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맥라렌 노리스, 상파울루GP '폴투윈'…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 '눈앞' 작성일 11-10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차례 레이스 남겨둔 상황서 2위 피아스트리와 격차 24점으로 벌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1/10/0000980306_001_20251110150214368.jpg" alt="" /><em class="img_desc">맥라렌의 랜드 노리스가 10일 열린 2025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1라운드 상파울루 그랑프리(GP) 결승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맥라렌의 영국 드라이버 랜드 노리스가 2025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1라운드 상파울루 그랑프리(GP)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시즌 7승째를 거두며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을 눈 앞에 뒀다.<br><br>노리스는 10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카를루스 파시 서킷(4.309㎞·71랩)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1시간 32분 01초 596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2위는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3위는 페르스타펀(레드불)이 각각 차지했다. <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1/10/0000980306_002_2025111015021441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1라운드 상파울루 그랑프리(GP)를 우승한 맥라렌의 랜드 노리스가 시상대 앞에서 이른바 '샴페인 샤워'를 하고 있다. 이는 1~3위 선수가 샴페인을 흔들어 터뜨린 뒤 서로에게 뿌려대며 자축하는 레이싱 특유의 이벤트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이날 결승전은 예선 1위로 1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노리스의 완벽한 승리였다. 노리스는 1랩부터 가브리엘 보르톨레투(킥자우버)의 사고로 세이프티카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꾸준히 선두를 지키며 '폴 투 윈'을 완성했다.<br><br>이날 스프린트 예선 1위(8점)와 함께 결승전 우승(25점)으로 총 33점을 따낸 노리스는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를 390점으로 늘렸다.<br><br>올 시즌 3차례 레이스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노리스는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2위인 '팀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366점)와 격차를 24점으로 벌리며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 가능성을 높였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자동차 전용도로인 제2자유로를 링티와 함께 달린다…손기정 평화 마라톤은 특별하다 11-10 다음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아시아양궁연맹 명예회장 추대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