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행사' 성공적 마무리 작성일 11-10 18 목록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10/0003383053_001_20251110102311499.jpg" alt="" /><em class="img_desc">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한체육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10/0003383053_002_20251110102311577.jpg" alt="" /><em class="img_desc">베드민턴 종목의 모습. /사진=대한체육회</em></span>대한체육회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중국 간쑤성 자위관시에서 열린 '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br><br>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다지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2008년부터 매년 양국이 초청과 파견 행사를 번갈아 진행하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br><br>이번 교류는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된 초청행사의 후속 행사로 추진됐다. 당시 중국 자위관시 청소년 선수단 80명이 대한민국의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제주 지역 청소년들과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3개 종목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쳤으며, 이번에는 한국의 제주도 청소년 선수단 80명이 중국 자위관을 방문하여 다시 한 번 양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br><br>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선수들은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쌓는 한편, 자위관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br><br>신진성 한국 선수단장은 "중국 측의 정성 어린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r><br>이에 리빈 중국 선수단장 역시 "지난 7월 제주 교류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았던 만큼, 이번 자위관 교류가 한국 선수단에게 즐거운 기억과 뜻깊은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br><br>유승민 회장은 "지난 7월 제주에서 싹튼 양국의 우정이 이번 자위관 교류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대한체육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잇는 미래의 다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10/0003383053_003_20251110102311616.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 선수(왼쪽)와 한국 선수가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체육회</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한국 축구, U-17 월드컵 32강 진출 조기 확정 11-10 다음 "이동경, 4주 이상 회복 필요"…홍명보호 합류 불발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