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직접 캐스팅' 서사 흔들 [이슈&톡] 작성일 11-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kgyciPT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a436f9ad79d621bd300b50362593d0c23d0d105a14cc3f43cb09303d953300" dmcf-pid="YAEaWknQ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daily/20251110152450439lgfq.jpg" data-org-width="658" dmcf-mid="yY7FxuZv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daily/20251110152450439lg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463b9d6184222a645c2732dd91e7b59852546271e7f9945c82dcdf51247ebf" dmcf-pid="GcDNYELxS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쏘스뮤직이 뉴진스 발탁 과정에 대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민 전 대표가 그간 주장해 온 ‘직접 캐스팅’ 서사가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cd6a02d88f86123fbd45adc00ed32b59b1812cc0885dfbfa2c652319aefb927b" dmcf-pid="HkwjGDoMTB"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나)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소송 4차 변론에서 쏘스뮤직은 “뉴진스 멤버를 발굴하고 연습생으로 계약한 주체는 쏘스뮤직”이라고 밝히며, 멤버 개개인의 캐스팅 및 계약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p> <p contents-hash="24954c3544ee1f56e802104d1d788cd4196c711b1f0ebbe6fbbe38946d868f97" dmcf-pid="XsCwtIcnTq"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 속에서 해린의 모친은 “(쏘스뮤직 캐스팅 담당자가) 안양까지 직접 와서 제안했다”고 말해, 해린의 영입이 쏘스뮤직 측의 길거리 캐스팅과 면담을 통해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다니엘 또한 타 소속사 연습생이던 시절, 담당 직원의 이직을 계기로 쏘스뮤직으로 합류한 사례로 제시됐다.</p> <p contents-hash="d97f1af0ebfe216722d0bb1c85d2f304e0ccbd629929ca6a6157ecf84b3377c7" dmcf-pid="ZOhrFCkLyz" dmcf-ptype="general">쏘스뮤직은 이어 “민지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에 입사하기 전 이미 쏘스뮤직이 캐스팅한 인물이며, 하니는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공동으로 진행한 오디션 출신, 혜인은 당시 쏘스뮤직 대표가 직접 부모를 설득해 영입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fdf17bf569fa22cbbc3c85af288c50e8740b10ed228edad6dcab46faf6d282a" dmcf-pid="5Ilm3hEoC7" dmcf-ptype="general">뉴진스의 멤버 구성은 쏘스뮤직 내부의 기존 연습생 풀을 기반으로 성립된 것이며, 민 전 대표 개인이 외부에서 신인을 데려온 구조는 아니라는 반박으로 해석 가능한 증거다. 민 전 대표가 그동안 뉴진스를 “자신이 직접 찾아 뽑아 프로듀싱한 팀”이라고 강조해온 주장과 충돌하는 지점이다.</p> <p contents-hash="76dad8a36344366bf356b899ae80d1d3f9b1b6c401b4a1caf3f6a96a74a59cc1" dmcf-pid="1CSs0lDgTu"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기획과 브랜딩을 자신이 주도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실상 ‘팀의 실질적 창작자’ 지위를 주장해 왔다. 하지만 이번 변론에서 멤버 유입 경로에 대한 구체적 자료가 공개되면서, 민 전 대표가 강조해온 ‘직접 발굴’ 서사의 핵심 근거가 약화됐다.</p> <p contents-hash="4696baf094f1718d4b43bbec26048bf3faf0ce81f671a1eb878d34db6b3041d6" dmcf-pid="thvOpSwalU" dmcf-ptype="general">결국 뉴진스를 ‘직접 발굴한 팀’으로 규정하는 민 전 대표의 주장은 프로듀싱 참여도를 멤버 영입 과정까지 확장해 해석한 결과란 분석이 가능하다. 멤버 선발의 실질적 주체가 쏘스뮤직이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이 서사의 신뢰도는 향후 전속계약 분쟁 판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93e78fb05c48de101833c47e9621dee3e02357fd08eb427b8fb518dab91fc72" dmcf-pid="FlTIUvrNS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p> <p contents-hash="009054b027e38f9882c261a498308fb1521a9c85ca99157990ed96c6b3c2e66d" dmcf-pid="3SyCuTmjC0"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얄미운’ 뭐요?”…‘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경쟁작과 첫 대결에 자신감 11-10 다음 시청률 9% 넘은 '태풍상사', 시청자 붙든 '진정성'이란 매력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