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다진 韓中 우호…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 행사 마무리 작성일 11-10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일부터 7일간 중국 간쑤성 자위관시에서 열려<br>올해 7월 제주서 진행된 교류의 후속 행사로 추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11/10/0004553913_001_20251110102420520.jpg" alt="" /><em class="img_desc">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행사 모습. 사진 제공=대한체육회</em></span><br>[서울경제] <br><br>대한체육회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중국 간쑤성 자위관시에서 열린 ‘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br><br>대한체육회의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다지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2008년부터 매년 양국이 초청과 파견 행사를 번갈아 진행하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br><br>이번 교류는 올해 7월 제주에서 진행된 초청행사의 후속 행사로 추진됐다. 당시 중국 자위관시 청소년 선수단 80명이 대한민국의 제주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과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3개 종목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이번에는 한국의 제주 청소년 선수단 80명이 중국 자위관을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진 것.<br><br>신진성 한국 선수단장은 “중국 측의 정성 어린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리빈 중국 선수단장은 “7월 제주 교류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았던 만큼 이번 자위관 교류가 한국 선수단에게 즐거운 기억과 뜻깊은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br><br>유승민 회장은 “7월 제주에서 싹튼 양국의 우정이 이번 자위관 교류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대한체육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잇는 미래의 다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죽의 7연승 11-10 다음 펜싱 여자 사브르, 알제리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전하영 2관왕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