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의 첫 발자국"... 이날치, 무대로 증명한 '퓨전 국악의 정수' [HI★현장] 작성일 11-10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날치, 6일 새 정규 앨범 '흥보가' 발매<br>노들섬 라이브하우스서 첫 단독 기획 콘서트, "진짜 2집 준비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EI4FWIJ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c982b65cbc78f31c57d787564572ee82444ad8386d56fc8ebe7c7d406aa78f" dmcf-pid="ZnDC83YC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날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새 정규앨범 '흥보가'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하이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25454566jzjq.jpg" data-org-width="640" dmcf-mid="WwTwKXlw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25454566jz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날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새 정규앨범 '흥보가'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하이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460575326a1794716de6fcc05f8590b4321660f39dc8cfd892ebf3dca8cc31" dmcf-pid="5Lwh60Ghn6" dmcf-ptype="general">"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p> <p contents-hash="42b0f98a9433451eb0b6433d8caee08a9ee14a96341b127531ba700980435862" dmcf-pid="1orlPpHle8" dmcf-ptype="general">이날치의 히트곡 '범 내려 온다'가 공연장에 울려 퍼지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어깨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댄서들의 흥겨운 몸짓과 이날치의 흥겨운 목소리가 더해진 무대는 하나의 '종합 예술'을 보는 듯한 흥분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8f55dc37ec27d14c75d9c21e03a14b340b85f48a438f3efcdbccb095cc795a8c" dmcf-pid="tgmSQUXSR4" dmcf-ptype="general">'범 내려온다' 신드롬의 주인공 팝밴드 이날치가 자신들의 '음악 정수'를 담은 무대로 첫 단독 콘서트를 완성했다. 이날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새 정규앨범 '흥보가'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e02fa03bd5be79bbb613144e96901d00178a51d2c0427c290cc6a4589d385644" dmcf-pid="FasvxuZvRf" dmcf-ptype="general">이날치가 1집 '수궁가'에 이어 5년 만에 발매하는 새 정규 앨범인 '흥보가'는 지난 6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전작에 이어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하나인 '흥보가'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이날치는 '흥보가'를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익숙한 이야기 구조에 댄서블한 리듬과 재기발랄한 신스 사운드를 결합해 춤추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완성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3NOTM75TLV"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9c595af160adad341d3ea1e80687d8c53186370eb9d1bdb704dd213c09054494" dmcf-pid="0jIyRz1yM2" dmcf-ptype="h3">"오래 기다린 새 앨범, 진짜 2집은 준비 중"... 이날치의 자신감</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1a064bf99bcd91d72e39d0a99efe16a4f0e474aa882b09e199538f72a9698d" dmcf-pid="pACWeqtW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날치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댄서들과 함께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새 정규앨범 '흥보가' 발매 기념 콘서트를 진행 중인 모습. 하이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25455832yuru.jpg" data-org-width="640" dmcf-mid="YE3yRz1y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25455832yu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날치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댄서들과 함께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새 정규앨범 '흥보가' 발매 기념 콘서트를 진행 중인 모습. 하이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ffb2a20910d6dc090131d9cdd0b90310b68c361b70d0ed5b95e53b1155bf94" dmcf-pid="UwTZL2UZRK" dmcf-ptype="general">이날 이날치는 '음식을 차리는데'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사세' '화초장 하나를 얻었다' '온갖 비단이 나온다'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흥겨우면서도 압도적인 감상의 무대로 단숨에 관객을 압도한 이날치는 "새 앨범이다. 저희도 오래 기다렸고, 여러분들도 오래 기다리셨을 거라 믿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b7ce04763bc6202d591169f65893c14a2a91629f904ea21f6642c5242a77001c" dmcf-pid="ury5oVu5Lb" dmcf-ptype="general">새 앨범에 대한 이야이도 이어졌다. 안이호는 "'흥보가'로 작업을 했다. 그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 전통 고대가 중에 있는 곡으로는 (앨범 작업을) 안 할 거다'라고 하다가 하긴 했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그 사이에 김연재 작가와 함께 작업하면서 냈던 '히히하하' 같은 싱글이 있었다. 그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 '흥보가'를 개인적으로는 1.5집이라고 부르고 있고, 진짜 2집도 작업 중이니 그 앨범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e80a4a84b4b8dfb6fbb0a51c5e7c202cba4128b5d48fe87db89c59a22dac24" dmcf-pid="7mW1gf71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통 판소리와 현대적인 팝 스타일이 결합된 음악을 전개해 온 이날치만이 할 수 있는 구성의 공연은 신선함을 전했다. 하이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25457070bsbx.jpg" data-org-width="640" dmcf-mid="Gm6dZmNd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25457070bs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통 판소리와 현대적인 팝 스타일이 결합된 음악을 전개해 온 이날치만이 할 수 있는 구성의 공연은 신선함을 전했다. 하이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2a1a8cada6a86c38f5e290c48a186692fccf57c77f7830709e341f9b8db20c" dmcf-pid="zsYta4ztMq" dmcf-ptype="general">흥보가 에이스로 박수범과 최수인을 꼽은 이날치는 이번 앨범의 주축이 된 판소리 '흥보가'의 내용을 소개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전통 판소리와 현대적인 팝 스타일이 결합된 음악을 전개해 온 이날치만이 할 수 있는 구성의 공연은 신선함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bdf2365d4f3e1a5f7a293d3f51ee1b21571c4935d96c0f49b20c7b17d01355d" dmcf-pid="qOGFN8qFMz" dmcf-ptype="general">이날 약 120분간 진행된 공연은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범 내려 온다'가 앞서 한국관광공사 '영상에 사용된 뒤 큰 히트를 기록했으나, 이외에 이날치의 음악을 크게 접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마치 하나의 '종합 예술' 같은 무대가 압도적인 감상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기존에 이날치의 음악을 익히 접한 이들에게도 이날치 멤버들이 오롯이 기획한 첫 공연인 이날 콘서트는 기존 공연보다 한층 짙은 '이날치 표 음악'의 정수를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bb916d5e76ce63860cc70284e2956dbfb67a733df02da85ab4829544b19f97" dmcf-pid="BIH3j6B3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날 콘서트는 기존 공연보다 한층 짙은 '이날치 표 음악'의 정수를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 하이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25458309sesg.jpg" data-org-width="640" dmcf-mid="HnAm25vm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25458309se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날 콘서트는 기존 공연보다 한층 짙은 '이날치 표 음악'의 정수를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 하이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f1f161c7c10ddb08de1053296a22706b91aba0f9403ec96ef42f94bf07ecbc" dmcf-pid="bCX0APb0iu"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소회 역시 남달랐다. 안이호는 "오늘이 저희가 직접 기획해서 단독으로 공연하는 첫 번째 자리더라. 저희끼리 이야기하면서 '아닐 거야'라고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맞더라. 거창하다면 거창하겠지만 저희 나름의 역사에 첫 발자국을 남기시는 것"이라고 이날 공연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c443aeedfd878df0bcade682d4fc3e6c5508ade7a4668226009f1f8dc4f62a6" dmcf-pid="KhZpcQKpdU" dmcf-ptype="general">'아이고 아이고 내 신세야' '시시렁 실건 톱질이야' '삼강오륜을 아느냐' '나가 살아봐라' '부어내고 부어내고' '이댁에 동냥왔소' '가지마오' '잘 살기는 내 복이요 못 살기는 니 팔자' '약성가' '말을 허라니' '발밑을 조심해'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등 신곡과 기존 발표곡들을 아우른 무대를 이어간 이날치는 최근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정년이'의 주제가 '새타령' 무대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794ef9ea2c8ec6cf731264563f4bbb0e87e6932894effdb037aa2215bac2414c" dmcf-pid="9l5Ukx9URp" dmcf-ptype="general">안이호는 "'저희가 뭐하고 살지?'를 궁금해하실 즈음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정년이'라는 드라마였는데, 그 주제가를 부르면서 '얘네 아직 잘하고 있구나. 안 없어졌구나'라는 것을 상시시켜드릴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새타령'의 의미를 짚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e10f294fd04515d5468893404c300e8ffde78cc9d83daea8089e93ef30e1966" dmcf-pid="2S1uEM2ui0" dmcf-ptype="general">앞서 '범 내려 온다'로 호흡을 맞췄던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댄서들 역시 이날 공연에 힘을 실었다. '부어내고 부어내고' '이댁에 동냥왔소' '가지마오' 무대에 이어 '범 내려 온다'에서는 앰비규어스 댄서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의 종합예술무대 같은 공연을 이끌었다. 정형화된 안무 대신 자유로우면서 예술성이 강조된 무대는 이날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종합예술 무대의 정수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b78619bb52d701745c3314f32485a89a055235f8240553332ee744061b459521" dmcf-pid="Vvt7DRV7J3"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광수, '런닝맨' 아시아 프린스 수식어 재회…"10년 전 팬들 만나 뭉클" (나혼자 프린스)[엑's 현장] 11-10 다음 신현지, 분위기로 다 말한다✨ [뉴스엔TV]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