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뒤통수’ 성시경 “악플 많이 받아봤지만…이런 위로 처음” 작성일 11-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개인 SNS 통해 심경 밝혀<br>"많은 위로와 도움 돼" 재차 감사<br>'인천공항 페스티벌'도 정상 소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00UQ4ztI9"> <p contents-hash="e6ad43df03f884f830dfd89fe4da55f8c3a18f2dbaaebc8679b22b7de333de29" dmcf-pid="Pppux8qFs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오랜시간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뒤 쏟아지는 응원과 격려에 고마움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0385c3b1559f24d1e7b8da941c3f499b134583ede3e74fdeffd67e2e04fe31" dmcf-pid="QUU7M6B3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사진=에스케이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daily/20251110084158262btlf.jpg" data-org-width="670" dmcf-mid="86zBdx9U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daily/20251110084158262bt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사진=에스케이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952642d6fc580e9a1e51608694fa06a87982de33d64a83ed8990bb144393d2" dmcf-pid="xuuzRPb0mB" dmcf-ptype="general"> 성시경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며 “내가 그리 나쁘게 살지 않았구나 싶고, 진심으로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다.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div> <p contents-hash="4d062b405be82b7696d2368fcf4063edcd2e6ef133057528313696c5d860beee" dmcf-pid="yccEYvrNrq" dmcf-ptype="general">이어 “가요 선후배뿐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로부터도, 잘 연락하지 않던 연이 한 번이라도 닿았던 거의 모든 분들이 힘내라고 다정하게 연락을 주셨다”며 “지금 내 인생의 흐름,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acd2202b4d9f210e64fc0768ea828604734478cda3944d8f20715722282fab7" dmcf-pid="WkkDGTmjI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연말 공연에 도전해보겠다”며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제 자신을 위해서, 힘들어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 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57a23916569f3f432487830bea7c33d70dd125cbf5ef720f3384d4d5fdd29cf" dmcf-pid="YEEwHysAO7"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매니저의 배신으로 상처가 컸지만 팬들과의 약속인 만큼 마음을 다잡고 무대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성시경은 이날 무대에서도 “나는 괜찮다. 기쁜 마음으로 노래 부르러 왔다”며 “최선을 다해 부르고 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b98462960934c3679b3913a07ae2ab00a66b25f281f425e6fe95ecc90b9e7037" dmcf-pid="GDDrXWOcsu"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4일 성시경과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전 매니저 A씨가 업무 문제로 성시경 및 그와 관련된 외주업체,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은 뒤 끝내 퇴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710116bf8d726d3701190e2bbf2395a7173c79640092dbdbd2e41f74c121ba51" dmcf-pid="HwwmZYIkwU"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입장문을 내고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cf613dbbb4c28036b8c20fb62545d75657eb5236f11d2926acc2d2a36d70703" dmcf-pid="XyyYqUXSOp"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fc3b0700736fa536610a51af6c7770210fcc5cf0105298b0dff232fd373ac9e" dmcf-pid="ZWWGBuZvI0"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골드번호 1만개 주인공은"…SKT, 23일까지 골드번호 신청 접수 11-10 다음 ‘비야인드’ LG트윈스 특집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