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청년이 선택한 도시 양평…스포츠·문화 그리고 청년이 조화된 ESG 경영 나선 전진선 양평군수 작성일 11-10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미래 일자리와 삶을 잇다…민선8기 청년정책 확대<br>'매력양평' 비전 담은 청년정책 세미나로 미래 방향 제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0/0000146589_001_20251110145819283.jpg" alt="" /><em class="img_desc">전진선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em></span></div><br><br>[STN뉴스] 정명달 기자┃머물고 싶고,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양평을 목표로 달려온 전진선 군수의 민선8기 3년 성과가 괄목할 만하다.<br><br>양평의 미래 청년이 이끈다<br><br>양평은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시대, 양평군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 정책들을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들이 일하고 거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민선8기 양평군의 핵심 목표다.<br><br>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주거, 교통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 주거비 부담을 완화했다.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두배드림 청년통장'을 통해 연간 최대 480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면접 정장 무료대여, 청년공간 운영, 청년 인턴십 등으로 취업 준비부터 사회 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br><br>또한 수도권으로 출퇴근·통학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승차권 운임비 지원 사업으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교통·주거·일자리 지원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br><br>자연·문화·스포츠가 어우러진 ESG 경영 양평<br><br>물 맑은 도시 양평, 자연이 아름다운 양평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문화와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스포츠가 더해 명실공히 ESG스포츠 양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r><br>최근 양평군 유도팀은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경기에서 3명이 선발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0/0000146589_002_20251110145819344.jpg" alt="" /><em class="img_desc">청년친화도시 청년정책 세미나 /사진=양평군</em></span></div><br><br>청년 일자리 창출<br><br>양평군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기대되는 양동산업단지가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양평군 양동면 일원 6만㎡ 이하 규모로 조성되는 양동산업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영개발 방식으로, 산업시설뿐 아니라 종사자 기숙사·중소기업지원센터·어린이집 등 정주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내년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장비, 금속가공, 고무 및 플라스틱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군은 이번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직접고용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간접고용까지 더해지면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양평의 산업 기반이 확충되면 일자리를 찾아 외부로 떠나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셈이다.<br><br>군은 정책의 수혜를 넘어 청년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주도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운영과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고, 정책 발굴과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br><br>양평 발전 미래동력 청년정책<br><br>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양평군 정책자문단과 청년단체, 청년정책위원회 등이 함께 모였다.<br><br>세미나에서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비전으로, 청년의 정착·일자리·참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양평의 친환경농업특구라는 지역 강점을 살려 '청년 농업인이 이끌어갈 미래 농업' 전략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br><br>이번 논의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가 아니라, 민선8기 청년정책의 성과를 토대로 청년이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정책 체계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제안들을 실무 정책으로 구체화해, 앞으로 양평형 청년창업 모델과 지역 기반 일자리, 주거·문화 공간 확충 등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청년이 선택하고 머무는 도시, 삶의 터전이자 꿈의 무대가 되는 양평의 미래가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br><br>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은 지역사회의 활력을 이끌어가는 중심 동력이자 미래 양평의 희망"이라며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책 기반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양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정명달 기자 mensis3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과 구독, 이종산업서 성공방정식 썼다”···방준혁 의장, 넷마블·코웨이 3분기도 ‘쌍끌이’ 성공 11-10 다음 자동차 전용도로인 제2자유로를 링티와 함께 달린다…손기정 평화 마라톤은 특별하다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