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년 뒤 준비할 '국가과학기술전략실' 신설해야" 작성일 11-10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성철 전 KAIST 총장, 시니어과협·국회 공동 포럼서 30명 선 구성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Y3JM2uA2"> <p contents-hash="57a64314e5852475e648baa783ef01ba211d576b3c78e83e4f3397fdff7540bb" dmcf-pid="9mG0iRV7o9"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과학기술 분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국가과학기술전략실'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6f8e10e6c7a2c48eb0662c02414b717b5755723a3564958b740bb1d46dbdfdd8" dmcf-pid="21KQIraegK" dmcf-ptype="general">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니어과협·국회 공동 포럼에서 신성철 전 KAIST 총장은 "최소 10년을 내다본 미래지향적 계획과 전략을 수립할 조직이 필요하다"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상호 보완 및 협력 관계를 유지할 상근체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350753d2ce07991aabab23e83b5363d31847371b53ba54e62de9c14caa2c71d" dmcf-pid="Vt9xCmNdob"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는 <span>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회장 박성현)와 김현</span><span>·</span><span>황정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가 </span><span>'시니어 과학기술인의 활용 방안과 정부의 지원정책'을 주제로 주최, 주관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ef58b00b532ecef2572b8baeba4a348eb8cefbeaa403ebeb36dab7398bb41c" dmcf-pid="fF2MhsjJ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니어과협 및 국회 공동 포럼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황정아 의원 등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ZDNetKorea/20251110103713870bmld.jpg" data-org-width="637" dmcf-mid="16IE35vm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ZDNetKorea/20251110103713870bm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니어과협 및 국회 공동 포럼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황정아 의원 등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f2eb74180deac1bfdae175b5a9e51b531f91d593c5171a055bb76a52b5c114" dmcf-pid="43VRlOAiAq" dmcf-ptype="general">신 전 총장은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협업, 속도로 대변되는 'K-방정식'이 필요하고, 이를 구현할 방안으로 '국가과학기술전략실'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fbce62f5c0a8dfb0e598a693b51a5842285c1bb9ae995f7217da63db461c938d" dmcf-pid="80feSIcnNz" dmcf-ptype="general">신 전 총장은 전략실을 <span>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비상근체제, 현안자문 역할과 비교하며 </span><span>"전공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연구 업적을 쌓은 대표적 과학기술인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전문위원을 구성하면 된다"며 "5년 임기, 계획의 연속성을 위해 50% 연임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a11d3a986607cef63daefe508a26c9b4aad775349f747a856d0d9518605e5031" dmcf-pid="6p4dvCkLk7" dmcf-ptype="general">신 전총장은 이외에 글로벌 패권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과학기술외교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ba7edbedea94d3f923402b8428e6b43f7068f640431eec13d518aa50abbeaa5c" dmcf-pid="PU8JThEoNu" dmcf-ptype="general">신 전 총장은 "글로벌 패권 시대인만큼 관련법 신설을 통해 과학기술외교 글로벌 전문가 확보가 시급하다"며 "특히, 과학 선진국처럼 과학 참사관(사이언스 어태치) 제도를 도입해 시니어 과학기술인들이 과학기술외교를 담당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ae28ba11fd20e49193dea47dffc11ac8cc9e5e691348a106d7a3452ace14127f" dmcf-pid="Qu6iylDgNU"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조석팔 성결대학교 전 부총장은 '빅데이터 AI시대 시니어 과학기술인의 역할과 플랫폼 작성, 운영 연구'를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86e259dc6ca9326ce72b33b434b9961ff015baeb882f0be281fe9ff3883bd7" dmcf-pid="x7PnWSwa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주제발표 중인 조석팔 성결대학교 전 부총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ZDNetKorea/20251110103715419vwhz.jpg" data-org-width="640" dmcf-mid="tJzFdx9U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ZDNetKorea/20251110103715419vw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주제발표 중인 조석팔 성결대학교 전 부총장.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21d8a7cc29595bd6d58c6af30772929d7e4f44c80cb7627911eb426484256c" dmcf-pid="ykv5M6B3j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시대 K-방정식과 시니어 과학기술인 역할'을 주제 발표중인 신성철 KAIST 전총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ZDNetKorea/20251110103716843idtb.jpg" data-org-width="638" dmcf-mid="bCcIqUXS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ZDNetKorea/20251110103716843id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시대 K-방정식과 시니어 과학기술인 역할'을 주제 발표중인 신성철 KAIST 전총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4c1bcd8cc1c1fadd3b4afd0819593e92d65b69a5f161c1c274b3b4bb46e8c6" dmcf-pid="WET1RPb0c3" dmcf-ptype="general"><span>조 전 부총장은 "시니어 과학기술인이 7만5천302명이고,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된 과학자만 2만 996명이다. 정년없이 일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니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과학문화 대중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시니어과기인 DB구축 등 플랫폼 구축 개발도상국 지원(ODA 등) 등을 제안했다.</span></p> <p contents-hash="1be73a63832e0d50d15959c6ce2572b179a54a8cc84a8f43b58cf917678ea8f3" dmcf-pid="YDyteQKpaF" dmcf-ptype="general">패널토론에서는 이현구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이혜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장, 홍조언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태연 국제마약폴리스 유니버시티 총장,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8f240e6e0d518103f00d76687430477a80c39f692daa5b170b567678e3046cf" dmcf-pid="GwWFdx9Uct"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행사는 박성현 시니어과협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 및 황정아 의원 환영사, 이충희 전 의원 축사 등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01e17dde4b08013cb0dd50ea1bd892a07eaf9ddd06cf02d089fa988114b7f0fc" dmcf-pid="HcRaXWOca1"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명 중 6명은 MZ"…3000만명 쓰는 국민 앱 '예약' 품었다 11-10 다음 펜싱 여자 사브르, 시즌 첫 월드컵 단체 우승…전하영 2관왕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