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6년 잠적→'쇼호스트'로 인생 2막 도전한 韓 드라마, 오늘(10일) 공개 작성일 11-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eiJb3GG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f3997637aa90f5afca1bd39bd0ae979603681969a52a51c816ba2dba295237" dmcf-pid="ywGZXrae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49840cvgw.jpg" data-org-width="1000" dmcf-mid="VVARM75T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49840cvg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5c77ad130b15e18dccdc2e6944e5daf64a4add06eb3c4bc4d92dd1857be732" dmcf-pid="WrH5ZmNd1V"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김희선이 파격적인 뽀글뽀글 파마머리로 변신한 가운데,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f9c7598fe95d4af0ac156e8e5aafed86a4477b98c5e137cff5024bf91495a618" dmcf-pid="YmX15sjJt2" dmcf-ptype="general">오늘(10일) 첫 방송 예정된 이 드라마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려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fcb18efed92611baae4cc0013b9801815fc2f4d8f1c862a6254c8006db23f9" dmcf-pid="GsZt1OAi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1364gaou.jpg" data-org-width="1000" dmcf-mid="6O19KXlw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1364gao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86cd3d22ff6e92d2e8c672ea91fbb0c77b21e22a10125b19f5ec3de4c4b64f" dmcf-pid="HO5FtIcnGK" dmcf-ptype="general">TV 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연기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사고 있다. 작품에는 '6인 6색'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aa47b07137d29f1dfdb052e22809a20ef3a99d6342807c3e1e25977730e7b7" dmcf-pid="XI13FCkL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2746gweb.jpg" data-org-width="1000" dmcf-mid="9PzxQUXS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2746gwe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b70f5aef89ff6a03ce67ef1b9ebb2ae4cb8a5271d6fdaf0feb681d8400e280" dmcf-pid="ZCt03hEoZB" dmcf-ptype="general"><strong>▲ 유망한 쇼호스트→경단녀로 변신한 김희선</strong></p> <p contents-hash="31f82ee391169605fc454cdd00ba9a699794e0562de3381757a49041f630af16" dmcf-pid="5hFp0lDgGq" dmcf-ptype="general">먼저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을 맡았다. 그는 단정한 비즈니스 의상에 빨래 바구니와 장난감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워킹맘과 전업주부 사이 깊은 고민을 드러낸다. </p> <p contents-hash="a80d05566848553e69272c62a90e3b7d99703d1fbc212f63bedf131c777db51d" dmcf-pid="19ioL2UZ5z"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구주영 역으로 나선다. 임신테스트기를 든 채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짓고 있는 그는 위풍당당한 겉모습과는 달리, 여러 고민에 휩싸인 구주영의 실상을 느끼게 한다.</p> <p contents-hash="6235b61168e2a70cfc3a551971764bb7c6ff5bfd4ac3743019da2ba01c5aea82" dmcf-pid="t2ngoVu5t7" dmcf-ptype="general">아직 이루지 못한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 진서연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헤어밴드와 새하얀 의상을 입은 채 웨딩북을 품에 안고 놀라는 모습으로 반전 욕망을 구현했다. 그는 힙한 인생을 추구하면서도 결혼을 갈망하는 아이러니한 캐릭터 이일리 역을 맡는다.</p> <p contents-hash="c78c3a25a3fa1ef78f60632671f78c6ad0ad87a4ad628cfe1162a2e089eec89e" dmcf-pid="FVLagf711u" dmcf-ptype="general">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은 극 중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로 나서 유쾌한 공감대 형성을 예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cbe0c5716e8a3cbfbd0a3fa365586a9b956aed4d2345445328c7587146ba81" dmcf-pid="3foNa4zt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4159uvwp.jpg" data-org-width="1000" dmcf-mid="2XdDEM2u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4159uvw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647177e56e8ce9e638dbd3d92deb426018ba1e1b27432187c060f02a0a2ec2" dmcf-pid="04gjN8qFGp" dmcf-ptype="general"><strong>▲ "가슴 뛰는 인생을 위해"…파란만장 성장 스토리 예고</strong></p> <p contents-hash="f16e83dc5e2075500ef32a076027662666cc6def289495848bfae64c6097ba26" dmcf-pid="p8aAj6B3H0" dmcf-ptype="general">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웃음과 눈물로 인생의 성장기를 겪는 조나정(김희선)의 공감력 독백이 담겼다. 조나정, 구주영(한혜진), 이일리(진서연)가 집에 모여 술잔을 기울이면서 각자의 괴로움을 토로하는 와중에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데 세상은 나를 불혹이라 부르고 이대로 초라하게 늙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걸까?"라는 조나정의 음성이 울려 퍼진다. 이후 조나정이 '2018 올해의 쇼호스트'라고 적힌 빛나는 자신의 기념비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가슴 뛰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사치일까?"라는 속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bc26a0342fd82258aaf1639282936233085438191e404f549924134b27fa91eb" dmcf-pid="U6NcAPb0G3" dmcf-ptype="general">구주영은 "기왕 용기 낸 거 직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라며 조나정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의 화려한 복귀가 예고된다. 특히 스위트홈쇼핑 건물에 들어선 조나정이 설레는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는 모습과 더불어 홈쇼핑 레전드 시절 화려했던 모습이 교차되면서 파란만장 성장 스토리 서막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12b328e7b0717e8d8779e55ae158bef775895bcbde903e3457897812f00881" dmcf-pid="uPjkcQKp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5568wpdj.jpg" data-org-width="1000" dmcf-mid="PEioL2UZ1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5568wpd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0f5e625f8e51dbcd081d0f0dd60f124166e467f59b74480dba3445a759b6bb" dmcf-pid="7QAEkx9Utt" dmcf-ptype="general"><strong>▲ 데뷔 후 첫 뽀글머리 도전…"현실적인 아줌마 비주얼"</strong></p> <p contents-hash="19dd8426388370c31a0ceba9b0f3620e584b840ed7f0dd89e6d737f08761f6f2" dmcf-pid="zxcDEM2uZ1" dmcf-ptype="general">작품은 김희선이 조나정 역을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뽀글뽀글 파마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공감 백배 현실 아줌마 비주얼을 구현시키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그동안 로코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던 김희선이 경단녀 조나정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인다.</p> <p contents-hash="eae347593398e9d9025df44e9723597910408615b250b121ba34120eb6c61493" dmcf-pid="qMkwDRV7Y5"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저 역시 결혼 후 6년 동안 연기를 쉬었다. 그 공백기 동안 느꼈던 감정이 조나정과 너무 닮아있다. 현실적인 고민과 선택의 순간을 겪어봤기에 이 인물의 감정이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집안일과 육아에 묻혀 있던 조나정이 일과 꿈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df3dc89ea77abc56fefae8a1f834161b469ef399e6c37253c0801553170fed1" dmcf-pid="BRErwefzZZ"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예쁨을 내려놓기로 했다. 데뷔 후 거의 처음으로 빠글빠글한 파마를 했고 일부러 가장 현실적인 아줌마 비주얼을 선택했다. 펑퍼짐한 옷차림과 꾸밈없는 얼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엄마 모습이다"라며 "나중에 나정이가 다시 사회로 나가면서 변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점점 달라지는 나정의 스타일링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그게 성장드라마 묘미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누군가는 위로를 누군가는 용기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작품의 의미를 부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4393fc2212e165528575df5223e1ba19dcbf7a5b55dfadd9d470f5b85bc5a" dmcf-pid="beDmrd4q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7027rhyw.jpg" data-org-width="1000" dmcf-mid="QU4P60Gh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report/20251110154657027rhy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340e5cc11078307a516bbe604f46ee530e85b1eefb3847113421cf45ac9be78" dmcf-pid="KdwsmJ8BHH"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 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S하이컷] ‘11월 신부’ 김옥빈, 청초한 화보 공개…”마이 웨딩” 11-10 다음 엠마 스톤 '부고니아' 韓 오리지널 포스터..."미친 영화 재탄생"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