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2025 롤드컵 우승···페이커, 사상 최초 3연속 '소환사의 컵' 들었다 작성일 11-10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롤스터 3:2로 꺾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Ki1HhD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a71d17e47f922b4c1a82f4b5f8c3b1b98b4ab1a0396052df5bcd1f55d325c0" dmcf-pid="ZW9ntXlw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1이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 사진은 T1 '페이커' 이상혁.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eouleconomy/20251110084815626tzsh.jpg" data-org-width="640" dmcf-mid="GYcyRPb0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eouleconomy/20251110084815626tz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1이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 사진은 T1 '페이커' 이상혁.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b31a624911f6c76e2163f97f9a44baf17067b5af919b95af024cd1168736737" dmcf-pid="5Y2LFZSrh2"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한국 LCK의 T1이 3년 연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트로피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이는 사상 처음이다. T1은 세계 최초의 롤드컵 6회 우승팀이 됐다. 페이커는 결승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p> </div> <p contents-hash="78d691a166b91d63bcaa3b642d92cfae59eb27c26b8cfb8160dfa066c3a4455f" dmcf-pid="1GVo35vmS9" dmcf-ptype="general">T1은 10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월즈 결승전에서 <span stockcode="030200">KT(030200)</span>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7ec898913941fb558fd00ab26ed18f25713b4e161f71dd8b37bc5f1fcb8c22" dmcf-pid="tHfg01Ts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oL 월드 챔피언십 사상 첫 3연속 우승 달성한 T1 LoL 선수단. 김정균(왼쪽부터) 감독,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eouleconomy/20251110084816969hitk.jpg" data-org-width="640" dmcf-mid="H406ThEo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eouleconomy/20251110084816969hi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oL 월드 챔피언십 사상 첫 3연속 우승 달성한 T1 LoL 선수단. 김정균(왼쪽부터) 감독,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e419366ba015152660491b2ce4142f49e3aa49af9f284c6d85fbda33f383fb" dmcf-pid="FX4aptyOyb" dmcf-ptype="general">T1은 ‘페이커’ 이상혁과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등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과 팀워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우승했다. T1과 주장 페이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는 이날 승리로 LoL e스포츠 사상 첫 3핏을 달성했다. 올해 시즌 처음으로 T1에 영입된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도 커리어에 처음으로 월즈 우승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407c84846d41ed1e10784fb8eb16ec0a9813fde4fe20a59917d7f94b780f9d1c" dmcf-pid="3W9ntXlwTB" dmcf-ptype="general">이상혁은 우승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최고의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10년 넘게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동기가 “열정”이라고 말했다. 페이커는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래 올해까지 팀을 단 한 차례도 옮기지 않고 12년 넘게 T1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열정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의지가 나이가 들더라도 꺾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171fa41aeab6a92e02966e1f24fc9760dbfbb4b7ffbce2222ede8a080afd4cb" dmcf-pid="0Y2LFZSryq" dmcf-ptype="general">결승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구마유시는 “항상 고난과 시련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고 생각한다”며 “인게임에서 많은 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됐고, 힘든 순간도 좋은 순간을 위한 거란 깨달음을 배웠다”고 우승의 의의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1b6cc957b37ed5d37f81d62645de88183696c807f658855494e661f69db0ff6" dmcf-pid="pGVo35vmTz" dmcf-ptype="general">올해 처음으로 T1에 영입된 탑 라이너 최현준은 "T1에 들어올 때부터 잘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다"며 “다 같이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팀원과 감독·코치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 T1을 상대편으로 만났을 때도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라 생각해왔고, (들어와 보니) 실력도 실력이지만 개개인의 마인드 셋이 선수로서 훌륭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88d83b34c383fd7b1da1f67d3e0fe9311d05bf93f00c7b8a3a139bb4716fb43" dmcf-pid="UHfg01TsC7" dmcf-ptype="general">준우승한 KT 롤스터의 주장 ‘비디디’ 곽보성은 “언젠가는 다시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고 다음을 기약했다.</p> <p contents-hash="13d6eade9478e0bbd7bfe43d173b7ee77fa407c9ec418d854de9f76b74ac4f3c" dmcf-pid="uX4aptyOCu"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T1’이 사상 첫 3연속 우승을 달성하자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804e073f73b971523482904cf2878be75cf54a493bc1c7bba5f5efd536787234" dmcf-pid="7Z8NUFWITU" dmcf-ptype="general"> <p>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SNS를 통해 “설마설마했는데 페이커 선수가 전설을 넘어 신화를 써냈다”며 “팀과 페이커 선수 모두 축하한다”고 말했다.</p>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 ‘위성 연결’ 아이폰 준비 중…자체 위성 대신 스페이스X 손잡을까[모닝폰] 11-10 다음 NHN, 3분기 흑자전환 "게임·결제·기술 부문 성장"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