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쉼표 같은 영화” 생존 힐링 로코 ‘나혼자 프린스’ [종합] 작성일 11-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yP4FWI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f8253bb9e7a8d07e5e048ade4ba47087224d621e4a5f66b05530bc3a0db2a4" dmcf-pid="qGWQ83YC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CJ CG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32917914kdri.jpg" data-org-width="800" dmcf-mid="P7ZspSwa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32917914kd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CJ CG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4cce52d6681eed9cd6882a6422403a75455fbfa58f86d78ca20cc984bfa5e72" dmcf-pid="BTyP4FWIrd" dmcf-ptype="general"> <p>‘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베트남에서 헤매며 웃음도 사랑도 잡는다. 이광수표 생존 힐링 로코 ‘나혼자 프린스’다.<br><br>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 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br><br>‘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베트남에 혼자 남겨진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조’ ‘창궐’ ‘수사반장 1958’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이다.<br><br>이날 김 감독은 “베트남 나트랑에 영화 행사로 방문했는데 풍광이 좋다 느꼈고, 현지 영화 관계자와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지에 있는 동안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른 언어로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았는데 그분들의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를 보면서 소통하니, 관계에서 놓치고 있는 게 많다 느껴 이에 기반한 영화를 기획했다”고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f078872b30379299c8eb5dd2575f37fe0f5a0410b318df336ce6fccb925fb1" dmcf-pid="byWQ83YC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CJ CG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32919222pfee.jpg" data-org-width="800" dmcf-mid="QQ0SBGCE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32919222pf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CJ CG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0e29211dac235ba89681fd65fb5fe0f39bf8c19d5f839c275b3691f9b9f48f3" dmcf-pid="KWYx60GhwR" dmcf-ptype="general"> <p>이광수와 김 감독이 ‘마이 리틀 히어로’(2013) 이후 12년만 재회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연출 데뷔를 마친 김 감독은 차기작 ‘공조’(2017)로 781만 관객을 만났고, 이광수 또한 SBS ‘런닝맨’으로 예능 활약까지 더하며 ‘아시아 프린스’로 도약했다. 이번 ‘나혼자 프린스’는 두 사람의 끈끈한 시너지가 돋보인다.<br><br>이에 이광수는 “감독님과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고 싶던 이유가 컸다”면서 “베트남에 ‘런닝맨’ 촬영으로 갔을 때 과분하게도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이 처음 만들어져서 의미 있고 고마운 나라라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단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br><br>극중 이광수가 연기한 강준우는 이기적이고 자격지심있는 ‘아시아 톱스타’지만 현지에서 바리스타 타오(황하)를 만나면서 변화를 겪는다. 김 감독은 이광수 캐스팅에 대해 “톱스타 역할을 신선한 느낌의 한류스타가 해준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면서 “강준우의 외피는 ‘런닝맨’의 이광수와 닿은 면이 있을 수 있다. 스크린에 옮기며 이기적인 캐릭터를 섞었는데 자연스럽게 보인다면 이광수가 대단히 훌륭한 연기를 한 것”이라고 만족을 표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e6795e186f6be6ddacdcf2730a41448e511a83d92d30103b1930b1f6b391b6" dmcf-pid="9YGMPpHl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CJ CG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32920516kwwj.jpg" data-org-width="800" dmcf-mid="xzfFM75T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32920516kw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CJ CGV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09e773b6d305d83ae4669756b02c54ba45f0046f65c479233c870a5cb6f241" dmcf-pid="2GHRQUXS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CJ CG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32921795dgod.jpg" data-org-width="800" dmcf-mid="ywobzWOc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lgansports/20251110132921795dg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CJ CG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4a2235fa66fe8f84f72b6c1be8f97c32f7542db964d53612be5cc32a904812" dmcf-pid="VHXexuZvwQ" dmcf-ptype="general"> <p>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베트남의 풍경이나 현지 배우와의 호흡도 신선한 재미다. 이 영화는 한국의 제작사와 배급사가 주도한 작품이지만 베트남 현지와의 적극적 협업이 이뤄졌고,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김 감독은 “한국 영화 산업도 위축 되어있고 각국의 상황들도 예전 같지 않다. OTT를 통해 콘텐츠의 ‘나라 색’이 옅어진 시점에서 ‘아시아가 가진 우리의 것’을 함께 만드는 것도 시장을 넓히는 의미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또 하나의 길이 될 수 있겠단 생각으로 이 작품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br><br>끝으로 이 감독은 “유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면서도 “이광수가 지금까지 중에서도 ‘쉼표’처럼 훌륭한 연기를 했다. 이광수라는 배우가 여러분에게 또 한 번 즐거움을 드릴 것이고, 그걸 보시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영화”라고 기대를 당부했다.<br><br>‘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핸드볼연맹, 프리티스킨과 H리그 후원 계약 체결 11-10 다음 에스파 카리나, ‘장도연 보석함 1호’ …꾸러기 매력 발산(장도바리바리)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