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Leina)의 노래에 '슬픔'이 공존하는 이유 [인터뷰M] 작성일 11-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SLptyOCA"> <div contents-hash="31c4b97b7cc64a9612ead52c481973cf92575c7cf2f3706ff12d189929702b8b" dmcf-pid="UZvoUFWIhj" dmcf-ptype="general"> <p>일본 가수 레이나(Leina)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4ad293d861423c6c764de4e525e1d37456e9011a0230f4911e31099fbf3817" dmcf-pid="u5Tgu3YC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MBC/20251110100249999ytzq.jpg" data-org-width="1000" dmcf-mid="05rxXWOc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MBC/20251110100249999yt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71ya70GhCa"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b3653bae953f69f500e7e9baeed98df45140a90a134afa4e12cc85ecd088a894" dmcf-pid="ztWNzpHlyg" dmcf-ptype="general"> <p>레이나는 최근 'The Moment : Live on MelOn'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서울 중구 모처의 한 호텔에서 iMBC연예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p> </div> <div contents-hash="1c081abf9c693108bec506ae5cabbeb1313162ebe4ca91449afce6917c47ccbe" dmcf-pid="qDgKhsjJyo" dmcf-ptype="general"> <p>레이나는 지난 2019년, 단 14살의 나이에 'Crying memories'를 발매하며 데뷔한 일본의 가수. 국내에선 '선잠(うたたね)'과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가 하고 싶어(どうでもいい話がしたい)'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며 유명세를 얻었다. </p> </div> <div contents-hash="a7e6a814a91000b748563fa880f3421bdeb6c1581ad73705b78a5e6a1e5e868b" dmcf-pid="Bwa9lOAiWL" dmcf-ptype="general"> <p>지난 9월엔 메이저 데뷔 EP 'Blue age'를 발매하며 인디 신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메이저 신에 첫 발을 들였다. 일본의 가요계에서 '메이저 데뷔'는 한 가수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는 걸 의미한다. </p> </div> <div contents-hash="7557d1d8e3f2dc481d26f239b5154b034734cbaf50e1677d6467bd61fb1bb139" dmcf-pid="brN2SIcnln" dmcf-ptype="general"> <p>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레이나는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답하며 "비즈니스적으로도 만날 수 있는 사람도 많아지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졌다. 상업적인 음악에도 도전할 수도 있다. 편곡해 주시는 담당자분도 바뀌었을 정도로 여러 변화가 찾아온 상태다"라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e484450c7fbb0c6b0ec3ef6827d237497c63c56aba4e0f54763ad4dd1a3502b5" dmcf-pid="KmjVvCkLCi" dmcf-ptype="general"> <p>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건 레이나가 추구하는 방향성. 사랑 노래여도 불안함과 고민이 공존하는 것. 데뷔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은, 레이나의 노래만이 가진 차별점이었다.</p> </div> <div contents-hash="72f426e8f5cffcc7cc9f3a12c5a9b79fce9f0bbdd5853830609510d749259969" dmcf-pid="9sAfThEoyJ" dmcf-ptype="general"> <p>레이나는 "내 노래의 특징이 있다면 행복과 사랑 속에 불안이 있다는 것이다. 절망까진 아니지만 어두운 부분이 있다. 아무래도 내가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의 감정이 슬픔이었기 때문이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늘 노래의 중심에 이 신념을 놓고 있다"라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3114966ba31f3ecb674afe32e695873981f384486adc48e73860965ab558541d" dmcf-pid="2Oc4ylDgSd" dmcf-ptype="general"> <p>"특히 'Blue age'는 제 유년 시절을 그대로 녹여낸 앨범이에요. 첫 메이저 데뷔 앨범인 만큼, 제 과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녹여내고 싶었어요."</p> </div> <div contents-hash="7253d4ed2a4c1bf9d1cc8a0ebd16d761549ce1362625525c65d060afcce9e327" dmcf-pid="VIk8WSwaCe" dmcf-ptype="general"> <p>이어 레이나는 "'Blue age'에는 나의 힘들었던 가정환경, 그로 인해 받은 상처들이 담겨 있지만, 이런 아픔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함께 표현되어 있다. 나 역시 이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 앨범을 듣는 팬분들도 노래를 통해 용기를 얻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 어린 시절 '단 한 명이라도 나의 노래를 통해 구원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음악을 시작했었다. 이번 'Blue age'가 그런 앨범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b51eb1db1ab901f7eb2af880d15cf2a003dc3cb744831e072ce7a8462050bc21" dmcf-pid="fCE6YvrNWR" dmcf-ptype="general"> <p>"'Blue age'의 앨범 아트에도 이런 제 진심이 담겨 있어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달에서 뻗어 나온 한줄기 빛이 어두운 밤바다를 밝히고 있는데, 이 빛이 희망으로 느껴졌으면 했어요. 깊은 밤바다 같은 고독함과 외로움을 작은 달이 뿜어내는 한 줄기 빛으로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p>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소니뮤직코리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MA 인터뷰] 제로베이스원 "우리의 2025년은 TMA처럼 짙은 파랑" 11-10 다음 한혜진, '86만' 유튜브 해킹 당했나... 코인 방송 후 돌연 삭제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