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K리그2 참가' 파주시민축구단, 명칭은 '파주 프런티어 FC' 작성일 11-10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0/0001306774_001_2025111013270151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파주 프런티어 FC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왼쪽)과 황보관 단장.</strong></span></div> <br> 경기도 파주시가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2부) 참가를 앞둔 구단의 명칭을 '파주 프런티어 FC'(Paju Frontier FC)로 확정해 오늘(10일) 발표했습니다.<br> <br> 파주시는 "구단 명칭은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했다"면서 "'개척(Frontier)과 도전, 그리고 미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구단명은 유튜브(www.youtube.com/@파주프런티어FC)를 통해 공개됐습니다.<br> <br>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젊은 도시이자 성장하는 도시로,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며 "54만 시민의 열정과 희망이 모여 이제는 K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br> <br> 황보관 단장은 "파주 프런티어 FC는 시민이 직접 지은 이름이자 시민의 구단"이라며"이름에 담긴 뜻처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황보 단장은 파주 프런티어 FC가 단순한 프로구단이 아니라 시민·기업·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플랫폼 구단'으로 발전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지역의 자원을 축구를 통해 공유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구단 모델을 만들겠다"며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산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br> <br> 황보 단장은 또한 "젊고 역동적인 축구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며 "K리그2 역사상 최초의 스페인 출신 감독인 제라드 누스를 선임한 것은 그러한 방향성을 상징하는 첫걸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앞으로 파주 구단은 축구대표팀이 사용해 왔던 파주NFC를 공식 클럽하우스로 쓸 예정입니다.<br> <br> 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파주NFC에서 '시민보고회'를 열고 창단 준비 현황과 엠블럼 및 비전 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br> <br> (사진=파주 프런티어 FC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아시아양궁연맹 명예회장 추대 11-10 다음 아이들 미연 "초등학생 때 롤모델? 유재석…회사에 전화도"(라디오쇼)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