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없는 삶 암울?···티모시 샬라메 "번식은 우리 존재 이유" 발언 논란 작성일 11-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uLlaRfv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8540bd42a27ebcf81e0654925545a9784f51031b672ab58201a816c4c3b59b" dmcf-pid="3N7oSNe4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티모시 샬라메.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eouleconomy/20251110152122522lnwr.jpg" data-org-width="640" dmcf-mid="tyxI0lDg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seouleconomy/20251110152122522ln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티모시 샬라메.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bc32e80c3d229b795f7c283029b2ff22294729361503f151aa73b4acef9b6c6" dmcf-pid="0EKAYELxh4"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번식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한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개인적인 결혼관과 가족관을 밝힌 발언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다.</p> </div> <p contents-hash="0bfb18b738999d53430659c47ffe2e276a52fea6d3f02a653133db01002d648a" dmcf-pid="pD9cGDoMvf" dmcf-ptype="general">패션지 보그 미국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샬라메의 인터뷰가 담긴 12월호를 이달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샬라메는 연인인 모델 카일리 제너와의 관계에 대해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말할 게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결혼과 자녀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는 비교적 솔직하게 답했다.</p> <p contents-hash="6c39c58fc852b35ba91a34060e7ecc5990986a66579380a57ce9dea735218a00" dmcf-pid="Uw2kHwgRlV" dmcf-ptype="general">그는 “한 유명 인사가 ‘아이를 낳지 않아 다른 일을 더 할 시간이 생겼다’고 말하는 인터뷰를 보고 친구와 서로를 바라보며 ‘맙소사, 너무 암울하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는 아이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아이를 가질 수 없거나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있지만 번식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2d1ce7e627f762872428035dc33b8922679841f4c806cfd2c26bbe3f1909ed8" dmcf-pid="urVEXraeS2" dmcf-ptype="general">또 “‘듄’의 동료 배우 젠데이아는 약혼했고 아냐 테일러 조이는 결혼했다”며 “나 역시 언젠가는 가족을 꾸릴 시점이 올 것이다. 자신이 위대해지기 위해 가정을 포기하는 건 이기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56e5f47c721d140b2554c1d5a0ab73c57597e725fdc071a975b9d015c0403bbd" dmcf-pid="7mfDZmNdS9" dmcf-ptype="general">샬라메와 제너는 202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로마의 영화 시상식·패션 행사 등에 함께 참석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T)은 지난해 5월 “티모시가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 “언젠가 그와 함께 또 다른 아이를 낳고 싶다”는 제너의 발언을 전한 바 있다. 제너는 전 연인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448a4346ecd8b8b6fb72c3104b4d9b90c12122579140cc2857296a64099eb1bc" dmcf-pid="zs4w5sjJlK" dmcf-ptype="general">이번 발언이 공개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해외 커뮤니티에는 “시대착오적이다”, “너무 실망스럽다”, “이미지가 깨졌다”는 반응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를 다양성과 포용의 상징처럼 여겨왔던 만큼 이번 발언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p> <div contents-hash="5f043f8a0c2e6a9e59deaf76bfe688fe2d3fe2bbfa0765e3db45da10cb4c0c92" dmcf-pid="qO8r1OAilb" dmcf-ptype="general"> <p>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레이디 버드, 뷰티풀 보이, 작은 아씨들, 듄, 웡카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자리 잡았다.</p> 조수연 기자 newsuyeo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시경 배신…전 매니저, 고발 당해 “오타니 통역사 사건 떠올라” 11-10 다음 김희선, 첫방 시청률 5% 공약…'다음생은 없으니까' 불혹의 성장통 [ST종합]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