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죽지세 7연승 질주 작성일 11-10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0/AKR20251110046500007_01_i_P4_20251110101020733.jpg" alt="" /><em class="img_desc">상대 선수와 퍽을 다투는 HL 안양 김상욱(오른쪽)<br>[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HL 안양이 고베 스타스와 방문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7연승을 달렸다.<br><br>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7일과 8일 아마가사키 링크에서 열린 고베 스타스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경기에서 잇달아 4-1 승리를 거둔 데 이어 9일 열린 경기에서도 4-2로 승리하며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br><br> 김상욱은 1-1로 맞선 2피리어드 3분 20초와 7분 17초에 득점포를 작렬하며 HL 안양의 승리를 이끌었다. <br><br> 올 시즌 14경기에서 8골 14어시스트를 수확해 리그 포인트(골+어시스트) 1위를 달리는 김상욱은 통산 포인트를 556(146골 410어시스트)으로 늘리며 오바라 다이스케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최다 포인트 기록(572) 경신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br><br> 10승(1연장승 포함) 4패(1연장패 포함) 승점 30으로 리그 3위를 달리는 HL 안양은 15일부터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 홈 3연전을 치른다. <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스피날과 2라운드까지 갔던 유일한 선수…전 UFC 헤비급 챔피언, 2090만 유튜버에게 도전장 11-10 다음 '여왕이 돌아왔다!' 이미래, 1,233일 만의 '결승 복귀'...'스페인 전설' 산체스도 명승부 끝 8강행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