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블랙리스트' 재판 승소→악플러와 전쟁…법적 대응 예고 [RE:스타] 작성일 11-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dpn9pX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a3aab543cc54e4898f3879174bdaf8d53faf7919fe28951f48fb1798c62c8d" dmcf-pid="fhJUL2UZ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44148914eqgh.jpg" data-org-width="1000" dmcf-mid="2OA2EM2u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44148914eqg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57addb06a203a60f4d83f2645253de574778f7a3162de2415d6c730e7f84cd" dmcf-pid="4liuoVu5Gi"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김규리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c745d0699e89fb631e4588c626b2bd6c8d27998272e2f2e2dd9466a94df8eedc" dmcf-pid="8Sn7gf71YJ" dmcf-ptype="general">김규리는 10일 개인 계정에 "법원에서 판결이 났다는 건 이 판결을 토대로 그에 반하는 게시물들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말과 동일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4cb63cf0245ab1c09208104a1d63cc0144b36bfe2624ce9a0b7deccdb10f01aa" dmcf-pid="6vLza4ztGd"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XX을 잘라줄게", "X나 X나 개인전이네", "너에게 평화란 없어. 앞으로도 내가 그렇게 만들어 줄게"라는 등 수위 높은 악플을 공개했다. 그는 "알아서들 지우길 바란다. 일주일 후 자료들 모아서 대대적인 소송을 진행하려 한다. 지금 자료들도 이미 캡쳐를 해두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린다"며 "일주일 후부터 자비는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p> <p contents-hash="d0a5df6599473f275cb45e8c4c10cb7a375a26cabdd44dd867452be6089715a6" dmcf-pid="PToqN8qFXe" dmcf-ptype="general">김규리는 언론사와 기자 실명을 언급하며 경고를 이어갔다. 그는 "기사를 내주신 것은 감사합니다만 사회, 생활 면으로 분류해 댓글창을 열어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예인 기사는 연예면, 엔터로 분류해 댓글창을 막아 놓는 걸로 알고 있다만, 왜 내 기사들은 유독 다른 면으로 배치해서 악플이 생산되게 만드는지 여쭙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의도적인 배치를 한 신문사, 기자분들에 대해서도 일주일 후 함께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고소 진행 중인 사건을 언급하며 "조용히 있는 것이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린다"며 재차 경고했다. </p> <p contents-hash="9a50803c46bc9d3ec866fb47895ed3173dd9bc2a783386e198b4645c230ed801" dmcf-pid="QygBj6B3YR" dmcf-ptype="general">전날 김규리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소송에 국정원 측이 상고를 포기한 것을 두고 후련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상고를 포기했다고 하니 기쁘게 받아들인다"며 "블랙리스트로 고생했던 시간, 소송 시작부터 지금까지 고생하신 변호사팀과 선배, 동료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 보낸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416e17215f28cf924aa9b34a418c7b54486cc2d76caa93dcea0249d77cae2fe" dmcf-pid="xWabAPb0YM"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김규리는 배우 문성근, 김미화 등 36명과 함께 블랙리스트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주장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울고법은 지난달 열린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국정원 측은 상고를 포기했다. </p> <p contents-hash="a7512ba2c4383e145ab6d5c0856eadc7f6beace129d97243a1872794905d0def" dmcf-pid="yM3rUvrNHx"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소영, 코랄리안과 스폰서십 체결 11-10 다음 '다음생은' 진서연 "누구 안 죽이고, 피 안 나오는 드라마는 처음"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