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배신 충격 딛고 연말 공연 선다…신곡 발표도 [종합] 작성일 11-10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46iRV7m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d956c2d46faf69e30dbe991bd2212a0b23e88ca77e072eaf56bd62aee95b7f" dmcf-pid="968Pnefz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사진=에스케이재원(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03312345eutk.jpg" data-org-width="800" dmcf-mid="B3NAOwgR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03312345eu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사진=에스케이재원(주)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5376b58e4b24fd7ff009cb3d3a480f3783ce9167f0396d8a3405a0556c71049" dmcf-pid="2P6QLd4qIX" dmcf-ptype="general"> <br>가수 성시경이 오랜 매니저의 배신 충격을 딛고 연말 공연에 나선다. </div> <p contents-hash="26834fe716297e343b2a2c0cdb1444e499e31db97d66d81f336b7b4f3fcb777f" dmcf-pid="VQPxoJ8BDH" dmcf-ptype="general">10일 공연기획사 에스27은 공식 SNS를 통해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해당 공연은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KSPO돔에서 열린다. </p> <p contents-hash="935f7da7d32ca5c48b4e73f62719c9ae3bd8e055c56fcd9eaef545b1d54371e6" dmcf-pid="fxQMgi6bDG"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매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해왔다. 하지만 최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전 매니저의 배신 행위로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며 올해 공연은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p> <p contents-hash="cb552a78acda0249e06f29c6be3a2bfa8c53d2aadc193036cca50a550572bc32" dmcf-pid="4MxRanPKwY" dmcf-ptype="general">실제 그는 매니저의 비위가 알려진 뒤 처음 내놓은 입장문에서 “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자신있게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a4d5b83a23ba115c237b4a6c3773f47b6d997f160194db423883f14403fe5ca0" dmcf-pid="8RMeNLQ9OW" dmcf-ptype="general">하지만 성시경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9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고 고마워하며 “연말 공연 도전해보겠다.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제 자신을 위해서 힘들어 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고 연말 단독 콘서트 의지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8ab0079f411b1b87d0df5f78444408868b52d9666fe8700f63e076dbf88a6913" dmcf-pid="6JdicaRfsy" dmcf-ptype="general">그는 이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에도 예정대로 참석해 무대를 소화했으며 공연 말미엔 12월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려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2d1177f1749a63ebfe695567e78eb26f8b4292105e2467418c35279d9bf2df" dmcf-pid="PiJnkNe4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사진=에스이십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03313790vmbj.jpg" data-org-width="800" dmcf-mid="bqJnkNe4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03313790vm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사진=에스이십칠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d163d05a6b365b38c332620d86fb4744b406f36cd7983ed69c5ab2d648e5c3" dmcf-pid="QniLEjd8sv" dmcf-ptype="general"> <br>앞서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159d2fca033a2b7d506a22ee653a0e17ea312ded3ffe4ed058263a8f0fcd8517" dmcf-pid="xLnoDAJ6IS"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업계에 따르면 전 매니저의 비위 행위에 따른 성시경 및 관련 업체들의 직·간접 피해 금액은 수십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636b90035ea462e8e0741a8e219adeae072c62c5bac7013b08c33683869a3525" dmcf-pid="y15tqUXSsl" dmcf-ptype="general">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십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사이였지만 문제가 불거진 뒤 퇴사했다. 그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론칭을 주도하고 다수의 콘텐츠에 함께 출연했지만 지금은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다. </p> <p contents-hash="ee23ab3afbfaad79e39b9a08bb65e86bcf4a11295c87a453cf7fc7f935810dd5" dmcf-pid="Wt1FBuZvIh" dmcf-ptype="general">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승하, 아버지 생각에 눈물 흘렸다…13일 신곡 발매 11-10 다음 서동주, 父 서세원 사망 후…"집 폭락, 미국서 번 돈 공중분해"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