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육아로 6년 공백… 하루가 길었다" 작성일 11-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br>김희선, 육아로 인한 공백기 회상 "지금이 소중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TkoVu5J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cddb24a33bc6a714178618e7e312eb50dfd6752dae269c3b06e57d612ba5da" dmcf-pid="9XyEgf71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희선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티비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43614814lhnx.jpg" data-org-width="640" dmcf-mid="bxuWCox2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ankooki/20251110143614814lh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희선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티비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9117aa17277c8da2ad78ca86d3633bddee6f790517322ddf36512e1cf59c7e" dmcf-pid="2ZWDa4ztL6"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 배우 김희선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가져야 했던 작품 공백기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6941dce983c01b383da922e42248dc695676b3ba4c081f3c9856edc3bd594160" dmcf-pid="V5YwN8qFe8" dmcf-ptype="general">1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p> <p contents-hash="2eabbb10f2d94f32b15d9b98944effbac15bcc6c0ad08bc2f04fb76d772625fb" dmcf-pid="f1Grj6B3i4" dmcf-ptype="general">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려낸다. 극중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으로, 한혜진은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아트센터의 기획실장 구주영 역으로 분한다. 이어 진서연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인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이자 골드미스 이일리 역으로 출격한다. </p> <p contents-hash="27b3af90f9c855367bc57362097c7a9c2b3906f6f816b2b0517bdee9567b120c" dmcf-pid="4tHmAPb0Mf" dmcf-ptype="general">이날 김희선은 "저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6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다. 하루가 길다. 집에서 '내가 결혼을 안 했으면 저 작품의 주인공을 내가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 그정도로 현장이 그리웠다"라면서 공백기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6년간 나정 역시 아이를 키우다가 일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느낄 것이다. 여자 남자 모두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육아를 해야 한다. 하나하나 극복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저는 지금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늘 하던 일이라서 했다면 6년을 쉬다 하다보니 귀함을 더 느끼고 열심히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b37f272ba2af8a595e27d1b44f005136505d7224655c97981b4ce9ecf927239" dmcf-pid="8FXscQKpLV" dmcf-ptype="general">한지혜는 "다시 깨닫게 되는 사랑을 그릴 것 같다. 저희 부부는 늘 함께이기에 소중함을 몰랐고 이제 다시 사랑을 찾게 된다", 진서연은 "항상 사랑은 처음 하는 것 같다. 20대와 별반 다르지 않는 사랑 이야기를 재밌고 코믹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f9fb7af6b697425971f8b97aceb32aecd7bc0f152fef4e684a03d3322caf1a5b" dmcf-pid="6CriQUXSi2" dmcf-ptype="general">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이날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ba2743fe8a002d07bab428d18465e48d45daa0e558fdf7a188c867235bfcd8d" dmcf-pid="PhmnxuZve9"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토피아2’ 관람 포인트 공개 11-10 다음 ‘첫 따릉이 탔다’…이찬은 비틀, 김국진은 직진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