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명 '스토크'…퓨리오사AI, 3세대 인공일반지능 반도체 개발 나선다 작성일 11-10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전 NPU·레니게이드 이어 <br>"2년 내 '자가판단 AI 칩'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GFn9pX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9cfd4174b0156a61ed1ac8403fbe298edd0b6b8c9fa2069cdec03671043573" dmcf-pid="G6H3L2UZ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ked/20251110153748450vphn.jpg" data-org-width="1051" dmcf-mid="WM0Bkx9U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ked/20251110153748450vph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c8308f3d7bf1519e9722011fbf6d130425f1b8cc8941de71dbc0b895336d7d" dmcf-pid="HPX0oVu5vh" dmcf-ptype="general"><br>퓨리오사AI가 3세대 인공지능(AI) 칩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년 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공일반지능(AGI)용 칩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p> <p contents-hash="3d6e3a7cdff1c991415e973f71ee47a35401fd3b33999c58c456ebe22cda6a28" dmcf-pid="XQZpgf71WC" dmcf-ptype="general">26일 업계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3세대 AI 칩의 코드명을 ‘스토크(Stork)’로 정하고 연구개발(R&D)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회사 내부에서 2027년에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회사는 3세대 칩을 인공일반지능(AGI) 규모 AI 모델을 연산할 수 있는 반도체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p> <p contents-hash="c877c7469b91ca9c8f142a8a3bee016b5047b543f5f0dac595735dddaf91bd99" dmcf-pid="Zx5Ua4ztWI" dmcf-ptype="general">AGI는 AI가 이용자가 요청하는 연산은 물론 스스로 판단을 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p> <p contents-hash="33b0d75d8cd422f4410d4649ebd65e30bdc0bceb2cd719f1ee2ae23a7349968e" dmcf-pid="5M1uN8qFTO" dmcf-ptype="general">퓨리오사 AI의 칩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2021년 자사의 첫 번째 양산 칩인 ‘비전 NPU’를 만들었다. 이 칩은 이미지를 인식하고 어떤 사물인지 판단할 수 있는 정도의 AI를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473590e93f3aa52e9213081fc5ae535fa3ddea282fb15e21617352a3ba5e8966" dmcf-pid="1prlV1Tshs" dmcf-ptype="general">2024년에는 2세대 칩 ‘레니게이드(RNGD, 사진)’를 발표했다. 이 칩으로는 거대언어모델(LLM) 구현은 물론 사진과 영상까지 인식해서 특정한 상황을 추론할 수 있는 멀티모달 모델까지 구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eb5746c7694168af6ab8d08876c4cd1a0847f98ff48960799a1a466ffc80a20" dmcf-pid="tUmSftyOym" dmcf-ptype="general">퓨리오사AI가 2027년 AGI용 칩을 구현하려면 현존하는 칩보다 더욱 고도화한 설계 실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세대 칩은 TSMC 5나노 공정으로 만들었고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결합했다.향후 동일한 면적 안에 더 많은 연산 소자를 장착하기 위해 5나노보다 더욱 앞선 공정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연산에 필요한 숫자 값(파라미터)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용량과 속도가 개선된 5세대 HBM(HBM3E) 이상을 장착할 가능성까지 거론된다.</p> <p contents-hash="1dfe19ddbecfec23e115181eb0a59bd61353743e0bce4a3acac94b2f33551274" dmcf-pid="Fusv4FWIlr" dmcf-ptype="general">퓨리오사AI는 NPU 기반의 AI 칩을 개발하는 토종 반도체 설계 회사다. 세계 AI 반도체 1위 회사인 엔비디아의 아성을 무너뜨리겠다는 목표로 칩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AI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p> <p contents-hash="8e713e009e001aab6870f2483c331d1a39e675564d7e13dbda1fdc7132d11f88" dmcf-pid="37OT83YChw" dmcf-ptype="general">LG AI연구원은 퓨리오사AI 2세대 칩에 대한 테스트를 마치고 회사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됐던 오픈AI 코리아 개소식에서 2세대 칩을 활용해 ‘gpt-oss 120B’ LLM 모델 기반의 챗봇을 시연하며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eb25cddd5c8e4ca28b4c8155f41359cc1e08656ea43ddad780cfabbce23afcd0" dmcf-pid="0zIy60GhlD" dmcf-ptype="general">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GI가 인류 전체를 이롭게 한다’는 오픈AI의 미션과 ‘AI를 지속 가능하고 모두에게 접근 가능하도록 한다’는 퓨리오사AI의 미션은 상통한다”며 “레니게이드와 gpt-oss의 결합은 세계 오픈 소스 기반의 AI 생태계를 더욱 빠르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d75535ebaef17f016021de403538d76b27e8099fe01e0739e0c4a13e7229f7" dmcf-pid="pqCWPpHlTE" dmcf-ptype="general">시장의 기대 역시 크다. 7월 퓨리오사AI는 1억2500만달러(약 1736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에 성공하며 유니콘(기업가치 1억달러 이상) 기업에 올랐다.</p> <p contents-hash="4f8a733f3d925186806837ecd7fd65c38371d0cd5deb9def33aeeabc122abbb0" dmcf-pid="UBhYQUXSyk" dmcf-ptype="general">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무라 타쿠야 딸' 코코미, 배구 국대와 열애 중…"아빠보다 잘생겨야" 11-10 다음 엔씨 지스타 2025 신작 발표에 삼성, 엔비디아, 인텔, MS가 다 모였다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