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 우승…전하영 2관왕 작성일 11-1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0/NISI20251109_0001987886_web_20251109110001_2025111010152032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서 우승. (사진=국제펜싱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br><br>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윤소연(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전날 개인전에서 우승한 전하영은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br><br>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획득에 힘을 더했던 최세빈(대전광역시청)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새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br><br>16강전에서 베네수엘라를 45-29로 대파한 한국은 8강전에서 독일을 45-37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45-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br><br>헝가리와의 결승전에서는 45-39로 이겼다. <br><br>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을 6위로 마무리했다. <br><br>같은 날 스페인 팔마에서 열린 플뢰레 월드컵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7위, 남자 대표팀이 17위에 자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왕이 돌아왔다!' 이미래, 1,233일 만의 '결승 복귀'...'스페인 전설' 산체스도 명승부 끝 8강행 11-10 다음 스포츠로 우호 증진,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中 자위관시서 성료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