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주식 3382억원 추가 매입 작성일 11-1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총 8741억원 규모 주식 매입…주주가치 제고 총력<br>올해 그룹사 차원 1조8500억원 셀트리온 주식 매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24f49pXro"> <p contents-hash="14ecb6dba1a4a8b3bee20371fea47d30e18dd275bf8d62836338b43e99ca60a7" dmcf-pid="XV8482UZs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는 약 3382억원 규모의 셀트리온(068270) 주식을 추가 매입한다고 10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5755ddfd60d242db46f36befb9f7b6f537ba17c6acef3f7e471c72d1eeddc3" dmcf-pid="Zf686Vu5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셀트리온홀딩스 CI (사진=셀트리온홀딩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daily/20251110093450676qhfu.jpg" data-org-width="470" dmcf-mid="GirwrknQ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daily/20251110093450676qh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셀트리온홀딩스 CI (사진=셀트리온홀딩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6a27da3b94d44358654c1132f2959a713aa8a70b583bdb93edeb0bffd7d5300" dmcf-pid="54P6Pf71Ei" dmcf-ptype="general"> 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을 개선하고 자회사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실제로 홀딩스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매입한 셀트리온 주식 규모는 약 5359억원에 이른다. </div> <p contents-hash="7a3d216b6dd4d36013ab087bb182012254b6f8519c4200b9986d2622c40eaab1" dmcf-pid="18QPQ4ztDJ"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홀딩스는 지난달 28일 약 2880억원 규모의 추가 주식 매입 계획을 예고했다. 이날 결정한 추가 매입 규모는 기존 계획보다 500억원 이상 증액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추가분까지 합하면 홀딩스의 올해 총 셀트리온 주식 매입 규모는 8741억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cf63051d4185e28b9435f22f7bc264995fcc2fddc2ee9ebac070c0e5f53b2463" dmcf-pid="t6xQx8qFId" dmcf-ptype="general">홀딩스의 이번 주식 추가 매입 결정은 셀트리온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투자 판단 조치다. 특히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 된 자회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지분 확대를 통해 예상되는 배상 확대 등 수익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7bd7a02980e81aec68d8740069830c113ffd854be4f745cb5b4b34799cf51a8" dmcf-pid="FPMxM6B3se" dmcf-ptype="general">셀트리온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은 대주주를 포함해 전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자회사 셀트리온은 올해만 9차례에 걸쳐 약 850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약 9000억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했다.</p> <p contents-hash="a22029a8496e0873b470bd03171a18cf28b351eb386ad3b2cf7cf207aca367e2" dmcf-pid="3Mdedx9UsR" dmcf-ptype="general">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약 500억원,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약 5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했다. 셀트리온 임직원들도 약 400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이날 발표된 홀딩스의 추가 주식 취득까지 완료되면 그룹 전체에 걸쳐 올해에만 약 1조8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하게 된다.</p> <p contents-hash="a09fa25675cb6fa8e0e5a41bb827d8ec25f64e2e58b361d301434d72d269d813" dmcf-pid="0RJdJM2uIM" dmcf-ptype="general">이런 행보는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에 기반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셀트리온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290억원, 영업이익 301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1% 증가한 고수익 신규 제품 매출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초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p> <p contents-hash="8ac0d4f3d7909f4d0663c43b519dc5adf3045ee142350118692a8360316e503b" dmcf-pid="peiJiRV7wx" dmcf-ptype="general">매출원가율은 지난 2023년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법인)와 합병 직후 63%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돼 올해 3분기 기준 30%대로 진입했다. 이는 고원가 재고 소진 등 합병 영향을 해소했다는 의미로, 향후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고수익 신규 제품의 성장과 최근 출시한 ‘스토보클로’, ‘오센벨트’, ‘옴리클로’ 등의 시장 안착, ‘아이덴젤트’, ‘앱토즈마’ 등 주요 시장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향후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5c21881a5f09b615459460b3353fef6613d6850cdb42b93a907748dc3c9dd47" dmcf-pid="UdninefzrQ" dmcf-ptype="general">홀딩스는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세가 뚜렷한 만큼 곧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정상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향후 시장이 안정화될 경우 지주사의 사업구조 개편과 자본 효율화를 위해 시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올해 하반기 신규 매입한 주식의 매각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f447678058e95c2e5faad437b174aa2f4ac830de7a790d7bc0c3f5666c3e7e7" dmcf-pid="uJLnLd4qOP" dmcf-ptype="general">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합병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이익 압박 요인이 2025년 3분기까지 반영되고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며 “이번 취득이 사실상 마지막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향후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커지거나 비정상적 공매도 흐름이 지속될 경우 추가 취득 가능성도 열어두고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d6785b6703f9c7f64f0e654c49bc7c638d3c334ecf58568f73942a33ec76574" dmcf-pid="7ioLoJ8BO6" dmcf-ptype="general">김새미 (bir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폐막 6일 앞으로 11-10 다음 "불행이 온몸을 짓눌렀다" 강원래, 25년 전 교통사고 회상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