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아버지 서세원 사망 후 전 재산 날렸다? “다 공중분해” 작성일 11-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Nsdx9U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17f0ad7fd02e232f4186d45d18807ba791dff3e8fb19d055c4ac2c4147f5c4" dmcf-pid="9BjOJM2u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서동주. 사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tartoday/20251110094517519uqhy.jpg" data-org-width="700" dmcf-mid="bRameQKp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tartoday/20251110094517519uq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서동주. 사진| 유튜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33dc5ba6935b0e0028b6370a746571e5890bbcf62e82b15739841e900a3b929" dmcf-pid="2bAIiRV7Ge" dmcf-ptype="general">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인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별세 후 연이어 닥쳤던 힘든 상황들을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ee5f50b1b02222071d91f8877518fc611f5bd9128b0b8ad1d01cf2707e085b01" dmcf-pid="VKcCnefzGR"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세바시 인생질문’에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 서동주가 무너진 인생을 다시 세운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f7a69097b278bbf2b954681448a186e2ff7343c49d346a80c2c8c9844bf74565" dmcf-pid="f9khLd4qZM" dmcf-ptype="general">이날 서동주는 “저는 제가 성공할 거라고 믿는 게 아니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 사람이라는 걸 믿는다”면서 “믿는다는 것은 증거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라 훈련되어야 하는 것 같다. 나라도 나를 믿어주는 것. 그게 믿음의 시작인 것 같다. 우리가 다 부족하다보니 실수도 하고 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bb5fdbcb8fceb53ed8d08c0dfd9f9bd1ae49655ec2298a48b0e55443450789f" dmcf-pid="42EloJ8BX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라고 우울하지 않은 날이 없었겠나.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제가 키우던 노견도 같은 시기에 하늘나라로 갔다. 엄마는 항암 중이었고 제가 미국에 사 뒀던 집은 폭락해서 날렸다. 미국에서 벌었던 돈이 다 공중분해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3b90e62e519bedaf303da2f4332ff9ddf762d3abd2c7cbcb61d7045170920e2" dmcf-pid="8VDSgi6bGQ" dmcf-ptype="general">그는 “다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당연히 힘들었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럴 때도 ‘우울하지 않고 싶다’, ‘내가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의욕에 집중하지 않고, 원래 했던 일들에 집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3e7d91b5ce5cbfc57698b311e262a198c1af7e36a4b7a9d2ae5c9428ec3b145" dmcf-pid="64rTNLQ95P" dmcf-ptype="general">이어 “일어나서 차 마시고 강아지 산책시키고 일기 쓰고 청소하며 하루하루를 채웠더니 지금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dd6863517e058108d93dadb84c5a74cacf327d59f766edce5f9a53e28af5eb" dmcf-pid="P8myjox2X6" dmcf-ptype="general">그는 또 아버지에 대해서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랑 저랑 성격이 닮았다. 불같고, 좋아하는 것도 닮았다. 아버지는 꼭 주무시기 전에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셨다. 저도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빠의 안 좋은 점들도 닮았을 거 아니냐 의견이 강하고 고집 센 것. 화를 버럭 내는 것 등. 제가 안 좋아하는 것들 마저도 닮았을까 봐 두려웠던 시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막상 닮으면 닮은 대로, 이상한 대로, 부족한 대로 스스로 파악을 하고 있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24915903e560e815c05faec1e4b3d74f4a38d2dfc2fed4c3befc36cdd11b9bd" dmcf-pid="Q6sWAgMV58" dmcf-ptype="general">서동주는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다. 두 사람은 1991년 결혼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2023년 4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수액을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p> <p contents-hash="87a830cf8cc479f7a7a4912d03268048a22f56187e6eb22deff197135f290dde" dmcf-pid="xPOYcaRfZ4" dmcf-ptype="general">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국 대형 로펌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4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p> <p contents-hash="4668686264666398e5bd75a90946ecdfbb24af8985d7c413ee24a4d40b5244ab" dmcf-pid="yv2Ru3YCXf"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파, 日 도쿄돔 세 번째 무대…교세라돔엔 첫 입성 11-10 다음 '공연 중 실신' 현아 "아무 기억이 안나…돈 주고 보러 왔을 텐데 미안"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