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인기 폭발한 명문 사립고의 사생활 작성일 11-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드라마 보는 아재] 2009년시청률 32% 기록했던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XGtXlwz9"> <p contents-hash="803d60f1904398e27f7b48c76859b7d9a2fdcc3352a9eb9a4eaf53cccb1735e2" dmcf-pid="WeZHFZSrpK" dmcf-ptype="general">[양형석 기자]</p> <p contents-hash="09fd8957a169fec0717991ece72ac7397c908de3bceda9293a21693b20562f73" dmcf-pid="YJ1Z01Tsub" dmcf-ptype="general">지난 2009년에 방송돼 최고 시청률 43.6%를 기록한 드라마 <선덕여왕>은 고현정이 연기한 미실이 드라마 초·중반까지 인기를 주도했다(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그리고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익숙해지던 21회에서 '비밀병기'가 투입됐는데 바로 김남길이 연기한 비담이었다. 비담은 등장과 함께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으며 단숨에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떠올랐고 중·후반부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1eeaddfeb75cb194349ac2c7bce0ae6e18ce623832a07ef1a4f64c8ed881243c" dmcf-pid="Git5ptyOFB" dmcf-ptype="general">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방송 기간 내내 시청률 2%를 넘지 못했지만 신선한 연출과 유쾌한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 주인공 중 동성친구 소민(이주빈 분)과만 엮이던 이은정(전여빈 분)은 촬영 현장에서 두 얼굴의 CF 감독 김상수를 만나면서 후반부 러브라인을 주도했다. 특별 출연한 손석구가 '신스틸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p> <div contents-hash="40ae940ac35e6b923674b812263d071cec443370da091cff2928ea7325aa25d1" dmcf-pid="HnF1UFWIuq" dmcf-ptype="general">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작가의 계획이나 드라마의 흐름에 따라 드라마 중반에 새로운 캐릭터들이 투입될 때가 있다. 그리고 이들은 때로 작품 속에서 기존 인물들을 능가하는 매력을 발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곤 한다. 지난 2009년 초에 방송돼 최고 시청률 32.9%를 기록하며 일약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도 드라마 중반에 투입된 이민정이 '신스틸러'로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2976ae95dfff37d70b3677cb05e228bec7673f82f289dafc8cd720659a99b63" dmcf-pid="XL3tu3YCF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ohmynews/20251110110003051hkjj.jpg" data-org-width="600" dmcf-mid="Pe1X35vm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ohmynews/20251110110003051hkj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꽃보다 남자>는 2005년 <쾌걸춘향> 이후 4년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한 KBS 월화드라마다.</td> </tr> <tr> <td align="left">ⓒ <꽃보다 남자> 홈페이지</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ee540c6d913c5c3d91f7329e4fceac4e26353fe4988dff5bdbc6b39068a77b13" dmcf-pid="Zo0F70Ghz7" dmcf-ptype="general"> <strong>단발 유행시킨 <꽃보다 남자>의 신스틸러</strong> </div> <p contents-hash="8e0a78dd7b6dbca350e4f575f914f250641dbd2e132646376c236a53c391fafc" dmcf-pid="5gp3zpHluu" dmcf-ptype="general">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이민정은 2004년 장진 감독의 영화 <아는 여자>에서 이나영의 친구 역할로 출연하면서 데뷔했다(당시 이민정 뒤에 앉아서 은행강도를 모의하던 일당의 우두머리를 연기했던 단역 배우가 다름 아닌 류승룡이었다). 이후 이민정은 독립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와 드라마 <있을 때 잘해>, <깍두기>, < 누구세요? > 등에 출연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짧지 않은 무명 시절을 보냈다.</p> <p contents-hash="adb9754dfc72f79b231d653d2164ad8f76ca3d017bc83f4bef3925ae2d2d87c2" dmcf-pid="1aU0qUXS3U" dmcf-ptype="general">그러던 2009년,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다국적기업 JK그룹의 딸이자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 역으로 드라마 중반에 투입됐다. 흔히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의 약혼녀는 악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하재경은 밝고 털털한 성격에 개념까지 갖춘 인물이었다. 특히 <꽃보다 남자>에서 보여준 이민정의 단발머리가 큰 화제가 되면서 당시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단발병'을 유발 시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eb27661b524d364914801413ffcd0744285935dc8607f5d31d6c925446fe00f" dmcf-pid="tNupBuZvUp" dmcf-ptype="general"><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지도가 부쩍 올라간 이민정은 같은 해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됐고 2010년 영화 <시라노: 연애대작전>에서도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전지현과 송혜교, 장나라, 손예진 등 또래 연기자들에 비해 늦게 주목받은 이민정은 2010년대 초반 드라마 <마이더스>와 <빅>, <내 연애의 모든 것>, 영화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활동했다.</p> <p contents-hash="9a6e844c008ba3cd0ef4d4667b48d216454c34a9369401c89949f01aa1f1e05a" dmcf-pid="FRXGtXlw70" dmcf-ptype="general">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2015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2016년 <돌아와요 아저씨>로 복귀했다. 2018년 주상욱, 소이현, 이기우와 호흡을 맞춘 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작가가 중간도 교체되는 우여곡절 끝에 한 자릿 수 시청률에 허덕이며 부진했다. 하지만 이민정은 2020년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689479c750de8412a0be2a8268e5a7fbd15b17736cbc849e2c418bc47ab82ccd" dmcf-pid="3eZHFZSrU3" dmcf-ptype="general">2021년 신동엽과 함께 tvN의 <업글인간>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예능에 도전한 이민정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했다. 2022년에 촬영을 끝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가 함께 출연한 곽도원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공개가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이민정은 내년 상반기 MBC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198f287e4a59fdea7b24a8710a4a936993d80d6aa6a49c04f96192f817a6ada7" dmcf-pid="0d5X35vm0F" dmcf-ptype="general"> <strong>4년 만에 시청률 30% 돌파한 KBS 월화드라마</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7e5aabe6390d7d4db8b486bf30da92f7926e62d840141579e76682fc0ef4bcda" dmcf-pid="pJ1Z01Ts0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ohmynews/20251110110004370fqgb.jpg" data-org-width="600" dmcf-mid="QtieoJ8B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ohmynews/20251110110004370fqgb.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F4를 연기한 4명의 남자 배우들은 대부분 연기 경력이 많지 않은 신예들로 캐스팅됐다.</td> </tr> <tr> <td align="left">ⓒ KBS 화면 캡처</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89c482210da4f1127a0bc6023952265a1c9a642327372155ad938ba9bef484f" dmcf-pid="Uit5ptyOU1" dmcf-ptype="general"> KBS 월화드라마는 2005년 32.2%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쾌걸춘향>을 끝으로 MBC와 SBS의 공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일본 만화 원작의 <꽃보다 남자> 역시 이미 2001년과 2005년 대만과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끈 바 있어 한국판이라 해서 특별히 신선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꽃보다 남자>는 젊은 여성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32.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div> <p contents-hash="150f319de62883fdc5c9fd3a50a6737552797ed2f51a8299c9f569b05f9ddf40" dmcf-pid="unF1UFWIF5" dmcf-ptype="general">사실 연초는 겨울방학 기간인 데다가 날씨가 추워 학생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가상의 명문 사립고를 배경으로 한 <꽃보다 남자>도 겨울방학 기간에 편성한 전략이 학생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먹혀들었다. 그 후 KBS에서는 2010년 <공부의 신>과 2011년 <드림하이>, 2013년 < 학교2013 >처럼 겨울방학 시즌에 청소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를 월화드라마로 집중 편성했다.</p> <p contents-hash="0fe5dcb26dac1bc082f961da43fdd95225741ebe9d3e2df9922249e5af386ec3" dmcf-pid="7L3tu3YCUZ" dmcf-ptype="general"><꽃보다 남자>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명문 사립고 신화고등학교에 수영선수 특별 전형으로 입학한 금잔디(구혜선 분)의 학교생활을 다룬 드라마다. 하지만 드라마 특성상 'F4'로 불리는 남자주인공 4명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당시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김범을 제외하면 대부분 연기자로선 신인이나 다름없는 배우들이 F4 역할에 캐스팅됐는데 이들은 <꽃보다 남자>를 통해 스타로 도약했다.</p> <p contents-hash="9d786e3f38fb589eee3510c87061eb6766ec6eb9cfc120c35aa18cbc317c31dc" dmcf-pid="zo0F70GhzX" dmcf-ptype="general"><꽃보다 남자>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학생 역할의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연기 경력이 부족했지만 'F4'와 금잔디 주변에 베테랑 배우들을 캐스팅하면서 드라마의 무게감을 높였다. 구준표의 엄마와 누나를 이혜영과 김현주가, 금잔디 부모를 안석환과 임예진이, 전 대통령이자 윤지후의 할아버지 '윤석영' 역을 이정길이 각각 연기했다. 가수 김종진도 소이정(김범 분)의 아버지 역할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28cd3690976e24b8b1bbd2d8b10983dd53fd9136d782eb2ca5690e69350987b9" dmcf-pid="q9COvCkLpH" dmcf-ptype="general">아무리 원작 만화의 막장 설정에서 어느 정도 자체 심의를 거쳤다고 하지만 사실 <꽃보다 남자>는 2025년을 기준으로 지상파에서 제작 및 방송되기 어려운 수위의 드라마다. 학교 내 절대 권력자가 특정 학우를 향한 집단 괴롭힘을 조장하고 인신 모욕과 계층 간의 위화감 조성도 서슴지 않는다. 심지어 금잔디는 믿었던 친구에게 속아 납치를 당하고 호텔로 끌려가 불법 촬영 범죄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02481212c8e2943b53b188d8625a94d40e0346a50787212b34ea635f1f726430" dmcf-pid="B2hIThEoFG" dmcf-ptype="general"> <strong>여성팬들 설레게 했던 '금잔디 명예 소방관'</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1e40a5813ff3d748b9978722a3e437eedc0deb4eecc35af559cdc75b2d890dd3" dmcf-pid="bVlCylDg7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ohmynews/20251110110005639wfkq.jpg" data-org-width="600" dmcf-mid="xTupBuZv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ohmynews/20251110110005639wfk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S501의 리더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td> </tr> <tr> <td align="left">ⓒ KBS 화면 캡처</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8f791e24c3061aee142ff0211cb234b102cbac15c4af644267edecf3e0be4e3" dmcf-pid="KfShWSwa7W" dmcf-ptype="general"> 긴 활동 기간에 비해 배우로서 많은 커리어를 쌓지 못한 구혜선은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금잔디를 연기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물론 원작만화와 대만 및 일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선 구혜선의 연기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금잔디의 이미지가 구혜선과 부합하다고 판단했고 결국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div> <p contents-hash="46ce5636492cc3d792d4b4d5669f53d1d1d3a289e2eb41f2c73334901e6aa4ee" dmcf-pid="94vlYvrNuy" dmcf-ptype="general">지금은 대형 스타가 된 이민호는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신화그룹 후계자이자 F4의 리더 구준표를 연기하면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이민호는 구준표 역할을 따내기 위해 직접 원작만화에서 구준표에 해당하는 도묘지 츠카사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 오디션을 보는 열의를 보였다. <꽃보다 남자>로 한동안 구준표 이미지가 따라다니던 이민호는 4년 후 <상속자들>에서 또다시 재벌 2세 고등학생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430955b5e3baf36c987869297da9e9e0f9fb3f85b23c620339172ddada8fa51b" dmcf-pid="28TSGTmj0T" dmcf-ptype="general">보이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의 서브 주인공 윤지후 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정에 이의 있는데요", "하얀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시켜줘, 금잔디 명예소방관", "119 부르셨죠? 불 끄러 왔는데요" 같은 <꽃보다 남자> 속 간지러운 대사는 대부분 윤지후가 했다고 해도 큰 과장이 아니다. 물론 당시엔 윤지후의 인기에 묻혀 누구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a5696488f8ab53857cc7a45805d5b25a43e05369eb1160a96e8c752112dbc104" dmcf-pid="V6yvHysAFv" dmcf-ptype="general">아마추어 복싱에 도전해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스위트홈> 시리즈에서 K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걸크러쉬 캐릭터를 연기했던 이시영의 커리어에서도 <꽃보다 남자>는 빠질 수 없는 작품이다. 이시영은 <꽃보다 남자>에서 어린 시절부터 구준표를 짝사랑하는 오민지를 연기했다. 오민지는 구준표가 금잔디와 가까이 지내자 잔디에게 앙심을 품고 그녀를 문란한 여성으로 조작하다가 들통나고 신화고를 떠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봉식, 데뷔 전 대기업 근무했다더니 '인맥'도 대박이네…방송 중 SOS ('미우새') 11-10 다음 '마지막 썸머' 강승현, 까칠·시크 매력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