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스탠드업코미디 챔피언십’, 11월 15일 부산 광안리서 개최 작성일 11-1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Hwx8qFk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1064cf8839f9cd8a65760d449a6a110e72cba76348117d75783c3a9a33779f" dmcf-pid="GyXrM6B3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fnnewsi/20251110110650988dvnc.jpg" data-org-width="570" dmcf-mid="WlKXEjd8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fnnewsi/20251110110650988dvn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ffa68dd8bcfd775f9c6a048a57c277281c01e748babe2915e1fb1249b92a596" dmcf-pid="HWZmRPb0om" dmcf-ptype="general"> 부산불꽃축제가 하늘을 수놓는 광안리에서 또 다른 폭발이 일어난다. </div> <p contents-hash="53a1876b3321c214c78b19a297206e051ccd75b8b66f70f5e43182f217dba3af" dmcf-pid="XY5seQKpAr" dmcf-ptype="general">전국 규모 스탠드업 코미디 경연대회 ‘2025 코리아 스탠드업코미디 챔피언십 - 닥치고 스탠드업’이 11월 15일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p> <p contents-hash="395c166927293e1fbb85c25fc2e635f2ca4710dbe48a3795ea43cc5863f685a8" dmcf-pid="ZG1Odx9UAw"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는 어댑터씨어터와 부산코미디클럽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여 명의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총상금 200만 원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오후 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는 본 경연은 관객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돼 현장의 생생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ee8b7692071e9f98d18a537d2d09e4bc5288acd769f19d824f7570ff643f51d2" dmcf-pid="5HtIJM2ukD" dmcf-ptype="general">주최 측은 부산불꽃축제와 같은 날 대회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예술과 유머가 동시에 폭발하는 도시의 새로운 문화적 실험”이라며 “이제 매년 불꽃은 하늘에서, 웃음은 무대에서 터질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bd6848331b1d5485505e3ab9f966ac08aa88ff56baf08be7652cf91c3c1a10b" dmcf-pid="1XFCiRV7cE" dmcf-ptype="general">심문섭 어댑터씨어터 대표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문화경제의 순환을 이끄는 새로운 예술 생태계의 관문”이라며 “민간 극장이 공연문화의 다양화를 수용하고 나아가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44574d0f0da1d80667e0f8ea62ff283c601c08c63a1248e72d4ccd1966f4493" dmcf-pid="tZ3hnefzck"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광안리에서 부산불꽃축제와 같은 날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공공과 민간의 역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형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민간 문화예술행사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d0c83bb2e9c551f6fcc335cea25abd74dca1067df7a1576664ed426abcb5f5f" dmcf-pid="F50lLd4qac" dmcf-ptype="general">부산코미디클럽의 고민지·정윤수 공동대표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사회적 의미를 강조했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진정성과 즉흥성, 사회적 통찰의 힘으로 세상을 조금 더 유연하게 만드는 예술”이라며 “그 과정에는 관용과 이해, 그리고 새로운 용기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7f2b573eb11bac61b0f38763d2877a473ee6b3441b112a5818c2c4fbd1c1e70" dmcf-pid="31pSoJ8BkA" dmcf-ptype="general">이어 “스탠드업은 단순히 대상을 비꼬는 예술이 아니라 함께 웃으며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지적 놀이”라며 “입과 귀가 닫혀가는 시대 속에서 사회를 해체하지 않으면서도 다시 엮는 예술이고, 웃음은 가장 유연한 저항이자 가장 따뜻한 공감의 언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76413e1c56c10bfba6176d41111199d0f0bdda5553ec8e98da95c7fe07177f1" dmcf-pid="0tUvgi6boj" dmcf-ptype="general">주최 측은 이번 첫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 개최일을 정기 일정으로 삼아 매년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문화적 자생력과 유연성을 상징하는 대표적 연례 문화행사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p> <p contents-hash="956731da5fc546abfe9f4094bb7b0627c5cc7494d111a837d24ccfd99e9ad891" dmcf-pid="pFuTanPKaN" dmcf-ptype="general">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앙코르 콘서트, 오늘(10일) 선예매…전쟁이야!! 11-10 다음 배꼽실종 B급 코미디 연극 '마트로시카' 연말 특별시즌 확정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