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억원"…정근우, 자식 농사 성공해도 고민인 이유 ('사당귀')[종합] 작성일 11-10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vnZNe4G8">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BUTL5jd8t4"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3aca7a2180e45d61ab2160d5fe3e58e7b07bc556fbd9becd59f90e7cea12c3" dmcf-pid="buyo1AJ6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10asia/20251110073648844slei.jpg" data-org-width="1200" dmcf-mid="yw3rBCkL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10asia/20251110073648844sl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e3bd56d6ca36b44a32738e4f3fed8c069e077c4474327b6407fe399488dbde" dmcf-pid="K7WgtciP5V" dmcf-ptype="general"><br>전 야구선수 정근우가 딸 정수빈 양의 피겨스케이팅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9648be4e1c89ee811511544edfe9a5815d68b53bcee4733e2e4d6ed1d717d0f" dmcf-pid="9zYaFknQZ2"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근우가 피겨 유망주로 성장 중인 딸 정수빈과 함께 정지선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지선은 꿈이 없다는 아들 우형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정근우 부녀를 초대했다.</p> <p contents-hash="1ec1127b7f5ec78c70eaf6bc5755c93ae417d8ff0848c0862c552e8293f701f8" dmcf-pid="2qGN3ELxG9" dmcf-ptype="general">정수빈은 현재 중학교 1학년으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1위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피겨 3세대 유망주'로 불리고 있다. 그는 7살 때 하키를 하다 위층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언니들을 보고 매료돼 종목을 바꿨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9살부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02663b5c40a22c5fdd27956c7686c5fed9574abe0ded90d0891c6c004512e7ca" dmcf-pid="VUTL5jd8ZK" dmcf-ptype="general">정근우는 "피겨는 초급부터 8급까지 등급이 있다. 얼마 전 수빈이가 8급을 통과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빈 양은 "초등학생만 나갈 수 있는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타고 싶어서 남들 쉴 때도 연습했다. 결국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28407ab8a57ca9567a172be1f446acc26f8a7e87a948c06179a0445f363690" dmcf-pid="fuyo1AJ6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10asia/20251110073650114fvfr.jpg" data-org-width="1200" dmcf-mid="75FwqIcn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10asia/20251110073650114fv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9bdacf961a6360d167a72fe5f2b1f864a30368db7a8e71efd5adec4a7adc11" dmcf-pid="47WgtciP5B" dmcf-ptype="general"><br>정수빈은 혹독한 훈련 루틴도 공개했다. 그는 "초등학생 때는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부터 훈련하고, 오전 10시까지 빙상장에서 연습했다. 이후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다시 오후 훈련을 했다. 끝나면 발레나 PT를 병행하고 밤 9시쯤 잠들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b910290a029d630b51874ab48b7a134e9de4f7f5e600e9674c599f81bfd277" dmcf-pid="8zYaFknQYq" dmcf-ptype="general">정지선이 "엄마도 고생이 많겠다"고 하자 정근우는 "피겨는 계속 이동해야 하니까 엄마가 라이딩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시절에는 링크장 출입이 막혀서 차 안에서 대기하다 허리 디스크가 터져 수술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쉬는 날엔 내가 운전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한 운동"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78a06269b78be5097e30108fa8a56968b5fc2dd91dea4e9a7516b8bd80ede2" dmcf-pid="6qGN3ELx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10asia/20251110073651372xpsy.jpg" data-org-width="1200" dmcf-mid="zt1E7sjJ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10asia/20251110073651372xp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f753946553762206ca944a1134015fd9b32a0929350ce11541bcaee2333bd7" dmcf-pid="PBHj0DoMX7" dmcf-ptype="general"><br>정근우는 피겨스케이팅 비용도 공개했다. 그는 "레슨비, 안무비, 의상비까지 합치면 1년에 한 장 정도 든다. 거의 1억 원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슈퍼스타가 나오려면 본인, 지도자, 부모 세 가지가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af5160b2fc7085c9e54f7c80f3642f2c1ed803d1f2a2bc08068adf704ef33a8" dmcf-pid="QbXApwgR1u" dmcf-ptype="general">딸의 노력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근우는 "아내가 아플 때 수빈이가 혼자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연습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빈 양은 "점프가 안 되면 혼자 울 때도 있지만,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12a972de7dff4aaff473fe9acce30e524db44e4090bbf916945621c1f175df6" dmcf-pid="xKZcUraeXU" dmcf-ptype="general">정근우는 "아내가 '야구는 100명이지만 김연아는 한 명뿐'이라고 말하며 그 길을 걷는 딸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수빈 양은 "이제는 '정근우 딸'이 아니라 '정수빈'으로 불리고 싶다.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ab9f50ced4f45c5fd940243e970372357a3379b94df5201f45ea7343855ecd0" dmcf-pid="ymiuAb3G1p" dmcf-ptype="general">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 제주 뮤직 위크엔드’ 15일 제주 Be IN;서 열린다 11-10 다음 세계선수권 제패한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 "왕좌 지키고 싶어"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