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수능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합격 참쌀떡' 돌려 응원 작성일 11-10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촌 내 학습지원센터 운영…운동·학업 병행 지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0/0008594913_001_20251110141430231.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수능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국가대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br><br>체육회는 "지난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6학년도 수능 응시 국가대표 학생 선수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br><br>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격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수능을 앞둔 권혜원·하태석(이상 가라테), 김민슬·김지우·얀예가째리나·이정은(이상 리듬체조) 선수 등 총 6명에게 '합격 찹쌀떡' 등으로 구성된 격려품 세트를 전달했다.<br><br>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학생 신분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학업 병행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수촌 내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탁교육 및 이동수업 지원 등을 통해 학습 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행사가 수능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앞으로 진로 선택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장애인태권도, 전국체전 태권도 9연패…전국 압도한 ‘불패 왕조’ 11-10 다음 이광수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12년 만에 감독과 재회, 감회 새로워"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