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습 같은 드라마”…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불혹의 공감 ‘다음생은 없으니까’(종합)[MK★현장] 작성일 11-1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DaFCkLRd"> <p contents-hash="bea4232f07744488fabf73a3ee3e4b17c294ccf364264844e45e443766400d22" dmcf-pid="33NJHwgRLe"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p> <p contents-hash="a27e2831570c5b00457d6ac2a090b1fcd0b0c1ebe69e40c2d8bfe6ab2ea9d3a8" dmcf-pid="0NpZJb3GnR"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d06be6e30b2839b82775337d83fcb2960419bafa35ecb943e86dd7c6f3956b22" dmcf-pid="pjU5iK0HLM"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로 ‘꽃선비 열애사’,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대군-사랑을 그리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공주의 남자’ 등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정민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쫄깃한 캐릭터 플레이를 증명한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da132ceb4d50fa569d829063a25099d0aae46de4e0223d11c08ba338e00e32" dmcf-pid="UAu1n9pX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155101674jniy.jpg" data-org-width="640" dmcf-mid="5BB0a4zt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155101674jn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192ada31428f5273b217e74bcf53210ef80433675c4fa6f02f3b75d92462075" dmcf-pid="uc7tL2UZMQ" dmcf-ptype="general"> 장인섭은 “대본이 정말 재밌다. 이 이야기는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고 커플들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통해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공감하면서 박수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고 극의 강점을 꼽았다. </div> <p contents-hash="06666a14e34d2113580110f131d87592f1acfec0c8071d554174099d9dcd179d" dmcf-pid="7kzFoVu5nP" dmcf-ptype="general">허준석은 “다양성이 있다. 여러 사람들의 다양성을 볼 수 있다. 심심치 않게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박은 “세 친구의 이야기가 저는 겪어보지 못했는데 공감을 하고 있더라. 판타지나 로맨스를 보면서 거기 빠져서 보는 경우도 있지만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부분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a0681893f286e2b734655f5d8d76d5efdadce523663958a81356df73962195e" dmcf-pid="zEq3gf71J6" dmcf-ptype="general">특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각기 다른 문제를 안고 있는 마흔하나 세 친구 조나정(김희선 분),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가 사회적 성공, 가정의 균형, 그리고 자기 삶에 대한 갈망까지,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특히 세 사람은 각자의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차별화된 여성 서사를 완성한다.</p> <p contents-hash="6124975f7cde9e0ac54c62ed8814cd616935bfed92dc8e022f3170ab51b24b90" dmcf-pid="qs27cQKpM8" dmcf-ptype="general">진서연은“극중에서 남자친구가 2명이다. 중년의 사랑이라고 표현을 해줬는데, 10대 때 사랑했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재밌고 코믹하게 보실 수 있을 것”라고 귀띔했다. 한혜진은 “기혼자분들이 보시기에 다시 깨닫게 된 사랑을 그리게 되지 않을까. 함께 있기 때문에 몰랐던 배우자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509dc8ca4fb23d85a7793c732edea984f73ae19156996de18091bbcb52065c" dmcf-pid="BOVzkx9U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155101955oabz.jpg" data-org-width="640" dmcf-mid="1K9uAPb0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155101955oa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a10c50733dca1ca76332b4c6e9f9cbd6097a443fe70f17f3c330f480a3692d9" dmcf-pid="bIfqEM2uif" dmcf-ptype="general"> 김희선은 “경단녀까지는 아닌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6년이라는 시간을 아이 키우면서 보냈다. 사실 하루가 길지 않냐. TV를 볼 때마다 주인공의 자리가 내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상상을 하면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그리운 게 있었다. 쇼호스트를 하다가 6년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일에 도전하고 싶은 그런 나정이인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다 느끼실 거다. 남녀뿐만이 아니라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육아를 함께 해야 하지 않냐. 그래서 여성 분들이 제 마음을 아실 거라고 본다. 그걸 또 하나 하나 극복해가는 게 인생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ab94b9adcb04b943c83025b147bf840b1e75e45ceb9b5146d4ae6abb049f4a54" dmcf-pid="KC4BDRV7eV"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20년지기 절친 3인방으로 출격해 색다른 케미를 선사한다. 이들은 각자의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만들어낼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찐친 케미’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p> <p contents-hash="4eaa214eb2952957d2495cac657e852f0682dac941a0e0676d44746db8c1a756" dmcf-pid="9h8bwefzn2"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여배우 셋이 모여서 이렇게 너무 좋았다. 만나면 웃기 바쁘고 수다 떨다가 바로 슛 들어가는 게 일이었을 정도로 우리 드라마 성공이다 느낄 정도였다. 김희선은 너무 호탕하시고 여장부였다. 진서연은 되게 정이 많은 사람이다. 따뜻한 아이다. 저희 셋이 호흡이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9b6018269a68e3b3476f9b498e7330f5acb0cff3fc19ffbf19dc0744cf6de8b" dmcf-pid="2l6Krd4qi9"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한혜진, 진서연과의 호흡에 대해 “사실 고민됐다. 두 친구가 저에겐 동생인데, 친구 역할을 하려니까, 두 미녀들과 친구들을 하려니까 걱정도 많이 됐다”라며 “막내 서연이가 미녀삼총사로 대화방을 먼저 열어줬다. 그렇게 대화방을 만들어줘서 대화를 편안하게 이끌어줬다. 건강 전도사로 두 언니를 건강 책임지는 동생이었다. 한혜진은 워낙 차분하지 않나. 거기서 중심을 잘 잡아주는 둘째였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dad190fbfd648536e8cfa88c2276531a362cc5fe04c84358199a01bcacc6af" dmcf-pid="VSP9mJ8B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155102213fpzp.jpg" data-org-width="640" dmcf-mid="totYM75T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mksports/20251110155102213fp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9d2630c7bc6a897e330acc884f53a2e07d675ea382353e9bbbd70fffc184572" dmcf-pid="fvQ2si6bRb" dmcf-ptype="general">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 임신, 경력 단절, 부모와의 관계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고민을 가벼운 터치로 풀어내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작품을 예고한다. </div> <p contents-hash="a2cd40d31feed9b002aeec94d7bc0efcbff67eb71c3c878942416c1acbf68fac" dmcf-pid="4TxVOnPKiB"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우리 드라마는 예습 같은 드라마다. 저희가 세 커플의 경우가 여러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다. 사내 커플로 결혼해서 맞벌이 부부의 성장기, 아이를 원하지만 서로의 갈등이 있는 친구, 골드미스지만 일과 사랑을 다 잡고 싶은 친구, 모두의 스토리가 다 있을 법한 스토리다. 아마 주위의 꼭 이런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예습 같은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d5c2e9296673e20f0b733adaae5d1552847bdf9e2b3a741197c82a56b5d25b" dmcf-pid="8yMfILQ9nq" dmcf-ptype="general">[상암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3bd635c9626bd748a6f2fecaac4cf32fcef12ba0d924d7bce4fd55d08caf0ba2" dmcf-pid="6WR4Cox2Rz"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절묘한 퍼스트 터치에 간결한 페인트…오현규 '3경기 연속골' 작렬 11-10 다음 '런닝맨 프린스' 이광수, ♥로맨스까지 완벽…연기에 진심 "계속 바빴으면" (나혼자 프린스)[종합]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