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T1 롤드컵 3연패 '길이 남을 쾌거'···e스포츠 발전 적극 뒷받침" 작성일 11-10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1 롤드컵 우승 격려<br>최태원 SK 회장도 "자부심 안겨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JzEjd8l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8d1b47a9c92a02ac7046bd772fd61adb7e48109427adef76563a94a079b9fc" dmcf-pid="fmiqDAJ6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7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eouleconomy/20251110095021844cjzw.jpg" data-org-width="640" dmcf-mid="yzJIkNe4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eouleconomy/20251110095021844cj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4dfcd56b96b704d1899ef15ba737eee82ca864b3d0fbf8d4d4c327cf08a5fd" dmcf-pid="4snBwciPCH"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이재명 대통령이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달성하자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고 격려했다.</p> </div> <p contents-hash="1525036b9e43516268b6d9b39cca90d463135131cba722b9c5782d9d1299b904" dmcf-pid="8Cg9sDoMTG"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d51b44d03d934697bc41a0f51da393a27e17e9a52b830667302bc284e0b106e" dmcf-pid="6ha2OwgRyY"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0ac6283fda7d4b892f23c62b018edc30b7e2d1012da61c6115565c15a2e5a98" dmcf-pid="PlNVIraevW" dmcf-ptype="general">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SNS를 통해 “설마설마했는데 페이커 선수가 전설을 넘어 신화를 써냈다”며 “팀과 페이커 선수 모두 축하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f8ab7c0eb9ea86a645ac8e2149f97c322ed9327a98f67e6e4b3cc485bdc9c2" dmcf-pid="QSjfCmNdTy" dmcf-ptype="general">강 실장은 “십수년간 한 분야에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며 또 한 번 놀라운 기록을 경신해 낸 페이커 선수를 보면 어떤 경이감도 느낀다”며 “빛상혁의 면모까지 완벽한 결말이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42cd05028201f756fdaabefd1ba2ee6cd733053add8a14af3615e5615329d55" dmcf-pid="xvA4hsjJhT" dmcf-ptype="general">최태원 <span stockcode="034730">SK(034730)</span>그룹 회장은 축전을 통해 “전무후무한 3연속 우승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개개인의 탁월한 능력뿐만 아니라 팀워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이뤄낸 성과”라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이어 "세계 무대에서 서로를 믿고 한계를 넘어선 모습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T1 왕조의 전설이 끝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7b4ad7d1a924bc5c1c235248682c1ce4a53d1ac40497aadc9146d8c635e893" dmcf-pid="yPUh49pXhv" dmcf-ptype="general">T1은 전날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월즈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76a14104cf6b1ac410fd0526fa723a15fcc04fb71024129b0efdd5a7251f1f58" dmcf-pid="WQul82UZWS" dmcf-ptype="general">T1은 ‘페이커’ 이상혁과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등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과 팀워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우승했다. T1과 주장 페이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는 이날 승리로 LoL e스포츠 사상 첫 3핏을 달성했다. 올해 시즌 처음으로 T1에 영입된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도 커리어에 처음으로 월즈 우승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4e4fb9468f5f4e58aab2ba2f1b33058eb32e12eae0a44c399b036273220107f2" dmcf-pid="Yx7S6Vu5Sl" dmcf-ptype="general">이상혁은 우승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최고의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10년 넘게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동기가 “열정”이라고 말했다. 페이커는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래 올해까지 팀을 단 한 차례도 옮기지 않고 12년 넘게 T1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열정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의지가 나이가 들더라도 꺾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c08b697f2bc7a64e3b9001d417e5b9f0943a8bd5c4d2d5f54b18f35c1bc8614" dmcf-pid="GMzvPf71Wh" dmcf-ptype="general">결승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구마유시는 “항상 고난과 시련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고 생각한다”며 “인게임에서 많은 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됐고, 힘든 순간도 좋은 순간을 위한 거란 깨달음을 배웠다”고 우승의 의의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b355656f0e06070a87ae20ca95786eb81d54f94a3f2fd1db140d950e61d72c5" dmcf-pid="HRqTQ4zthC" dmcf-ptype="general">올해 처음으로 T1에 영입된 탑 라이너 최현준은 "T1에 들어올 때부터 잘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다"며 “다 같이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팀원과 감독·코치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 T1을 상대편으로 만났을 때도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라 생각해왔고, (들어와 보니) 실력도 실력이지만 개개인의 마인드 셋이 선수로서 훌륭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d3a45bcad74fba6a01a92bfea25a9ce502c463ec0c8f157d5db92a6e267d2de9" dmcf-pid="XDeucaRflI" dmcf-ptype="general"> <p>준우승한 KT 롤스터의 주장 ‘비디디’ 곽보성은 “언젠가는 다시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고 다음을 기약했다.</p>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채아 “다시 태어나도 ♥차세찌와 결혼, 네가 여자로 한번 살아봐” 분노 폭발 11-10 다음 신유빈, 챔피언스 4강에서 또 무너졌다...WTT 프랑크푸르트 대회서 日에 덜미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