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중국서 스포츠 통해 교류…"화합·존중하며 성장" 작성일 11-10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선수단 80명, 중국 자위관시 방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0/NISI20251110_0001988628_web_20251110122113_20251110122418540.jpg" alt="" /><em class="img_desc">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행사.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11.07.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는 11월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간쑤성 자위관시에서 열린 '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br><br>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다지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다.<br><br>2008년부터 매년 양국이 초청과 파견 행사를 번갈아 진행하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br><br>이번 교류는 지난 7월 중국 자위관시 청소년 선수단 80명이 제주도를 방문한 것에 대한 후속 행사다.<br><br>이번에는 한국 제주도 청소년 선수단 80명이 중국 자위관을 찾아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쌓았다.<br><br>양국 청소년 선수들은 자위관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br><br>신진성 한국 선수단장은 "중국의 정성 어린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7월 제주에서 싹튼 양국의 우정이 이번 자위관 교류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잇는 미래의 다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 시작 11-10 다음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위해,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시작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