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 학업도 최선'…체육회, 수능 앞둔 국가대표 선수 격려 작성일 11-10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0/AKR20251110074200007_01_i_P4_20251110114112133.jpg" alt="" /><em class="img_desc">수능 앞둔 국가대표 격려한 김택수 촌장<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국가대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br><br> 대한체육회는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6학년도 수능 응시 국가대표 학생 선수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br><br> 이날 행사는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온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 행사에는 가라테 국가대표 권혜원, 하태석 선수와 리듬체조 단체 국가대표 김민슬, 김지우, 얀예가째리나, 이정은 선수 6명이 참석했다.<br><br>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수능을 앞둔 이들에게 '합격 찹쌀떡' 등으로 구성된 격려품 세트를 전달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br><br> 대한체육회는 2019년부터 매년 수능 응시 격려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br><br> 선수촌 내 학습지원센터 운영, 위탁교육 및 이동수업 지원 등을 통해 선수들이 훈련 중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br><br>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행사가 수능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회, 수능 치르는 입촌 국가대표 학생 선수 응원…찹쌀떡도 선물 11-10 다음 안산시청 김정미·서지연의 칼끝, ‘월드컵 정상’ 찍다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