPdi" dmcf-ptype="general">어제(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4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이 파탄고등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사를 위해 마을 주민 설득에 나섰다.</p> <p contents-hash="44b41dc349b4c3b1c151ce750788a87f37dcac69bc5df8a13452e8731424391d" dmcf-pid="Kay8FknQMJ"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하경을 향한 도하의 본격적인 직진 모멘트가 발동됐다. 하경은 도하의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 건 지난 2년이면 충분해”라는 말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파탄고등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빠지기 위해 전예은(강승현 분)에게 프로젝트 이관 신청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하경의 의사와는 별개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도하와 하경의 파탄고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동상이몽 공조가 시작됐다.</p> <p contents-hash="c7eb15bedf2315992ab1689e0643feb901bbed1b11642217bfc55f0d38443007" dmcf-pid="9NW63ELxid" dmcf-ptype="general">하경은 먼저 ‘파벤져스’ 이장 5인방을 찾아가 폐교 리모델링을 반대하도록 설득했다. 그러나 하경의 계략에도 도하는 파탄면에서 유명한 두견주(진달래꽃으로 만든 술)라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며 이장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후 고 이장(김기천 분)은 윷놀이로 천문대 찬성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선언, 부녀회장(이수미 분)의 감독하에 도하, 하경 대 파벤져스의 치열한 윷놀이판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4f9d8023d9532ad741bc8ab68fd566167ac598a63f478b445a7b4c87a2d7944c" dmcf-pid="2ybkQXlwLe" dmcf-ptype="general">팽팽한 접전 끝에 도하와 하경은 극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를 확정 짓고 해맑게 웃는 하경을 본 도하가 덩달아 미소를 지으며 “드디어 돌아왔네. 내가 알던 그 송하경이”라고 내레이션을 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땅콩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하경은 다시 평소처럼 날 선 태도를 보였다. 도하는 하경의 차가운 말투에 물러서지 않고 "나는 널 보면 널 좋아했던 그 시절 내가 생각나. 그러고는 좋아한다고 제대로 말도 못 하고 돌아갔던 내가 생각나고"라며 거침없이 직진했다.</p> <p contents-hash="396716ef550bf3e675d31ed8dd798968d5322e1da8b7cbd6b627807f5ba275fb" dmcf-pid="VWKExZSrnR" dmcf-ptype="general">도하와 의미 없이 갈등만 이어간다 생각한 하경은 서수혁(김건우 분)을 찾아가 땅콩집을 포기하고 소를 취하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도하는 그녀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깨닫고 붙잡았지만, 하경은 단호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었던 도하는 8월 31일 천문대 준공 날짜까지 함께 살아보고 그때도 아니다 싶으면 정말로 하경의 인생에서 사라져 주겠다며 최후의 조건을 꺼내 들었다.</p> <p contents-hash="bdcfa41da58e957a2009aedd74e1cf28dd224d17cb71aa0a94f0f42fed627106" dmcf-pid="fY9DM5vmJM" dmcf-ptype="general">한편 심란한 하경은 식당에서 수혁과 만났다. 두 사람은 음식을 두고 으르렁거리다가도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한 층 가까워졌다. 수혁의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하경과 수혁은 빙고 게임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9124727df5b8d9bd6a2b8599ee9181a924749d70bdf2fe47c144a41f8a4e2e43" dmcf-pid="4G2wR1Tsdx"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도하는 땅콩집의 전반적인 부분을 수리해 하경을 감동하게 했다. 하경은 무너진 안담장이 복구되고, 물푸레나무와 꽃이 심어진 집 풍경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들은 하경의 엄마가 만든 두견주를 두고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물장난하기도 했다. 결국 하경은 도하의 마음을 이해했다는 듯 그의 조건을 수락했다. 기뻐하는 도하의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를 예고하는 엔딩은 다음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73b7f4420345e86b2cfe453983e39140edd8cb097dbf96e496e5c8cb241912d5" dmcf-pid="8HVretyOeQ" dmcf-ptype="general">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백도하, 송하경 혐관 로맨스 진짜 맛도리”, “헐 도영이가 죽었다니. 충격적”, “하경한테 도영은 가족처럼 의지를 많이 한 존재, 도하는 설레는 존재인걸까”, “OST가 드라마랑 딱이네. 완전 찰떡”, “김건우 딕션 왜 이렇게 좋아”, “이재욱, 최성은 둘 다 연기 잘해서 집중된다”, “도하 하경 꽁냥거리니까 넘 좋다”,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 “이제 로맨스 시작하겠네. 점점 더 재밌어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02cca97201a648478cd68d565e2160d1cfdd6732fdaff47625062b4b54ff960" dmcf-pid="6XfmdFWInP" dmcf-ptype="general">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5회는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3fb13dfb1cef961e8495127af31eaca5e919a0b38067dd1b31406f87682a2144" dmcf-pid="PZ4sJ3YCR6"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괴물의 시간' 최세용의 자필 편지 "범행과 살인, 생존 본능일 뿐" [TV온에어] 11-10 다음 전여빈 "진영과 설렘 그 이상의 애정 느꼈죠"..고구마 '부세미' 호불호에 답하다 [★FULL인터뷰]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