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서세원 사망→母 서정희 유방암’ 서동주, “돈 없어 오트밀만 먹은 적도” 회상(종합) 작성일 11-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집 폭락, 벌었던 돈 공중분해<br>"일상의 루틴 지키면서 현재가 됐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TdhDAJ6I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349a4783cc286348c2876dbcac44b061e4cbf135195e2ad5e46a9deb377ee4" dmcf-pid="VyJlwciP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동주./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ydaily/20251110094826532sril.jpg" data-org-width="640" dmcf-mid="bzJkLd4q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ydaily/20251110094826532sr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동주./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00ce5708e5e179cd871da63bff0877f259bdde0c3348bab1c448ef29fef345" dmcf-pid="fWiSrknQwf"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힘들었던 20대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1db43fe8f35a1b7cecc33474db95b8bd2376efc78546a8fca0c450808b6c466" dmcf-pid="4YnvmELxmV"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세바시 인생 질문’에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 서동주가 무너진 인생을 다시 세운 법 | 완벽주의·자존감·자기 믿음 | 인생 질문 314회’라는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e4ff8455e620b37a02bfc3247fdee5a76c9e60af3a6d51616d2721b28dd9eba" dmcf-pid="8GLTsDoMI2" dmcf-ptype="general">그는 “부모님 덕분에 어렸을 때 잘살았다. 행복한 유년시절었다. 그러나 2002년 가세가 기울면서 금전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877307f9773eb9bcb37ff8f08181b12f1d8921acbded9c05ba51800451cde8" dmcf-pid="6HoyOwgR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동주./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ydaily/20251110094827856dewh.jpg" data-org-width="640" dmcf-mid="K6m0HysA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ydaily/20251110094827856de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동주./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e9125126d9cb4f6ec2a1c6a17e24deddbf16d821551f8c1643e45c387954c3" dmcf-pid="PbC71HhDDK" dmcf-ptype="general">이어 “대학생때 오트밀만 먹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죽처럼 된다. ‘돈 없으니까 이걸로 버텨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오트밀 안 먹는다. 너무 질렸다”라고 돌이켰다.</p> <p contents-hash="ad4f5ebbf024e7504aa7aac163a85e62ae030f360eb0b274e80652bfa8fba0c7" dmcf-pid="QKhztXlwOb"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그는 아버지 고(故) 서세원 사망 이후 우울한 시기를 겪었다고 솔직히 밝혔다.</p> <p contents-hash="25acfef1fcd333d330e5aeb918888fecbbce63a74caf50fed1391a49eb8f565e" dmcf-pid="x9lqFZSrmB" dmcf-ptype="general">서동주는 “저라고 우울하지 않은 날이 없었겠나.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키우던 노견 클로이도 같은 시기에 하늘나라로 갔다. 엄마는 항암 치료 중이었고, 제가 미국에 사 두었던 집도 폭락해서 잃었다. 미국에서 벌었던 돈이 다 공중분해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4339edd5fb427ef95d4d25cca3a97f70866f73bd713cc54341036a3fc2bf3f4" dmcf-pid="ys8Dgi6brq" dmcf-ptype="general">이어 “다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 했다. 당연히 힘들었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우울하지 않고 싶다’는 욕구 자체에 집중하지 않고, 일어나서 차를 마시고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청소하며 하루하루를 채워 나갔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내가 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9e9465b0a3b2d8c8eb5eedcd3b621e29262f7e3926ca7ce0dfaf62f25f5270" dmcf-pid="WO6wanPK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동주./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ydaily/20251110094829144ctiu.jpg" data-org-width="640" dmcf-mid="9kbaeQKp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ydaily/20251110094829144ct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동주./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29b8a02308488131f33dc799c387ad8f2b7916b867f6b0e9d01a4f2bec8b59" dmcf-pid="YIPrNLQ9s7" dmcf-ptype="general">또 그는 “완전한 제로는 없다. 아주 조금의 힘만 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우리는 제로가 아닌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거라고 말하고 싶다. 면접을 60번 본 적도 있다. 매번 거절당하면 당연히 의기소침해진다. 하지만 그 바닥에도 뭔가는 남아 있다. 작은 무엇이라도 남아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097bcc6b893391d95bf5ded83b8a93be506cae877eae03f7d362ed73cb6d69e" dmcf-pid="GCQmjox2Ou" dmcf-ptype="general">한편,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지난 6월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체육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김나미 사무총장, 현장과 소통한 200일 11-10 다음 “서울이 온통 정국으로 물들었네요”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