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아시아양궁연맹 명예회장 추대 작성일 11-10 4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0/0000726595_001_20251110132311159.jpg" alt="" /></span> </td></tr><tr><td>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br> <br> 10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8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양궁연맹(WAA) 총회를 끝으로 WAA 회장직 임기를 마쳤다. 2005년부터 5연임 하며 20년 동안 WAA를 이끌었다. 이제 명예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br> <br> 정 회장은 재임 기간 아시아 양궁의 경쟁력과 위상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아 양궁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국제 교류 확대, ODA(공적개발원조) 기반 저개발국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주도했다.<br> <br> 정 회장은 아버지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WAA 명예회장직에 올랐다. 부자(父子)가 WAA 명예회장에 추대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br> <br>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에서 출마한 네 명의 후보자가 모두 분과위원으로 선출됐다. 2021년 총회에 이어 단일 총회 최다 인원 배출에 성공했다.<br> <br> 이번에 선출된 한국 출신 분과위원은 선수위원회 김우진(청주시청·신임), 코치위원회 임동현 코치(한국체육대학교·신임), 타겟양궁위원회 한승훈 감독(현대제철·신임), 의무·과학위원회 김영숙 박사(한국스포츠과학원·신임)다.<br> <br> 임기는 2029년까지로 아시아 대륙 개발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 경기·기술 정책, 스포츠 과학 등 분과별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br> <br>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결과는 한국 양궁의 국제 기술력과 행정 역량이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향후 아시아 양궁 발전 논의에서 한국의 역할과 발언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K팝의 과거·현재·미래 잇는 ‘디 어워즈’ 내년 2월 열린다 11-10 다음 '내년 K리그2 참가' 파주시민축구단, 명칭은 '파주 프런티어 FC'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