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첫 그래미 본상후보 모두 걸그룹 작성일 11-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제·케데헌·캣츠아이 등<br>미국언론 “K-팝은 이제 중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xeYvrN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2cf00f829029e4584d40a396d0f045a8a57164409bddbd6e52d87eee5c68d6" dmcf-pid="9ZMdGTmj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unhwa/20251110114437769hvgn.jpg" data-org-width="640" dmcf-mid="BdMdGTmj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unhwa/20251110114437769hvg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babcad75ea53ba45f3962228890790326d70694840bf364700dbb22e45b9be" dmcf-pid="25RJHysATu" dmcf-ptype="general">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위 사진)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아래) OST가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어워즈의 벽을 넘었다. K-팝 최초로 본상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유독 여성 가수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눈에 띈다.</p> <p contents-hash="ee05280a8c99a3e4cad762450934ee3e59a7d2667dd4b654f744a68d5191c001" dmcf-pid="V1eiXWOcWU" dmcf-ptype="general">그래미어워즈를 주최·주관하는 전미 레코딩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지난 7일(현지시간) 로제의 ‘아파트’(APT.)가 본상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와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를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케데헌’의 OST인 ‘골든’(Golden)은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외에도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베스트 신인상’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273d25ee17559c43e63a56509566cf8752e6e0949c7fb42616a58b5e3538fa1d" dmcf-pid="fbcDzpHlvp" dmcf-ptype="general">미국 ABC는 ‘K-팝 걸그룹이 그래미를 지배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금이 바로 K-팝의 순간이고, 그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것이 더욱 특별하다”고 평했다. 아울러 캣츠아이에 대해서는 “걸그룹이 그래미 주요 부문의 후보가 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캣츠아이의 성과는 더 놀랍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4659c229ad31adeeac011cd98c0d8bc87b2010a23a0ce120b3443f52ba6dbe" dmcf-pid="4KkwqUXS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unhwa/20251110114439098ftgk.jpg" data-org-width="640" dmcf-mid="bmYXdx9U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unhwa/20251110114439098ftg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ec8604ac96adc81a64f06b5393ca866791a776eb8c31da6ecadf696bb340777" dmcf-pid="89ErBuZvW3" dmcf-ptype="general">이는 최근 미국 팝 시장에서 여성 아티스트들이 두각을 보이는 현상과 맞물린다. 이번 그래미어워즈에서는 레이디 가가(7개 부문), 사브리나 카펜터(6개 부문)가 다관왕을 노리고 빌리 아일리시도 로제와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서 경쟁한다.</p> <p contents-hash="fc5e1950dfd8c7dcfceb613b69b242f6b626b10faa92f287063a478fdc905e86" dmcf-pid="62Dmb75TTF" dmcf-ptype="general">수상 전망은 밝은 편이다. AP통신은 “그래미가 K-팝을 주변이 아닌 중심 무대에서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고, 로이터 역시 “K-팝이 더 이상 별도의 장르가 아닌, 팝의 주류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면서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94120e7e832eb808be7821efb59cabe501ab89e6176b827e49b5eb63cf87c28c" dmcf-pid="PVwsKz1yWt" dmcf-ptype="general">임희윤 음악평론가는 “로제와 ‘케데헌’ 모두 일부 팬덤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며 장기적으로 실질적인 히트를 기록했다”면서 “‘아파트’와 ‘골든’ 모두 순수 K-팝이라기보다는 ‘한국계’ 아티스트가 불렀고, 미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다. 이렇듯 미국 팝적인 요소를 가졌다는 점이 수상 가능성을 더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44ff1d082bccdfea6c59fda69e042a553a83d940a01bbb1dbd99a105d2c565d6" dmcf-pid="QfrO9qtWh1"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연아, ♥고우림이 이 모습에 반했나…명품도 기죽이는 미모[SCin스타] 11-10 다음 수지, 180도 다리찢기 성공…놀라운 유연성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