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안서 온라인 평가' 도입…기업 부담 줄이고 절차 효율화 작성일 11-10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U7vjd8D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93f6b0efda1a1079f0c4ee0c8a58e1be9b1d55e0a0bef5a2386eb0e8716235" dmcf-pid="GNuzTAJ6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 제안평가 시스템 및 업무 흐름도. 이미지=서울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timesi/20251110135147556ncrx.png" data-org-width="640" dmcf-mid="Wh6Q0lDg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etimesi/20251110135147556ncr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 제안평가 시스템 및 업무 흐름도. 이미지=서울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b6fd18c0819ab2f33bea78fb3ace8b1aa283019f6fc83a2319dde4737b47dc" dmcf-pid="Hj7qyciPrW"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제출과 발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제안서 온라인 평가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p> <p contents-hash="f9cda47f808e67dfc8125d29b51c55b650332bbd0ac833162cd92b7c78be13c4" dmcf-pid="XAzBWknQIy" dmcf-ptype="general">대량의 책자형 제안서를 출력해 제출하거나, 발표를 위해 장거리 이동해야 했던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평가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이다.</p> <p contents-hash="5ea09c9fe6dcbb62618527c906164d19ccaa184d77b522cfa07151a7331ea0b2" dmcf-pid="ZcqbYELxDT"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지방계약 예규 개정과 '서울시 제안서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칙'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 2월 IT 중소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과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종이 제안서 출력 비용과 대면 발표 일정 조율이 소규모 기업에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이 같은 개선 방향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5ffe54f415eb37d1cd330c20ec69a12ff90fe76f2adbabef4e051f7cf9b86601" dmcf-pid="5kBKGDoMmv" dmcf-ptype="general">기존 방식에서는 업체가 정량·정성 평가자료를 각 10부씩 제출하고, 평가 당일에는 사업부서를 직접 방문해 발표해야 했다. 비용과 시간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졌다.</p> <p contents-hash="1c6f80d33f3f1909f09395e6d1f557c3920164da90ff78696ef724d17f5ec242" dmcf-pid="1Eb9HwgRmS" dmcf-ptype="general">반면 온라인 평가 방식에서는 PDF 파일 제출과 화상회의 발표만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조달청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평가위원들은 시스템상에서 정성평가를 진행하며, 결과 확정 후 계약을 체결한다.</p> <p contents-hash="e96cbe3b16dd3ad3f17a0fc478b85fb4ef9ee280a7d2a5ea5a96d70d54228a5c" dmcf-pid="tDK2XraeDl" dmcf-ptype="general">평가 방식은 사업부서가 사업 특성에 따라 '온라인' 또는 '대면'을 공고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공간 확보·위원 일정 조율 등 대면 심사 과정의 행정 부담이 상당하고, 기업 비용 역시 온라인이 현저히 낮은 만큼 온라인 적용 비중이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b662841a133e5d697492a97e85aeee6762bc7a1cf754e4872e39b03988989df" dmcf-pid="Fw9VZmNdsh" dmcf-ptype="general">우선 올해는 디지털도시국 정보화사업(재공고 및 유찰 사업)부터 온라인 평가를 시범 적용한다. 유지·보수 중심 사업의 경우 문서 기반 검토가 핵심인 만큼, 대면 설명 없이도 평가의 심도와 객관성이 확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77d928d6be933f5e653543b589c1849509030da260aaa427e5601eab9d58e13d" dmcf-pid="3r2f5sjJDC" dmcf-ptype="general">시는 시범 운영 결과 안정성이 확인되면 내년 제도 전면 시행 시 신규 사업에서도 온라인 평가가 기본 관행으로 자리잡도록 유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8b12925845686b9dc04bbf42a8d38111b05c346719bd9e8d5cc7aae6f79927c" dmcf-pid="0AzBWknQII" dmcf-ptype="general">서울시 디지털도시국 관계자는 “올해는 유지보수 사업에 한해 온라인 평가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하지만, 내년 전면 시행단계에선 신규 사업들도 온라인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b9dfc66bcfcae82fa2e8e0b3e0c49b01c94bb814fe31a1a0186f6c211fecaa1" dmcf-pid="pcqbYELxsO"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8기 정숙X상철, '나솔이 부모' 더 유력해졌다…단체 사진서 쏙 빠진 둘 [엑's 이슈] 11-10 다음 김소현 부들부들…♥손준호, 다른 여자와 꽁냥 (대놓고두집살림)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