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김희선·한혜진·진서연, 40대·경단녀·워맨스 '공감 종합선물세트' [종합] 작성일 11-1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7gfFCkL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41b0b40befc596aa97a439a6d843c9a41ee607c68dc1131a2cb5adea65a45c" dmcf-pid="pza43hEo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daily/20251110155249182mmwy.jpg" data-org-width="658" dmcf-mid="F4uTcQKp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daily/20251110155249182mm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6658e19bc9676c13114f437cb8d59a48e8b16d7e34c5d4ec09cfef32fe5f80" dmcf-pid="UqN80lDgT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소재로 뭉쳤다.</p> <p contents-hash="f2f32fdecabc3b96a4ca583336d72d49a3e66a133bd24d474c870067f77d628f" dmcf-pid="uBj6pSwaS1"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25753191ba627f1a244da5f2dc8ab374ba8a84e67a158641e76536dd06254210" dmcf-pid="7bAPUvrNC5"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조나정(김희선), 구주영(한혜진), 이일리(진서연)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낸 차별화된 여성 서사를 펼친다.</p> <p contents-hash="e90bfab38944521774b50bb453fb838374a7559857bf60aeff889606f4779dd6" dmcf-pid="zKcQuTmjvZ" dmcf-ptype="general"><strong>◆ 김희선 "6년 간 아이 보던 '경단' 시절, 공감의 밑바탕"</strong></p> <p contents-hash="d3bbea3cc3657b4a21ffe77d933a6c37a2f8449bc9fb6690da2bc1082b1cd866" dmcf-pid="q9kx7ysAhX"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여섯 배우들은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입을 모아 기대감을 드러냈다. 쇼호스트에서 '경단녀'가 된 조나정 역을 맡은 김희선은 "나도 경단녀까지는 아니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6년 간 집에서 아이를 키웠다. TV를 보면서 '결혼하지 않았다면 저 여주인공 자리를 내가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상상하던 시간이 있었다. 극 중 나정이도 6년 간 아이를 키우고 다시 쇼호스트 일에 도전하는 캐릭터다"라며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9a9ab396dc194c02001de9ace74d9a7c595c107d8b1753c2bdfc2dcc5a0ae692" dmcf-pid="B2EMzWOcvH"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아트센터 기획실장, 성공한 결혼 생활로 승승장구를 해온 것 같지만 아이가 없어 고민이 큰 구주영 역할을 맡았다. 한혜진은 "기혼자들의 다시 깨닫게 된 사랑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옆에 늘 함께 있기에 몰랐던 배우자의 사랑을 일깨워 주고 싶고, 다시 찾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 무뎌지고 내가 원하던 걸 더 앞세우게 되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내 자신을 많이 돌아봤고 서로 존중하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c2285eb60df2cc301c492be2b64c59a5575b6c36a353aa2b5462d4c9682652" dmcf-pid="bteqGDoMyG" dmcf-ptype="general">패션 매거진 부편집장으로 성공한 삶을 살지만, 마음 속으로는 결혼과 현모양처라는 꿈을 꾸고 있는 이일리 역을 맡은 진서연. 진서연은 "극 중 남자친구가 두 명이다. 중년의 사랑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사랑은 늘 처음하는 것 같은 마음으로, 10대 때와 별 반 다르지 않은 이일리와 상규(허준석) 이야기를 코믹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멜로를 처음하는데 너무 좋은게, 일단 누구를 죽이고 해치지 않는다. 내 드라마에 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 누구랑 얼굴을 마주보면서 웃는 게 처음이지 않나 싶다"라며 "'에겐에겐'하게 등장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5b6366828db59fb8e21411c9b3b06584c95465aa529c87aabdab2df3ebbaf8" dmcf-pid="KFdBHwgR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daily/20251110155250480fbnn.jpg" data-org-width="658" dmcf-mid="3Gla83YC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tvdaily/20251110155250480fb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a5408f4565b7d6b05ae373263b8fa92c25231d2740c4e648a5578c38a5ac7c" dmcf-pid="93JbXraeTW" dmcf-ptype="general"><br><strong>◆ "저희 정말 좋았어요" 김희선·한혜진·진서연, 역대급 워맨스 예고</strong></p> <p contents-hash="fe3a4ccab3fb4ccfa87706d7ce4870f8fc6c218fc7af92b39e96d057533c29c0" dmcf-pid="20iKZmNdCy" dmcf-ptype="general">극 중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 세 사람은 41세 동갑이자 대학교 동창으로 삶의 혼란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한혜진은 "여배우 셋이 모여서 이렇게"라며 "저희 정말 좋았다. 맨날 모여서 수다 떨다가 촬영 들어가기 바쁠 만큼. 우리의 이런 관계가 잘 카메라에 녹아들었으면 작품도 성공일 것이라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라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7eb9e3a9c66b0eac2d428828b638c5d74f84e7c9798fb1066cb7df84f0d6721f" dmcf-pid="Vpn95sjJCT"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김희선 언니는 여장부다. 정말 호탕하고 저희를 잘 통솔해주셨다"라고 김희선을 추켜세웠다. 윤박은 "그렇게 커피차가 많이 오는 현장은 처음이어다"라며 칭찬을 보탰다. 이어 한혜진은 "진서연은 정이 많은 사람이다. 기자님들 소문 좀 많이 내달라"라고 농담하며 "정이 많고 따뜻한 아이다. 셋이 호흡이 정말 좋고, 셋 다 성격이 급하다는 점도 비슷해 웃을 일이 많았다. 매번 서로 옷 빨리 갈아입기 경쟁이 붙었다"라고 말하며 훈훈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31337646d7ec92afb9e7d89655c92522f833fed8a9ec7ffcb9a2ee5c04a6e98" dmcf-pid="fUL21OAiyv"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사실 다 동생들이고, 옆에 계신 두 미녀들의 친구 역할을 하려니 걱정도 많이 되고 했다. 그런데 (진)서연이가 '미녀 삼총사'라고 먼저 단톡방을 만들어 줬다. 딱 극 중 캐릭터들처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줬다. 또 (한)혜진이는 그 가운데서 중심을 잘 잡아주는 동생이었다. 두 동생 모두 하루가 멀다 하고 온갖 선물을 줬다"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의 남자들까지 포함해서, 이 배우들을 안게 이 작품에서 가장 큰 재산이라 생각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eee0e5d107f3a5bdb1758d173b68211fefcab8f9da1ed1db2a2847e00309903" dmcf-pid="4uoVtIcnTS" dmcf-ptype="general">이에 진서연은 김희선 한혜진에 대해 "예쁜 애들은 자기가 예쁜 줄 알아서 서로 질투를 안하고 화기애애하더라"라고 농담하며 "나는 내 얼굴 좋아한다. 서로 트러블 없이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해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4087d60d83f4937f2ea93ecb7000a8518ff090046b078ad362bcefa98998b13" dmcf-pid="87gfFCkLTl" dmcf-ptype="general"><strong>◆ "40대도 괜찮지 않나요?" 여섯 남녀가 전할 공감쇼</strong></p> <p contents-hash="66408f8da654f211fe2b68eda6a387464260830e44b2214e6009e574976cc052" dmcf-pid="6za43hEoyh" dmcf-ptype="general">배우들은 모두 "재미있는 극본에 끌려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희선은 "평소 대본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인데, 이 작품은 술술 넘어가서 정말 빨리 읽고 출연 결정을 했다"라고 말했고, 진서연 또한 "처음에는 내 캐릭터 위주로 대본을 읽다가 너무 궁금하고 재밌어서 전체적인 시선으로 빠르게 읽게 됐다"라며 재미를 자신했다.</p> <p contents-hash="bc5f21e283163b517885c64fae8e058d57b3c3a82d7472b6036e3e06f3d68523" dmcf-pid="PqN80lDgyC" dmcf-ptype="general">이어 극 중 구주영 남편 오상민 역을 맡은 배우 장인섭은 "결혼을 앞둔 2, 30대는 예습의 마음으로 보게 될 것이고, 40대는 공감의 마음으로, 그 이상인 5, 60대 이상의 분들은 '그 땐 그랬지'라는 또 다른 공감의 마음으로 작품을 보시게 될 것"이라며 전 세대를 겨냥한 작품임을 강조했고, 한혜진은 "40대도 괜찮다는 걸 우리 드라마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다. 우리 괜찮지 않나요?"라고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p> <p contents-hash="a209936c0916e88c52bfe1fa6edc9cf2ee04ca50c2fb1f06f92848473528ed59" dmcf-pid="QBj6pSwayI" dmcf-ptype="general">시청률 공약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동일한 요일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주연 배우 이정재가 시청률 3% 이상이 나오면 '수양대군' 분장을 하고 팬사인회를 하겠다는 공약이 성사돼 화제를 모은 바, '다음생은 없으니까' 팀의 공약에도 이목이 쏠렸다.</p> <p contents-hash="351ca6fac9292fd5eb522950465b970991a9a43a3828e02955ff779fc001e717" dmcf-pid="xbAPUvrNSO"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얼마나 재밌으면 13년 만에 TV조선이 월화 미니시리즈를 첫 편성 했겠느냐. 우리 드라마로 인해 이 시간대가 고정되지 않을까"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5%가 나오면 이 여섯 명이서 프리허그를 하고 커피차도 준비하겠다"라며 공약을 내걸었다.</p> <p contents-hash="c7f5881fad57632014125864c53ed8f8100007ace8574e2bef9fb1c33e437dd4" dmcf-pid="yrUvAPb0Cs"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1e199006afbaaf6a7105961000f03d3bc96dfda22015d73dd2bf5cd916b90e0e" dmcf-pid="WmuTcQKpWm"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75bd61700a1c625bd27f7f87ea3ce2efef5ec5a01368634cc2c27ee09eafa7d1" dmcf-pid="YteqGDoMyr"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희선</span> | <span>다음생은 없으니까</span> | <span>한혜진</span> </p> <p contents-hash="7315316b3315c58c890472ed46bcef6f07d8e317af2d227c692cccf0b2a4c78a" dmcf-pid="GFdBHwgRCw"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간에서 종양 발견”…S.E.S 슈,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11-10 다음 '불법 도박' 슈, S.E.S 컴백 질문에 울컥…"마음 시렸다" [RE:스타]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