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민재 “가장 음악적으로 예민한 멤버는 나” [인터뷰 맛보기] 작성일 11-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gVrd4q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66cc26564dbcbdbee689d8ff472e6abaf660de2265dcd56ece1c9fe6a458a5" dmcf-pid="8zafmJ8B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daily/20251110134453951rztg.jpg" data-org-width="658" dmcf-mid="fR4tJb3G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daily/20251110134453951rz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12d332256c36d868869133d23996b1e0e08648eccfd9d141ac0f9f556f8416" dmcf-pid="6qN4si6by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싸이커스의 리더 민재가 최근 팀 내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예민하고 완벽주의적인 멤버로 자신을 꼽았다.</p> <p contents-hash="31a870451009f7223343e00813424358c35f2103a485ad1a03863569dfda48b6" dmcf-pid="PBj8OnPKSC" dmcf-ptype="general">싸이커스는 최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발매와 관련한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5046dc998c990cb92e74ea7b1dcf569125ad57fcc62b8f3fcd006ef9c1ad7702" dmcf-pid="QbA6ILQ9TI"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의 작업 과정이 특별했다고 밝힌 수민은 “전과는 마음과짐이 달랐다”라면서 “전에는 뭔가 래퍼 셋이서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을 했다. ‘누가 더 멋있게 쓸 수 있을까’ ‘어떻게든 제일 맛있는 구절을 만들어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그런 생각보다는 전보다 한층 더 성장해서 가사를 쓰고, 임팩트를 줄 수 있는 플로우를 만들 수 있을지에만 집중한 것 같다. 내 자신을 조금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이번 앨범이 조금 더 애착이 간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767903701a5669b55ad88f3c8945b62a1b013dacb7ac7bed2e082e654930822b" dmcf-pid="xKcPCox2TO" dmcf-ptype="general">민재 역시 “연습생 시절부터 우리의 실력을 가장 크게 키운 건 옆에 있는 멤버들이었다”고 동의했다. 그는 “함께 작업하다 보면 매번 더 발전한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그런데 그 부담이 서로의 성장을 자극한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서로에 대한 돈독함과 신뢰가 더 커졌다. 앞으로 몇 년 뒤 우리가 어떤 랩을 하고 있을지가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dbd45aac86e4b2cbbc15709ce11ab22c7d8a434bdd62500159861bb1f3260e0" dmcf-pid="ymuvftyOWs" dmcf-ptype="general">앨범 작업 과정에서 가장 예민했던 멤버가 누구인지 묻자, 민재는 웃으며 스스로를 지목했다. 그는 “보통 내가 멤버들을 피곤하게 하는 것 같다”며 “각자가 생각하는 방향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는 의견을 한쪽으로 모아야 하는 순간이 오기에, 그걸 요청하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쓰일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멤버들이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의견을 모아준다.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만들어진 우리만의 소통 방식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39c7705454d6eff964c9ad26b181abc39ecf21b125980081eaed9fdc34d2eda" dmcf-pid="Ws7T4FWIvm" dmcf-ptype="general">10명의 멤버가 함께 생활하며 감정적으로 충돌이 생길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세은은 “처음 함께 살았을 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이고, 준민 형은 조용하고 사려 깊은 편이다. 나는 형에게서 차분함을 배우고, 형은 내게서 에너지를 얻는 식으로 서로 장점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448a9957b4b10c8dcc2609d753d3e01a9dbd6772f6be14dd8c2f235126d158" dmcf-pid="Yuo2wefzhr" dmcf-ptype="general">준민은 “갈등이 생겨도 나는 자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린다”고 말해 현장을 웃게 했다.</p> <p contents-hash="06bd63b511faf5098e60fe7ad2d31a0ea4ca5ccc8886dad78b9f6cc816a4279a" dmcf-pid="G7gVrd4qlw" dmcf-ptype="general">한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데뷔부터 약 2년 7개월간 이어온 세계관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는 기존의 틀을 깨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돌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댄스 곡으로, ‘10개의 푸른 불꽃’이 된 멤버들이 거대한 집을 부수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서사를 형상화했다.</p> <p contents-hash="1e5b0a0cf2dfe59e6d87dcdc66c9fed7cd59e7ed068891833dc71cdc48e83b54" dmcf-pid="HzafmJ8BC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Q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XqN4si6bS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장훈 결벽증 인생 역대급 난관‥선미 주스 먹뱉에 “제가 마실게요” 왜? (아는형님)[결정적장면] 11-10 다음 트레저 '잘 다녀왔어요!' [★영상]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