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소민 향한 직진 고백…온도차 ‘미스터리’까지 작성일 11-10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EzfIraeS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ded64e4cb6cea9899733889fc9ad23eb18002238505cc8937335c316f3ca4d" dmcf-pid="PDq4CmNd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SEOUL/20251110114520191bzss.png" data-org-width="700" dmcf-mid="4hIWx8qF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SEOUL/20251110114520191bzs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e1edf8f17b8956a7066db5c4dbc452cde295cfb6ded5b61033a0a7c4ac7d90" dmcf-pid="QwB8hsjJSU"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SBS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이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의 가벼운 즐거움과 가족·재벌가 서사의 묵직한 서스펜스를 오간다.</p> <p contents-hash="1df5cc1f0612649428c21b1f07e496b0b87a28d4f5b7ab09aa1605809317bc50" dmcf-pid="xrb6lOAilp" dmcf-ptype="general">최우식은 극 중 명순당 4세 김우주로 분해 유쾌한 철부지처럼 보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솔직하고 진심을 드러내고, 축적된 비리와 과거의 상처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는 인물의 양가적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p> <p contents-hash="11b696e1f9401bf621e05557a2bcf669da74772e6cd7e5efd376a12f0e85a011" dmcf-pid="ybrS82UZS0" dmcf-ptype="general">9, 10화에서는 전 김우주의 협박과 개입으로 유메리(정소민)와의 관계가 흔들리며 위기가 드러났다.</p> <p contents-hash="23011cfb914f7d2b8dcb5599328853dcc4e205b589075ec7b0b587503594d88b" dmcf-pid="WKmv6Vu5h3" dmcf-ptype="general">김우주는 직접 협박 현장을 목격한 뒤 분노 끝에 전 김우주를 제압하고, 오해와 이별을 통과한 뒤 유메리에게 단 하루를 살아도 곁에 있고 싶다는 고백을 전하며 극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직설적이면서도 절실한 진심이 전해지며 공감을 끌어낸 대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095adbc7078fa8edadc29caf6662f0a447ee8724675671c1589467113b2e4f" dmcf-pid="Y9sTPf71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SEOUL/20251110114520491upjd.jpg" data-org-width="700" dmcf-mid="8CECVb3G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SEOUL/20251110114520491up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78321b20592c5cf3a056e5d6c8f96202397e8c0c19d1dd7f169e4bfca4633a" dmcf-pid="G2OyQ4ztht" dmcf-ptype="general"><br> 동시에 김우주는 명순당 내부 비리를 추적하며 가문과 회사의 어두운 면을 마주한다. 고모부 장한구(김영민)의 사기 행각을 포착하고 이를 막기 위해 움직이는 과정, 오민정(윤지민)의 체포로 한차례 위기를 넘기는 흐름, 그리고 25년 전 부모님 사고와 얽힌 진실에 다가가는 서사는 김우주를 단순한 로맨스 주인공을 넘어선 인물로 확장한다.</p> <p contents-hash="cc5780fa077160ecef9c510cf29bc7a7dc5983dc80da9c0221a69e9badcd2cab" dmcf-pid="HVIWx8qFC1" dmcf-ptype="general">이 서사 안에서 최우식은 멜로와 미스터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유메리와의 이별과 재확인 장면에서는 미세한 표정 변화와 눌러 담은 감정으로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코믹한 상황에서는 특유의 리듬감과 생활 밀착형 유머로 무게감을 풀어낸다.</p> <p contents-hash="8332f9dd82c53f50257057aa1834a4cd05d87ecfd8fda86ac5dac9d3137a7ace" dmcf-pid="X3awqUXSl5" dmcf-ptype="general">비리를 마주한 순간에는 흔들림 없는 시선과 단단한 톤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감정의 높낮이와 온도 차를 안정적으로 조율한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3217b42ae37936b677a88842afc72497b70779d6f387c7f4162db32864a1fd91" dmcf-pid="Z0NrBuZvSZ" dmcf-ptype="general">정소민과의 호흡 역시 극의 힘을 키우는 요소다. 두 사람은 유쾌한 티키타카부터 애틋한 로맨스까지 자연스럽게 오가며 김우주와 유메리 관계를 납득 가능하게 만든다. 그 결과 ‘우주메리미’는 최우식의 장점을 최대치로 활용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cd1bd5bfad329d2b3409d58abf7998922b50e73075bac170d2fa38f1c4d931d0" dmcf-pid="5pjmb75TSX" dmcf-ptype="general">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현재, 김우주가 명순당 비리와 가족의 진실, 그리고 사랑 앞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도 아무 기억이 안 나"…현아, 워터밤 공연 중 실신 11-10 다음 미연, 박명수 무서워했던 과거 고백..."화만 내고 공감 안 돼서" (라디오쇼)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