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 지켜낸 T1…페이커, 6번째 우승 '대기록' 작성일 11-10 32 목록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일명 롤드컵에서 최고 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이끄는 T1이 통산 6번째이자 사상 최초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T1은 결승에서 통신사 라이벌 KT를 상대로 3세트까지 2:1로 밀려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br> <br> 위기의 순간 페이커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br> <br> 4세트 집중 교전에서 절묘한 컨트롤로 상대를 제압했고, 결국 28분 만에 상대 기지를 파괴해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습니다.<br> <br> 기세가 오른 T1은 5세트에서도 교전 때마다 우위를 점하며 3:2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br> <br> 우승이 확정되자 페이커와 T1 선수들은 얼싸안고 환호했습니다.<br> <br> 페이커 이상혁은 통산 6번째이자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br> <br> [페이커(이상혁)/T1 미드라이너 : 항상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큰 무대에서 여러분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앞으로도 파이팅 하겠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선수권 제패한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 "왕좌 지키고 싶어" 11-10 다음 '진땀승'으로 지킨 9위…잔류 '굳히기'!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