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섞어"…이광수의 亞 여심 저격 로맨스, '나혼자 프린스' (종합) 작성일 11-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72iK0H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92e6388b1141e10e4c3a0dc58ba70240016ed3d16ebd396c8ac915a45c322c" dmcf-pid="1XzVn9pX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광수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1/20251110142221514ycfz.jpg" data-org-width="1400" dmcf-mid="GQQird4q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1/20251110142221514yc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광수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42b82fb4d920c6d084ff1d2c5800265f2e6a8615f0b8e91e86c1b0528f4c7c" dmcf-pid="t5B4oVu5Y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출연한 로맨스 영화 '나혼자 프린스'는 한국 관객에게도 통할까.</p> <p contents-hash="dd5b9793a44c399bc3b342fbc6994aebe973a7e9bb01232ac0e2aa8c755a6141" dmcf-pid="F1b8gf71Zr" dmcf-ptype="general">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광수와 연출자 김성훈 감독이 함께했다.</p> <p contents-hash="15b14f17c97b7b3857e1d2876bd42de6c46d45a351648721b8875e29705be7f9" dmcf-pid="3tK6a4ztXw" dmcf-ptype="general">'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공조' '창궐'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으로 베트남에서 올로케이션 촬영된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이광수는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게 된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f42b69a01539a177d638da3e845e7e87cb39fc82fe3710e7e0b06fd4e6500e82" dmcf-pid="0F9PN8qFHD" dmcf-ptype="general">이날 김성훈 감독은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린다고 했을 때 여기 계신 분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셨을 텐데 (내 반응은)'진짜?'였다, 여기 나와서 '나혼자 프린스'라는 영화에서 아시아 톱스타라는 느낌을 신선한 느낌은 한류 스타가 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며 "무엇보다 광수 씨와 긴 호흡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신뢰 있는 상대와 둘이 같이 하면 우리 나름대로 의미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했다"고 이광수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cf8f0fc71b3e5e0bedf96d3235f184197d56c504762966ac800003c49ebe68" dmcf-pid="p32Qj6B3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오른쪽)이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1/20251110142221899atgu.jpg" data-org-width="1400" dmcf-mid="HOK6a4zt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1/20251110142221899at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오른쪽)이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438e32374f72589afba14cb2351ad1602ea8287d70911738ae57781796d810" dmcf-pid="U0VxAPb0Xk" dmcf-ptype="general">감독에 따르면 이광수는 기획 때부터 캐스팅이 유력했던 배우였다. 김 감독은 "처음 기획 때부터 이광수에게 얘기한 기억이 난다, 같이 해보자, 시작부터 같이 주저하지 없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2934d3e1c1bc0d5c39d34523771c582b563f1432d413def6443f2ccf22fef6" dmcf-pid="upfMcQKpYc" dmcf-ptype="general">영화 속 이광수는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리는 톱스타다. 실제 이광수의 캐릭터와 유사점이 있는 배역.</p> <p contents-hash="bd52d6de0cf73b841ad40c0dbb8855b8a077ddfdacd43fb3569a4ac661d85316" dmcf-pid="7zPJwefzHA" dmcf-ptype="general">이광수는 "내 본연의 모습보다는 시청자분들에게 익숙한 나의 모습을 조금 더 강준우라는 캐릭터에 입히면 보실 때 웃음에 조금 더 관대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을 코미디 요소에 넣으면 친숙하게 느껴지시지 않을까 생각으로 감독님과 얘기해서 녹여냈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c6c52b550f287812c331c803d949405c031323006271b5465e17f76a5b94f6" dmcf-pid="zqQird4q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광수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1/20251110142222347nrzd.jpg" data-org-width="1400" dmcf-mid="XR5U60Gh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1/20251110142222347nr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광수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545a47d0e73273764dd9806558d2d46ed93560d55fe1f1b770e7aebacd6a69" dmcf-pid="qBxnmJ8B5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강준우는 아무래도 굉장히 이기적이고 뭔가 사람들을 하대하고 자격지심도 있는 캐릭터인데 실제로는 내 입으로 그렇지 않다고 얘기할 수 없으니 얘기해주시겠어요?"라고 감독에게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54289dc64d4d5d7486b30b409668ae5df0931b1d93f2e371539f33c6c1175f3" dmcf-pid="BbMLsi6bXa" dmcf-ptype="general">이에 김성훈 감독은 "그것도 TV안에서의 예능적인 연기였다고 치면 그걸 스크린에 가져와서 이기적인 캐릭터를 섞어서 연기적으로 자연스럽게 보실 수 있을 만큼 이광수 배우가 훌륭한 연기를 해줬다 생각한다"면서 "'러닝맨' 이광수 '나혼자 프린스' 강준우가 다른 인물인데 보시기에 부담이 없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광수가 훌륭히 연기해 준 덕"이라고 칭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5c924899a034b3c92efc05461c17df2d55afd328cb7e335af5cb53869fcfe" dmcf-pid="bKRoOnPK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광수(오른쪽)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1/20251110142222785bisf.jpg" data-org-width="1400" dmcf-mid="Z6sv0lDg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NEWS1/20251110142222785bi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광수(오른쪽)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c0a60f964bc706fe8f50c932a827522aca8a10c8f746dc003a8663cc90e7c8" dmcf-pid="K9egILQ9Go"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에서 이광수는 베트남 여배우 황하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설레는 멜로 연기를 보여주지만, 한편으로는 키 차이가 커서 눈길을 끌기도 한다. 김성훈 감독은 "첫날 와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작고 조그마한 외형이지만, 와서 처음에 수줍어하다가 자기 얘기를 하는 것들을 보면서 안에 조금 단단함이 있다고 생각했고 다 마음에 드는데, 키 차이가 나도 사실 고민이었다"며 "무엇보다 연기로 잘할 수 있고 그렇다면 그런 것은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 또 이광수 씨가 허리를 펴면 2미터인데, 거기서 몇 센티가 더 크고 작고가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534c340a8854a10e3713f097081b5d250d8f095aefed2be9ab245681f0ce101" dmcf-pid="92daCox2GL" dmcf-ptype="general">더불어 이광수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붙여준 베트남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 "과분하게도 '아시아 (프린스)' 뭐 그런, 별명 아닌 그런 것을 베트남에서 처음 만들어줬다, 어떻게 보면 나에게 의미 있고 고마운 나라"라면서 "(그래서)뭔가 더 잘하고 싶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오랜만에 가는 거라서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6a538cbd254123bdfa970d7469f33391cb9e9de0cef5146d09f44b3644bde1" dmcf-pid="2VJNhgMVHn" dmcf-ptype="general">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6bfb223f86b5e94378590850c07f716200e2a269e97b46ace666b09bc50de1fa" dmcf-pid="VfijlaRfHi"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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