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 오현규, 홍명보호 합류 앞두고 3경기 연속 골…시즌 8호 골 작성일 11-1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0/0001306662_001_2025111007421589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오현규</strong></span></div> <br> 벨기에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3경기 연속 골 맛을 보고 기분 좋게 국가대표팀에 합류합니다.<br> <br> 오현규는 오늘(10일)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4라운드 헨트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려 팀의 1대 1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br> <br> 헹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24분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아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슈팅했습니다.<br> <br> 오현규의 발끝을 떠난 공은 수비수를 맞고 방향이 틀어져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br> <br> 오현규의 올 시즌 리그 5호 골이자 공식전 8호 골입니다.<br> <br> 아울러 지난 2일 주필러리그 베스테를로전 결승골,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브라가(포르투갈)와의 리그 페이즈 4차전 추가 골에 이은 3경기 연속 골입니다.<br> <br> 그러나 헹크는 오현규의 득점으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고 후반 11분 옴리 간델만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br> <br> 오현규는 74분을 뛰고 후반 29분 로빈 미리솔라와 교체됐습니다.<br> <br> 헹크는 승점 20(5승 5무 4패)으로 리그 16개 팀 중 7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헨트는 승점 21(6승 3무 5패)로 5위입니다.<br> <br> 소속팀에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낸 오현규는 이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으로 향합니다.<br> <br> 홍명보호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차례로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7330] "옷 흠뻑 젖을 만큼 복싱에 집중하면 상쾌해집니다" 11-10 다음 세계선수권 제패한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 "왕좌 지키고 싶어"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