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첫방 시청률 5% 공약…'다음생은 없으니까' 불혹의 성장통 [ST종합] 작성일 11-1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xdOnPK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c15ea26aa64d5f66c74dc81337b16da6c93bd66017111b5ebbda8737f3c6e6" dmcf-pid="QxMJILQ9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 / 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4882rwzt.jpg" data-org-width="650" dmcf-mid="9XX6kx9U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4882rw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 /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d0e1a9fbd397da783f4b045c8e53685a14df43bc74e780dabbfaaf0828c85d" dmcf-pid="xMRiCox2v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다음생은 없으니까' 팀이 첫방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4a0e28cc652496938ae1451d9ca3e67503a43c27f8ee7d8ce0dd841231cd0e1f" dmcf-pid="yWYZftyOyc"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70e6d311674e442a8d3c87f004762b1e3eb04b66b281be90ea9b4129d5c92d9" dmcf-pid="WYG54FWICA"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연출 김정민)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773d7e86bde7e70a74c2e8ba656bec46d2a85bade81427b20cb0d5a49060b920" dmcf-pid="YGH183YCSj" dmcf-ptype="general"><strong>◆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그릴 여성서사극</strong><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5687d6cbcd383c84d338d00ee8755578b9c05204110c4572d959871e6db624" dmcf-pid="GHXt60Gh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6247xkft.jpg" data-org-width="600" dmcf-mid="fNmpM75T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6247xkf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bed0058902bb253a5a340a524abf4ed3f8a41a244ff5ef63229b53ee9ce88f" dmcf-pid="HXZFPpHlWa" dmcf-ptype="general"><br> 작품은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의 성장통을 그려낸다. 그중 김희선은 극 중 한때 잘 나가던 쇼호스트였지만 지금은 전업주부가 된 '조나정'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7b913ee51c98ba78815f08d97a156b5b3f86c5c00c516774c79587da27f23fed" dmcf-pid="XMRiCox2Cg" dmcf-ptype="general">결혼과 육아로 6년의 공백을 가졌던 김희선도 이러한 캐릭터에 공감하며 작품에 합류를 결정했다. 김희선은 "직업이나 상황이 다른 거지 모든 여성이 40대가 되면 한 번쯤 고민할 거 같은 이야기다"면서 "저에게도 25년 일하다 6년을 쉬는데 허하더라. '나정'의 마음도 제 마음과 굉장히 비슷해 와닿았다. 그런 마음을 한번 겪었기에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25396148e04247ce8e684ee6756e8dcbfd5dae40f3ace159d3b282f91d34beb9" dmcf-pid="ZRenhgMVho" dmcf-ptype="general">특히 극 중 절친 삼인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배우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의 케미스트리도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fc9f251333a3da3efcaa45e67379ccbc50f1690759d21ed406092c723f2e6ba" dmcf-pid="5edLlaRfWL"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동생들과 친구 역할을 하려니까 두 미녀들과 친구를 하려니 걱정도 많이 됐다"면서도 "처음부터 막내 서연이가 우리 단톡을 '미녀삼총사'로 만들어줘서 거기선 선후배나 언니 없이 우리 역할로서 대화를 편하게 이끌어줬다. 정말 고마웠다. 그리고 서연이가 건강에 대한 지식이 한몫한다. 저희의 건강을 책임진 동생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둘째 한혜진에 대해 "혜진은 워낙 차분하지 않나. 제가 급하고 허둥지둥대는데 중심을 잡아주는 둘째였다. 밖에서 여배우들 땀 많이 흘리면 힘들지 않나. 땀 안 흘리게 온갖 선물을 줬다"고 전하며 "서연이가 보낸 택배도 집에 쌓이곤 했다. 이 배우들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08f3a832109343f05c8f41345da4e4db941c2b307dd07c33338fab66e12283" dmcf-pid="1dJoSNe4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7489wmoy.jpg" data-org-width="600" dmcf-mid="ZUCvzWOc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7489wmo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e0e27342b2c326e7bf61e5f5cdf286915f686980e242b5ccdbcb282211bece" dmcf-pid="tJigvjd8yi" dmcf-ptype="general"><br> 사실 진서연은 처음엔 겁도 났다고. 진서연은 "케미가 잘 안 맞으면 어쩌나 싶었다. 그런데 배우들이 워낙 털털한다. 예쁜 애들은 자기가 예쁜 걸 알아서 질투를 아예 안 하더라. 저도 제 얼굴 좋아한다.(웃음) 본인들도 자기 얼굴을 좋아해서 트러블이 전혀 없었고 잘지내고 있다. 극 중 20년지기 친구인데, 이렇게 재미있는 모습이 작품에서도 잘 보일 예정이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6bfed256dc4cc171333b4fc59aa5c05f50d33994fd503b11ef18c14e4bafdad" dmcf-pid="FinaTAJ6SJ" dmcf-ptype="general"><strong>◆세 커플을 통해 보는 마흔의 고민</strong></p> <p contents-hash="d9b10a01ef63ea89ba0975d0d2f5ad472e8e19571c6c80b742f643244086efe4" dmcf-pid="3nLNyciPyd"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캐릭터 개개인을 비롯해 중년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 공감을 이끌어낸다. 극 중 '골드미스' 진서연은 "극 중 두 남자친구가 있다. 중년의 사랑이라고 하지만 사랑은 항상 늘 처음하는 거 같다. 20대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이일리와 상규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고 코믹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964603b222a7686f51b4462141d4f8ca8128ec0b49f3c27ab98fe2888622a440" dmcf-pid="0LojWknQSe" dmcf-ptype="general">이어 장인섭과 2세에 대한 고민을 가진 '구주영' 역을 맡은 한혜진은 "저 같은 경우는 기혼자들이 보시기에 다시 깨닫는 사랑을 보실 수 있을 거다. 항상 옆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배우자에 대한 '다시 찾은 사랑'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6300f84b0fa986e908d3f02191b6a1356ee9fe0f96c60315dfe8dbf281aa68" dmcf-pid="pogAYELx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8714lcjr.jpg" data-org-width="600" dmcf-mid="8AenhgMV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8714lcj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08e67052f52c6da0f2c88fd07d0371f3947159d3f5f7dbfd75354a9c0e7d49" dmcf-pid="UgacGDoMSM" dmcf-ptype="general"><br> 아울러 김희선 "조나정은 사내커플이다. 연상연하로 결혼했는데 가정을 도맡아 하게 된다. 아이 때문에 소중함을 모르다가 서로 의지하고 해프닝이 벌어지며 더 끈끈해지는, 새로운 가족애가 생긴다"며 윤박과 부부 케미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3a7ea242a636df76a313707f31db355690dae9a5349cd4a5739709509c22cf2" dmcf-pid="uaNkHwgRWx" dmcf-ptype="general">다만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다 보니 젊은 시청자들에겐 어떤 공감 포인트를 전할 수 있을까. 김희선은 "예습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면서 "세 커플의 사례가 여러분이 모두 공감할 얘기다. 저는 사내커플로 결혼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 아이를 원하지만 서로의 갈등이 있는 부부, '골드미스'지만 일과 사랑도 잡고 싶은. 세 커플의 스토리가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다. 저희는 젊은 친구들이 본인 얘기는 아니더라도 주위에 이런 분이 꼭 있을 것이다. 또 본인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9fa8763a283581efb4123009ac5075ba071a71ce0bf43ff1cee39c7f087985d" dmcf-pid="7Acw5sjJvQ"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작품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한혜진은 "서로에게 무뎌지기도 하고 내 이기적인 요구를 앞세우게 될 수도 있다.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 서로를 이해하고 그 사람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존중함으로써 회복될 수 있고, 결혼생활이 아름답게 다져질 수 있단 걸 이 작품으로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5263a9c043bd56ade7f89465b753e2ed58d77a1c4690f66f8422ec953d370e" dmcf-pid="zckr1OAi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8936ckyl.jpg" data-org-width="600" dmcf-mid="61ZFPpHl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portstoday/20251110152148936cky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6071c7a0f4d07e49f5fa4eb330d695c4f631dd7d3e068a9f1cd5ac5ab96d26" dmcf-pid="qkEmtIcny6" dmcf-ptype="general"><br> 정인섭 역시 "서로가 몰랐던 걸 알게 되는 이야기다. 꼭 부부가 아니라 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알아가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586fb3f2143141ccb079675446f7058773d085e8c92419b7975f2b2be082011" dmcf-pid="BEDsFCkLy8" dmcf-ptype="general">TV조선이 13년 만에 월화드라마를 편성한 만큼 기대가 높은 가운데,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김희선은 "첫방 시청률 5%가 나오면 6명이 프리허그와 커피차를 하겠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c9fdf987be348ec04d82cd0967e569db37b83a0369bb442ad3dea16b35fb4eab" dmcf-pid="bDwO3hEoT4" dmcf-ptype="general">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늘(1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2b0907bd23062c8bbe754b84f56e0213ed97bf0c70f18caace29ab1d3613696" dmcf-pid="KwrI0lDgy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 없는 삶 암울?···티모시 샬라메 "번식은 우리 존재 이유" 발언 논란 11-10 다음 과즙세연 “24시간 행복” 생일 하루 3000만원↑ 벌었다 [IS하이컷]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