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조승아, 문경새재배 전국바둑 남녀 최강부 우승 작성일 11-10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0/AKR20251110078500007_02_i_P4_20251110121909929.jpg" alt="" /><em class="img_desc">박민규 9단과 조승아 7단<br>문경새재배 오픈최강부 남녀 우승을 차지한 박민 9단과 조승아 7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박민규 9단과 조승아 7단이 제18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에서 남녀 오픈최강부 우승을 차지했다.<br><br> 박민규는 9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오픈최강부 결승에서 박진솔 9단에게 21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br><br> 이로써 박민규는 제15회 대회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문경새재배 정상에 올랐다.<br><br> 여자 오픈최강부 결승에서는 조승아가 돌풍을 일으킨 백여정 초단을 역시 불계로 꺾고 우승했다.<br><br> 문경새재배 남자부 우승 상금은 3천만원, 여자부 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br><br> 아마 최강부에서는 한국바둑고등학교 재학 중인 최찬규가 아마 랭킹 1위 김정선을 꺾고 우승했다.<br><br> 시니어부에서는 전직 프로 9단 김희중이 우승했고 초등부 결승에서는 오세현(대전 샘머리초)이 유하준(서울 미사초)을 꺾었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전남·제주 비만율 36.8% 가장 높아 11-10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 시작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